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23.7℃
  • 흐림강릉 15.6℃
  • 맑음서울 23.4℃
  • 구름조금대전 22.3℃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25.6℃
  • 흐림부산 15.4℃
  • 구름많음고창 21.4℃
  • 구름조금제주 19.4℃
  • 구름조금강화 21.4℃
  • 구름조금보은 20.9℃
  • 구름많음금산 23.9℃
  • 흐림강진군 22.1℃
  • 흐림경주시 13.9℃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정치

박 대통령, 총리 내정자로 이완구 내정

URL복사

김기춘 비서실장은 유임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내정했다. 아울러 김기춘 대통령실장은 유임됐다.

청와대 윤두현 홍보수석은 23일 춘추관에서 총리 및 청와대 인사안을 발표했다. 국정기획수석실에서 개편된 정책조정수석에는 현정택 KDI원장이, 새 미래전략수석과 민정수석에는 각각 조신 연세대 교수와 우병우 민정비서관이 선임됐다.

신설되는 특보단의 경우 사회문화특보에 김성우 SBS 기획본부장, 홍보특보에는 신성호 전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 안보특보에는 임종인 고려대 교수, 민정특보에는 이명재 전 검찰총장이 이름을 올렸다.

비서관 3인방 중 한 명인 이재만 총무비서관은 인사위원회에서 배제됐다. 제1·2로 나뉘어 있던 부속실은 통합돼 정호성 제1부속 비서관이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은 홍보파트 등으로 보직을 옮길 것으로 관측된다.

청와대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포함한 일부 개각에 대해선 이완구 총리 후보자와 협의를 거쳐 추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완구 총리 내정자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께 쓴소리와 직언을 하는 총리가 되겠다”고 언급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많은 생각 끝에 박근혜 대통령을 잘 보필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이 자리가 저의 마지막 공직의 자리라는 각오와 함께 수락을 했다”며 “어제 저녁 늦게 연락을 받았고 오늘 아침에 박 대통령을 잘 모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