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19.7℃
  • 맑음대전 17.9℃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2.2℃
  • 구름많음광주 19.9℃
  • 흐림부산 13.4℃
  • 흐림고창 13.6℃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4.8℃
  • 맑음보은 15.5℃
  • 맑음금산 17.3℃
  • 흐림강진군 15.4℃
  • 흐림경주시 12.7℃
  • 흐림거제 13.7℃
기상청 제공

정치

정윤회 “하나라도 나오면 감옥 가겠다”

URL복사

정윤회 “하나라도 나오면 감옥 가겠다”

[신형수기자] 정윤회 문건의 당사자인 정윤회씨는 지난달 30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둘러싼 의혹에서 하나라도 진실이 나오면 감옥을 가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문건과 관련해서는 “만나려면 전화해야 하고, 만나면 카메라에 찍히거나 식당종업원들이 안다, 이권에 개입하면 당장 증인이 여러 명 생긴다”라며 “그런데 지금까지 이런 사실이 하나라도 나온 게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내가 투명인간인가, 유령인가, 흔적 없이 움직일 수 있나”라며 “지난 7월 인터뷰에서도 분명히 말했다, 검찰이든 청와대든 나의 모든 걸 조사하라고, 하나라도 나오면 감옥에 가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이나 3인 비서관(청와대 이재만 총무비서관·정호성 제1부속비서관·안봉근 제2부속비서관)과는 연락이 없나”라는 질문에는 “당선 후에 대통령이 나에게 전화 한 번 한 게 전부”라고 언급했다.

공개된 청와대 문건에 대해서는 “증권가 정보 찌라시를 대충 엮어놓은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따위가 동향보고서로 만들어져 민정수석실 보고라인에 유통됐다는 자체가 문제”라며 “누가 어떤 이유와 경위로 이런 엉터리 문건을 만들었는지, 바깥으로 반출된 것은 없는지, 문건에 대한 청와대의 조치는 무엇이었는지 검찰이 조사해야 한다, 이것이 검찰 수사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정윤회 문건의 당사자인 정윤회씨는 지난달 30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둘러싼 의혹에서 하나라도 진실이 나오면 감옥을 가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문건과 관련해서는 “만나려면 전화해야 하고, 만나면 카메라에 찍히거나 식당종업원들이 안다, 이권에 개입하면 당장 증인이 여러 명 생긴다”라며 “그런데 지금까지 이런 사실이 하나라도 나온 게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내가 투명인간인가, 유령인가, 흔적 없이 움직일 수 있나”라며 “지난 7월 인터뷰에서도 분명히 말했다, 검찰이든 청와대든 나의 모든 걸 조사하라고, 하나라도 나오면 감옥에 가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이나 3인 비서관(청와대 이재만 총무비서관·정호성 제1부속비서관·안봉근 제2부속비서관)과는 연락이 없나”라는 질문에는 “당선 후에 대통령이 나에게 전화 한 번 한 게 전부”라고 언급했다.

공개된 청와대 문건에 대해서는 “증권가 정보 찌라시를 대충 엮어놓은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따위가 동향보고서로 만들어져 민정수석실 보고라인에 유통됐다는 자체가 문제”라며 “누가 어떤 이유와 경위로 이런 엉터리 문건을 만들었는지, 바깥으로 반출된 것은 없는지, 문건에 대한 청와대의 조치는 무엇이었는지 검찰이 조사해야 한다, 이것이 검찰 수사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