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30일부터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이의신청 등 필요시까지(이의신청 기간 11월중) 거리두기 이행에 따른 방역수칙 행정명령(집합금지·영업제한)을 이행한 소상공인에게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명령확인서 ‘통합발급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에 대해 ‘확인지급’ 기간동안 신청유형을 잘못 선택 했거나(영업제한·집합금지 업종인데 경영위기업종으로 신청) 현재 희망회복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표시되는 ‘집합금지, 영업제한’소상공인에 대해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지난 6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확인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소상공인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일자리경제과에서 일원화된 발급창구를 마련해 신청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9월 30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홈페이지에 접속, 이행확인서를 증빙자료로 첨부해 희망회복자금을 신청하면 확인절차를 거쳐 희망회복자금을 받을 수 있다. 행정명령 이행확인서 발급을 희망하는 영업제한·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들은 확인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군의 주요 현안 사항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국도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 및 ‘양평 옥천-가평 설악’구간과 ‘양평 서종-가평 설악’구간의 시설개량사업이 국토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수립’에 최종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양평군에 따르면 이번 국토부의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5년간에 거쳐 전국 116개사업에 10조원을 투자하는 도로관리정책 방향 및 비전을 담은 사항으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사항이다. 사업구간은 국도37호선 개군면 불곡리 ~ 여주 대신면 보통교차로 까지 총 11.7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국가사업이며 사업비용은 942억원 이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06년 기획재정부 사업타당성 재검증에 의해 사업이 취소되어 현재까지 2차로로 운영중인 구간으로, 양평-여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도시 확대,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인한 교통량 급증으로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양평군에서는 2018년 1월 국토교통부에 사업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민선7기 취임이후 2019년 6월 사업선정 공동대응을 위해 여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후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강상면(면장 전봉준)은 지난 29일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간담회는 마을복지계획의 수립 필요성과 복지욕구 조사결과 및 기본계획 등을 설명하고, 선정된 복지의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공유했다. 강상면은 ‘다함께 이루는 마을복지 강상면’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마을복지계획의 세부내용을 유관 기관·단체와 공유해 공공과 민간의 복지사업을 체계화 하고, 주민이 원하고 가장 필요로 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이 포함된 마을복지계획을 완성할 계획이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우리가 직접 마을 현안을 살피고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개선한다는 점에 느끼는 바가 많다”며, “우리 마을의 문제는 우리가 주체가 되어 해결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마을복지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강하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철훈, 부녀회장 이봉순)에서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9일 강하면 운심리 소재 새마을공원에서 사랑 나눔의 장터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중고 물품(가전제품, 의류, 생활용품 등)과 강하면 친환경농산물,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테이크 아웃 식품을 판매했으며,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터 수익금은 연말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철훈 강하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사랑 나눔의 장터가 주민화합이라는 큰 수확을 거두는 계기가 되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개군면 새마을회(회장 김종현, 김옥수) 회원들은 지난 28일 개군면제설청소차량 차고지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및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한 이번 교육활동은, 직접 생활폐기물을 분류함으로써 점점 더 세분화되는 분리배출 기준에 대해 숙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분리배출을 실천한다고 하지만 잘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분리해야 함은 물론 라벨 및 뚜껑까지 따로 배출해야 하는 등 이전에는 자세히 알지 못했던 분리배출 방법을 듣고 직접 분리배출을 시행하면서 미비했던 재활용폐기물 3여톤을 전부 재분리 했다. 개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현, 부녀회장 김옥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주민들에게 전파해 후손들에게 더욱 깨끗한 자연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선배 귀촌인이 알려주는 귀촌 생활 필수 지식 교육을 위한 슬기로운 귀촌 생활 ‘선배시민학교’ 운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선배시민학교’는 양평 귀촌인들의 정착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민주적이고 자발적인 실천 모임을 장려함과 동시에 주민이 강좌의 실질적인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귀촌 생활 필수 지식을 교육하기 위한 ‘선배시민학교’는 귀촌하는 이주민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선배 귀촌인과 신입 귀촌인 간의 정보 공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텃밭/정원 가꾸기 ▲집짓기/관리하기 ▲양평파수꾼(마을 이슈해결) 중 하나의 강좌를 선택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참여 대상자는 서종, 양서, 용문, 지평에 거주하는 귀촌인으로 오는 10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10월 5일부터 주 1회 2시간씩 6주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귀촌하는 이주민들의 안정적이고 순탄한 조기정착을 지원해 지역공동체 의식함양을 도모하고, 선배시민학교를 통해 배출된 지역인재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4월 ‘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2022~2026)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이후,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양평군 5개년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 중이다. 