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구름조금동두천 17.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7.9℃
  • 흐림대전 16.8℃
  • 흐림대구 13.7℃
  • 흐림울산 14.0℃
  • 흐림광주 19.0℃
  • 부산 14.0℃
  • 구름많음고창 16.4℃
  • 흐림제주 18.2℃
  • 맑음강화 16.6℃
  • 흐림보은 17.9℃
  • 흐림금산 18.5℃
  • 흐림강진군 20.3℃
  • 흐림경주시 12.5℃
  • 구름많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정치

새누리당 “박상옥 인사청문회 열어야”

URL복사

“박종철 고문 은폐·축소 관여했다면 반대”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가 고문 은폐·축소에 관여했다면 새누리당도 반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새정치연합에 한 가지 유감스러운 것이 있다”라면서 “대법관 후보 인사청문회 개최를 거부하고 있고, 청문특위 위원장이 야당이라서 회의조차 열 생각이 없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후보자에게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를 국민 앞에서 공개적으로 검증하는 자리가 청문회인데 그것조차 거부하는 행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라며 “야당이 주장하는 문제점 등을 토론하고 그에 대한 국민의 판단을 구하기 위해서라도 인사청문회는 하루 속히 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후보자에게 소명을 듣고 시시비비를 가려서 가부를 결정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야당의 기준이나 입맛에 안 맞는다고 후보가 사퇴해야 한다면 그건 인사청문회 자체가 야당의 인사추천위가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사법부의 독립을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행위”라며 “고문 사실을 은폐한 전력이 있다면 새누리당이 앞장서서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