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23.7℃
  • 흐림강릉 15.6℃
  • 맑음서울 23.4℃
  • 구름조금대전 22.3℃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25.6℃
  • 흐림부산 15.4℃
  • 구름많음고창 21.4℃
  • 구름조금제주 19.4℃
  • 구름조금강화 21.4℃
  • 구름조금보은 20.9℃
  • 구름많음금산 23.9℃
  • 흐림강진군 22.1℃
  • 흐림경주시 13.9℃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정치

김무성 “청와대와 밀접한 소통 필요”

URL복사

경제살리기에 당력 쏟아내겠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4일 청와대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신년기자회견에서 “당과 청와대는 한 몸이다 공동 운명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이야기했다.

김 대표는 “집권여당은 정부의 성공을 위한 베이스캠프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당청 간에 간극 있는 것 처럼 보여지는데 지금까지 불편 없이 소통할만큼 해왔다”고 이야기했다.

김 대표는 “좀 더 밀접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어제 대통령께서도 언제든 만나겠다고 말씀하신만큼 앞으로 정기적으로 만나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국민의 걱정을 없애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아울러 경제살리기에 당력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올해가 경제살리기의 골든타임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인식에 전적으로 동감한다”고 이야기했다.

김 대표는 “이번 골든타임을 놓치면 앞으로 우리에게 영영 기회가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의 현 국면은 사회 각 분야에서 20여년 전 일본과 매우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자각해야 한다”면서 “사회 전반적인 개혁을 늦추게 된다면 나라와 국민은 일본보다 훨씬 더 어려운 수렁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단기적인 재정-금융정책과 함께 어렵고 힘들더라도 구조적인 개혁을 과감하고 신속히 추진함으로써 근본적인 처방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