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정은주(22·서울대)가 자연스럽게 미스월드 속으로 녹아들었다.
2015 미스월드 선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 중인 정은주는 각국 대표 미녀 119명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고 있다. 외국어 실력 덕분이다. 특히 스페인어권 미인들과 급속도로 친해졌다.
서어서문·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정은주(170㎝ 49㎏ 34-23-34인치)는 6개국어를 구사한다. 포르투갈·스페인·영어는 현지인이나 다름없다. 프랑스어·중국어 실력도 수준급이다.
제65회 미스월드는 12월19일 밤 싼야의 미려지관 대극원에서 탄생한다. E!와 CCTV가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