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23.7℃
  • 흐림강릉 15.6℃
  • 맑음서울 23.4℃
  • 구름조금대전 22.3℃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25.6℃
  • 흐림부산 15.4℃
  • 구름많음고창 21.4℃
  • 구름조금제주 19.4℃
  • 구름조금강화 21.4℃
  • 구름조금보은 20.9℃
  • 구름많음금산 23.9℃
  • 흐림강진군 22.1℃
  • 흐림경주시 13.9℃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청와대 인적 쇄신 필요성 강조

URL복사

청와대 공기 탁해...춥더라도 환기시켜야 한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청와대 인적 쇄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회의에서 “청와대의 뒷산 북악산은 서울에서 공기가 제일 좋은데 청와대의 실내 공기는 탁해질대로 탁해졌다”며 “춥더라도 환기시켜야 한다. 문을 활짝 열고 탁한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야 정신도 맑아지고 국정도 건강해진다”고 언급했다.

문 위원장은 “해당 행정관을 면직처리 했다고 이 문제의 본질이 가려지지 않는다”며 “청와대의 통렬한 자기반성과 전면 조직 개편을 촉구한다”고 이야기했다.

인재근 비대위원은 “대통령의 직계도 아닌 방계 행정관이 저 정도면 대통령의 직계인 문고리 3인방의 영향력은 도대체 어느 정도일지 가늠이 안 될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인 위원은 “국민 삶의 총체적 위기는 계속되는데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문건 파동과 수첩 진실게임, 친박 대 비박 갈등, 권력암투로 날마다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고 힐난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지난해말부터 새해벽두까지 이어지는 국정농단, 비정상적인 청와대 운영을 바로잡는 것은 권력구조의 개편”이라고 밝혔다.

이석현 비대위원도 “대통령이 비서실과 문고리 3인방을 두둔한 결과는 끝없는 권력암투가 이어지고 있다”며 “한사람을 면직처리 하는 것보다 비선실세 의혹을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