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온주완이 화가 났다.
SBS TV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연출 이용석·극본 도현정)에 출연 중인 온주완이 29일 밤 10시 8회분 방송을 앞두고 '표정변화 4종'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dnlfdpsxj)에 오른 것으로, 사진 속 온주완은 컷마다 잔뜩 격앙된 표정을 짓고 있다.
주희(장소연)를 향해 무언가 불만이 있는 듯 굳은 표정을 짓는가 하면, 어이없다는 눈빛과 함께 조소를 보내 보는 이들을 서늘케 만든다. 또 큰 충격을 받은 듯 눈시울을 붉히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포커페이스 서기현(온주완)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걸까.
한편, 혜진(장희진)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기현과 소윤(문근영)의 사이까지 틀어지게 돼,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는지 흥미진진하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