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구름조금동두천 23.9℃
  • 구름조금강릉 17.0℃
  • 맑음서울 23.7℃
  • 맑음대전 23.3℃
  • 흐림대구 15.2℃
  • 흐림울산 14.1℃
  • 구름많음광주 24.5℃
  • 흐림부산 15.1℃
  • 맑음고창 21.7℃
  • 구름많음제주 19.6℃
  • 맑음강화 21.0℃
  • 맑음보은 19.4℃
  • 구름조금금산 24.4℃
  • 구름많음강진군 19.6℃
  • 흐림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정치

박지원, 김정은 3주기 맞아 방북

URL복사

“DJ 3주기 답례로 방북”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김정인 북한 국방위원장 3주기를 맞아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방북한다.

박 의원은 15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한 거니까 저희들은 그냥 내일 다녀오겠다는 생각”이라며 16일 방북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예정됐던 것은 아니지만 지난 8월부터 이희호 여사(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의 방북을 위해서 정부의 승인과 협력 하에 쭉 접촉을 해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북측으로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에 조화를 받았기 때문에 우리도 답례로 3년 상에 대한 조화를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런 방법으로라도 서로 왕래를 하는 것은 앞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대북 접촉은 정부의 사전 승인과 조율로 이뤄지기 때문에 새누리당 의원들은 잘 몰랐을 수도 있다. 그리고 대통령이나 국회의장이나 새누리당 지도부에서 5·24조치 해제를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고 금강산 관광 등 점진적으로 생각을 하는데 밑에 대변인이 잘 몰랐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이나 국회의장, 새누리당 지도부에서도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사실 아니냐”면서 “이런 것을 트집 잡는 것은 집권 여당으로서 과연 자격이 있는 일인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