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이 동탄 2신도시 입주민들이 입주 시 문제는 없는지, 각종 편의시설 등의 안전상황 등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동탄2신도시 현장’을 방문했다.
이원욱 의원은 화성시와 함께 지난 주 동탄2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관련 설문조사에 나서는 등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대안마련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이번 동탄 2신도시 입주지원센터 방문에서는, 동탄 2신도시 교통문제와 공원 및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고, 안전에도 문제는 없는지 섬세하게 점검했다. 또 이원욱 의원은 LH공사에, 대로변에 위치한 아파트의 경우 소음대책과 도로 높이 문제로 애로를 겪고 있는 저층세대 아파트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으며, 고등학생 전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학급을 신속히 증설하고, 예정된 고등학교의 조기착공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계룡아파트에 자리한 계룡건설 입주지원센터를 방문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파견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이 입주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원욱 의원은 “동탄2신도시가 수도권의 새로운 신도시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살필 것”이며, “언제든 틈만 나면 찾아 문제가 있으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