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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에서 국민대통합의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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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통합위원회 지역소통 공감릴레이... 괭이부리마을 방문 각계 참석 간담회 개최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25일 인천시를 방문해 국민대통합을 위한 생생한 지역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지역소통 공감릴레이@인천’을 개최했다.

한광옥 위원장과 대통합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인천 동구 ‘괭이부리마을’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지자체, 주민 대표들과 소통과 국민통합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괭이부리마을은 동구 만석동 일원 쪽방촌으로 최빈곤층 거주 지역이었으나, 민·관이 협력하고, 마을공동체 스스로 자립하려는 노력 속에 주거환경개선사업, 보금자리주택 건설(98세대) 등의 추진으로 공동체의 활력이 증진되고 있는 도심재생 우수사례 지역이다.

오후에는,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시민단체, 경제·사회봉사단체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통합 인천지역 간담회’를 개최해 국민대통합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한광옥 위원장은 “인천은 우리나라의 생생한 역사의 현장이고, 민족의 얼이 살아 숨쉬는 곳이며, 이제는 세계로 사람과 물류가 이동하는 첨단 국제도시로서 어떤 지역보다 소통과 통합이 중요한 곳”이라고 언급하면서, “국민대통합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 이 시기에 인천시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시장 부임 이래 시민 중심의 시정구현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고 소통을 늘려나가고 있다”며, “사회 각 분야에서 소통과 화합이 잘 이뤄질 때 대한민국이 제2의 경제 도약과 함께 국민이 행복한 나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지난 2013년 11월 충청남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4개 지역을 방문해 지역소통을 위한 공감 릴레이를 지속하여 왔으며 이번 인천방문과 함께 금년도 상반기 중에 경남, 세종시 등을 방문하여 ‘지역소통 공감릴레이’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도·농 통합지역 등 지역현안 이슈가 있는 현장으로 보폭을 넓혀 ‘현장속에서’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등 대통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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