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구름조금동두천 17.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7.9℃
  • 흐림대전 16.8℃
  • 흐림대구 13.7℃
  • 흐림울산 14.0℃
  • 흐림광주 19.0℃
  • 부산 14.0℃
  • 구름많음고창 16.4℃
  • 흐림제주 18.2℃
  • 맑음강화 16.6℃
  • 흐림보은 17.9℃
  • 흐림금산 18.5℃
  • 흐림강진군 20.3℃
  • 흐림경주시 12.5℃
  • 구름많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경제

수출입銀, 니카라과 하수처리사업 지원

URL복사

후이갈파市 대외경제협력기금 6600만달러 규모 지원으로 7만여 명 시민들의 보건 위생과 생활 환경 개선 기대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니카라과 정부가 추진하는 ‘후이갈파(Juigalpa) 하수처리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 66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IDB-IIC 연차총회 참석차 방한 중인 이반 아코스따 몬딸반(Iv?n Acosta Mont?lvan) 니카라과 재무부 장관과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후이갈파 하수처리사업’은 니카라과 중부내륙도시인 후이갈파市에 하수처리시설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니카라과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 중 하나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 지역 7만여 명 시민들의 보건 위생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니카라과의 주요 상수원이자 중미 최대 호수인 니카라과湖의 오염 방지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수은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2010년 성공적으로 완료된 ‘니카라과 후이갈파市 상수도확충 1·2차사업’에 총 3300만달러의 EDCF를 지원한 바 있다.

EDCF 제공으로 후이갈파市 상수도 사업에 이어 하수도 사업까지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맡게 돼 중남미 인프라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행장은 이날 서명식을 체결한 후 “니카라과 정부의 국가개발계획에 따라 니카라과 경제개발에 기여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EDCF 지원을 점차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