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2015 중국영화제 홍보대사로 권상우(39)와 중국의 저우둥위(23·周冬雨)가 선정됐다.
CJ E&M은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영화국과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CJ CGV와 CJ E&M이 주관하는 한중문화교류의 대표적 장인 중국영화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며 "2006년 김희선, 2009년 정우성, 2011년 주진모와 강일연, 2013년 천정명과 장쯔이에 이어 권상우와 저우동위를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차이니스 조디악' '그림자 애인' '적과의 허니문' 등 중국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왔다. 저우동위는 2010년 장이모우 감독의 '산사나무 아래'로 스타덤에 올랐고 최근 이준기, 유선 등 한국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30일 CGV여의도에서 개막하는 2015 중국영화제는 '대륙을 휩쓴 메가 히트작 10'을 주제로 11월1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