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19.7℃
  • 맑음대전 17.9℃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2.2℃
  • 구름많음광주 19.9℃
  • 흐림부산 13.4℃
  • 흐림고창 13.6℃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4.8℃
  • 맑음보은 15.5℃
  • 맑음금산 17.3℃
  • 흐림강진군 15.4℃
  • 흐림경주시 12.7℃
  • 흐림거제 13.7℃
기상청 제공

정치

조정식, ‘경계선 지능 학생’ 80만 대책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URL복사

“국민들의 사회적 관심과 지지 부탁”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최근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 학생’*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마련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조정식 의원(시흥을)은 EBS교육방송, 교육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정책토론회(부제: 경계선 지능 학생 실태 및 대안 모색)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설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황우여 교육부 장관(대독), EBS교육방송 신용섭 사장이 참석해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위한 국회와 교육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경계선 지능학생들은 한 반에 3명 정도로, 전국적으로는 약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학생들의 수보다 더 주목할 점은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경우 상위학습은 가능하기 때문에 일찍부터 맞춤화된 교육이 제공된다면 정상적인 아이들과 같은 학습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들을 위한 정책이나 제도는 매우 보족한 실정이다. 최근 EBS교육방송은 「‘느린 학습자’를 알고 계십니까?」라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위한 기획보도를 통해 경계선 지능 학생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사회적 공론화에 앞장섰다.

국회에서는 처음으로 2014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정식 의원이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지원 마련을 질의하여 교육 분야 관계자들에게 관심을 촉구하였고, 교육방안 마련에 앞장설 것을 요구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교육부과 교육청 등의 정부기관, 학계, 현장, 교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대한민국의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실태와 현안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조정식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들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경계선 지능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