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은 4월 재보선 성남중원 지역 후보로 신상진 전 의원을 선택했다. 새누리당은 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신 후보자는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하였고, 성남 중원에서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바 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그동안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도덕성·전문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현지 실태조사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결정했다.
신 후보자는 공천관리위원회의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인물로 지역 당원들의 강력한 요청과 일반유권자 및 지역 언론의 호의적 의견 등을 이유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