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23.7℃
  • 흐림강릉 15.6℃
  • 맑음서울 23.4℃
  • 구름조금대전 22.3℃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25.6℃
  • 흐림부산 15.4℃
  • 구름많음고창 21.4℃
  • 구름조금제주 19.4℃
  • 구름조금강화 21.4℃
  • 구름조금보은 20.9℃
  • 구름많음금산 23.9℃
  • 흐림강진군 22.1℃
  • 흐림경주시 13.9℃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정치

이석현 “새누리당, 친박-비박 싸움으로 날 저문다”

URL복사

부부싸움도 정도껏 해야지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석현 비상대책위원은 31일 “청와대는 비선실세 측근 갈등으로 밤 새고, 새누리당은 비박·친박 싸움으로 날 저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비대위원은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집권세력의 집안 싸움은 단순히 집안 싸움에서 그치지 않는다. 부부싸움도 정도껏 해야지 이웃이 밤잠을 못 잘 정도로 하면 문제”라고 비판했다.

또한 “현 정권이 들어선지 2년도 안 됐는데 정부여당의 집안 싸움이 국민 보기에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자중해야한다. 물론 야당도 이 부분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지만 집권세력이란 점에서, 또 그 정도에 있어서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비대위원은 “2015년에는 대통령의 과도한 권력을 분산시키고 지방분권화가 이뤄야한다. 대통령 5년 단임제보다는 4년 중임제로 바꾸고 부통령제를 신설하며 결선투표제를 채택해야한다”며 “87년체제는 변모하는 사회현상을 담고있지 못하기 때문에 디지털 혁명에 의한 고도의 정보화 사회를 담아내야한다”고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