군은 ‘스마트도시 양평’의 추진방향을 결정할 스마트도시 슬로건 및 비전결정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3개 안을 도출했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민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군청에 방문하는 민원인 대상으로 주민선호도 조사 참여자에게는 스마트도시 슬로건이 인쇄된 홍보용 마스크를 1매 증정한다. 군은 이번 주민선호도 조사결과와 향후 개최될 중간보고회 및 양평군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의 의견 등을 반영해 ‘양평군 스마트도시 슬로건 및 비전’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정창업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주민선호도 조사가 주민들에게 양평군 스마트도시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선호도 조사에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돗물 위생관리를 위해 정수장 시설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양평군은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국비 9억 1천 1백만원을 지원받아, 6억7천4백만원을 들여 양평통합정수장 침전지에 알루미늄 지붕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으로 설치된 침전지 지붕덮개는 노출된 외부환경으로부터 이물질 유입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직사광선을 차단함으로써 조류발생 억제, 침전지 표층 수온 상승에 따른 밀도류 최소화 및 잔류염소 휘발을 막아 수돗물 소독 효과를 극대화해 정수장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도사업소에서는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을 위해 정수지와 침전지 방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밖에도 원수의 안정적인 취수와 수질관리를 위해 정수장 취수시설 집수매거 개량사업과 차염소독설비 개선, 망간계측기 설치 등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복지반장 등 기관단체 위원들로 구성된 개군면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24일 개군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마지막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면서, 오랜 기다림 끝에 어렵게 모인 자리였기에 계획단 모두가 열띤 토의를 펼쳤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계획단원은 “그동안에도 각각의 기관단체들이 실천해 오던 마을 복지 활동들을 체계화하고 전문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지금까지의 교육을 바탕으로 모든 면민이 행복한 개군을 만드는데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개군면 마을복지계획수립단은 마을복지계획사업 비전과 추진전략을 세우고, 주민 인터뷰를 비롯한 주민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하여 세부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는 지난 24일부터 농업인 1,70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화 보급을 시작했다. 농업인 사고 중 가장 큰 비중(40.8%)을 차지하는 미끄러짐․넘어짐 사고는 2차 사고로 이어져 더 심한 손상을 유발하고 있으나 농작업 시 안전화 착용은 1.6%에 그쳐 농작업화의 확대 보급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작업화(특허등록 30-0805129) 개발 보급으로 농업비중이 높은 농업인단체 회원과 여성, 고령 농업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우선 선발된 농업인에게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대면 안전교육이 힘든 상황을 반영해 농작업화 보급과 동시에 리플렛을 이용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양평군생활개선연합회 박성미 회장은 “이번 농작업화 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넘어짐 사고 발생률이 줄어들고, 농작업화 착용이 일상화돼 안전한 농업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포천시 영북면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영북면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 위촉식 및 제1회 운영회의가 지난 23일 개최됐다. 지역 현안의 해결책과 사업화 방안 등을 제시하고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및 단위사업 연계조정의 역할을 수행하는 영북면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는 포천시 부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9명과 위촉직 위원 8명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대남 공동위원장과 김수철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영북면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 운영방안을 공유하며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북면 운천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제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영북면 운천리 506-1번지 일원 218,400㎡의 활성화 지역에 마중물 사업비 약 250억 원을 투입해 ▲Eco-행정복합타운(행복주택) ▲스타투어 업 허브센터 ▲상인 거점시설 및 다목적 복합문화센터 ▲친환경에너지 테마 빌리지 조성 및 청년서포터즈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관광 자원을 연계하는 등 ‘경기 북부의 관광 허브 도시’로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에 전력을 기울이고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는 지난 9일과 23일, 경기도 동부권역 6개 센터가 공동주관하는 물길따라 환경정화 봉사활동인 ‘강강주울래’를 진행했다. ‘강강주울래’ 봉사활동은 경기도 동부권역 6개 센터(양평군, 여주시, 광주시, 이천시, 성남시, 하남시) 연합으로 공동진행하는 활동으로, 관내 한강유역 및 하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양평군의 ‘강강주울래’ 환경정화 활동은 관내 봉사단체인 어울림 봉사회와 함께 진행했으며, 물소리길 4코스(버드나무나루께길)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페트병, 음료수병,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 수거·재활용 분리수거를 실시했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봉사단체와 개개인이 함께 강강주울래 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내 단체와 군민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3일 지평면 지평사거리 일원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해당구간은 지평시장, 면사무소, 초등학교, 상가 등이 위치한 면소재지로, 그간 차도, 보도 등 도로시설물 노후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양평군에서는 올해 본예산에 사업비 3억원을 확보, 지난 6월 착공해 아스콘 재포장, 보도, 우수받이 등 도로시설물과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인 미끄럼방지포장, 보행자 안전휀스 교체 등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해당 도로는 양평과 여주로 연결되는 지방도이자, 구둔역 등 지역관광지를 방문하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 이번 정비를 통해 미관 개선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수혜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지평사거리 일원은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시설 노후로 인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며 “금번 정비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로 탈바꿈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