[신형수기자] 정윤회 문건의 당사자인 정윤회씨는 지난달 30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둘러싼 의혹에서 하나라도 진실이 나오면 감옥을 가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문건과 관련해서는 “만나려면 전화해야 하고, 만나면 카메라에 찍히거나 식당종업원들이 안다, 이권에 개입하면 당장 증인이 여러 명 생긴다”라며 “그런데 지금까지 이런 사실이 하나라도 나온 게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내가 투명인간인가, 유령인가, 흔적 없이 움직일 수 있나”라며 “지난 7월 인터뷰에서도 분명히 말했다, 검찰이든 청와대든 나의 모든 걸 조사하라고, 하나라도 나오면 감옥에 가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이나 3인 비서관(청와대 이재만 총무비서관·정호성 제1부속비서관·안봉근 제2부속비서관)과는 연락이 없나”라는 질문에는 “당선 후에 대통령이 나에게 전화 한 번 한 게 전부”라고 언급했다.
공개된 청와대 문건에 대해서는 “증권가 정보 찌라시를 대충 엮어놓은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따위가 동향보고서로 만들어져 민정수석실 보고라인에 유통됐다는 자체가 문제”라며 “누가 어떤 이유와 경위로 이런 엉터리 문건을 만들었는지, 바깥으로 반출된 것은 없는지, 문건에 대한 청와대의 조치는 무엇이었는지 검찰이 조사해야 한다, 이것이 검찰 수사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정윤회 문건의 당사자인 정윤회씨는 지난달 30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둘러싼 의혹에서 하나라도 진실이 나오면 감옥을 가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문건과 관련해서는 “만나려면 전화해야 하고, 만나면 카메라에 찍히거나 식당종업원들이 안다, 이권에 개입하면 당장 증인이 여러 명 생긴다”라며 “그런데 지금까지 이런 사실이 하나라도 나온 게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내가 투명인간인가, 유령인가, 흔적 없이 움직일 수 있나”라며 “지난 7월 인터뷰에서도 분명히 말했다, 검찰이든 청와대든 나의 모든 걸 조사하라고, 하나라도 나오면 감옥에 가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이나 3인 비서관(청와대 이재만 총무비서관·정호성 제1부속비서관·안봉근 제2부속비서관)과는 연락이 없나”라는 질문에는 “당선 후에 대통령이 나에게 전화 한 번 한 게 전부”라고 언급했다.
공개된 청와대 문건에 대해서는 “증권가 정보 찌라시를 대충 엮어놓은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따위가 동향보고서로 만들어져 민정수석실 보고라인에 유통됐다는 자체가 문제”라며 “누가 어떤 이유와 경위로 이런 엉터리 문건을 만들었는지, 바깥으로 반출된 것은 없는지, 문건에 대한 청와대의 조치는 무엇이었는지 검찰이 조사해야 한다, 이것이 검찰 수사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