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이영애(45)가 '사극을 빛낸 스타'로 선정됐다.
한국민속촌은 "이영애가 24일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사극을 빛낸 스타 시상식' 수상자로 선정됐다"며 "사극스타 1호로 선정된 바 있는 탤런트 송일국이 시상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SBS TV '사임당, 더 허스토리'으로 11년 만의 TV드라마 복귀를 선언하고 한국민속촌에서 사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은정 한국민속촌 마케팅팀장은 "오랜 기간 사극촬영의 메카로 통했던 한국민속촌이 '사극드라마 축제'를 맞아 사극스타의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을 준비했다"며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 '사임당, 더 허스토리' 촬영을 통해 한국민속촌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