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끼고 산 업은 그림 같은 전원마을
경기도 광주에 들어 설 '해피 힐 빌리지', 입지조건 좋아 대지 투자가치도 높다
주 5일 근무제가 속속 도입되면서 전원주택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다. 인파와 공해,
일에 찌들었던 사람들이 서울 근교에 전원주택을 지어 놓고 주말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이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아예 살던
집을 팔고 전원주택으로 완전 이주한 후에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꽤 된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서울 접근성과 환경. 서울과 가까우면서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공기가 상쾌한 곳, 그리고 기타 이용편의시설까지 인근에
있다면 금상첨화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산1-1번지 주변에 2,400평 넓이로 들어설 예정인 ‘해피 힐 빌리지(Happy hill
village)’는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어 전원주택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해피 힐 빌리지’는 무갑산 자락에 조성된다. 무갑산은 사방으로 뻗친 계곡이 깊고 여름에는 우거진 녹음, 가을에는 곱게 단장한 단풍이 아름다워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다. 겨울 무갑산의 눈꽃은 한라산과도 견줄만할 정도로 신천지에 온 것 같다는 기분을 기꺼이 선사한다.
‘해피 힐 빌리지’의 바로 앞에는 시원한 팔당호가 흐른다. 팔당호까지의 거리는 자동차로 단 2분. 배산임수의 지형이라며 유명한 지관이 “최고의
명당자리”라고 말했다고 하는 게 실감난다.
병자호란 때 항전지인 남한산성과 카톨릭의 성지 천진암, 조선백자 도요지인 분원 등도 지척에 있어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은행, 우체국, 주유소, 대형종합할인마트, 병원 등 편의시설도 인근 동네에 완벽히 갖추고 있어 생활에 불편을 느낄 염려가 없다. 이곳에
정착한다면 자녀들은 도수 초·중학교에서 교육받으면 된다.
서울까지의 거리도 매우 가까워 서울에 직장을 가진 사람들의 부담을 덜어 준다.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영동까지 겨우 30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입지조건이 워낙 좋아 대지 자체의 투자가치도 높다. ‘해피 힐 빌리지’의 대지 분양은 (주)삼미종합건설(대표이사 김경기)이 하고 있다.
평당가는 120만 원이다.
문 의 : 031)761-6215, 768-4534.
H·P : 011-724-6216, 017-325-2694
김동옥 기자 aeiou@sis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