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23.7℃
  • 흐림강릉 15.6℃
  • 맑음서울 23.4℃
  • 구름조금대전 22.3℃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25.6℃
  • 흐림부산 15.4℃
  • 구름많음고창 21.4℃
  • 구름조금제주 19.4℃
  • 구름조금강화 21.4℃
  • 구름조금보은 20.9℃
  • 구름많음금산 23.9℃
  • 흐림강진군 22.1℃
  • 흐림경주시 13.9℃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정치

새누리당, 이완구 인사청문회 전전긍긍

URL복사

차남 병역 의혹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좌불안석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이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자의 인사청문회 개최에 대해 점차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차남 병역 의혹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책검증이 아닌 도덕적 검증으로 확전될 것을 새누리당이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2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집요한 신상검증을 넘어서 능력이 검증되는 청문회가 돼야 한다”고 언급한 것도 이런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주 의장은 “성숙한 인사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특위에서 여러 준비를 하고 있지만, 여야가 같이 머리를 맞대 인사청문회 문제점을 정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 의장은 “일부 쟁점이 있긴 하지만 잘 해명되길 바란다”면서 “역대 청문회 중 가장 모범적이고 원만하게 마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군현 사무총장 역시 “이번 인사청문회는 총리로서 능력이 검증되는 청문회가 돼야 한다”며 “이제는 ‘아니면 말고’ 식 의혹과 인신공격이 난무하는 구태적 행태를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야당을 향해 “당·정·청간 갈등을 부풀리고 국민을 짜증나게 하는 정치 질문으로 청문회의 본질을 벗어나는 행태가 없길 희망한다”고 주문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완구 총리 내정자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하겠다는 입장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