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300만 도민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5일 오후 6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 개최를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도내 23개 시·군에서 1만1,545명(선수 7,949 임원 3,5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까지 육상, 수영, 농구 등 29개 종목에서 시·군간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포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희망 빛 나래, 포항’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개막식에서는 ‘희망의 아리랑’, 드론라이트 및 멀티미디어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이찬원·에일리·오마이걸·전유진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체전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한다. 공식행사는 선수단 입장에 이어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의 개회선언, 이강덕 포항시장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의 개회사 및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대회사 순으로 진행된다. 선수대표 선서는 포항시청 소속 김다니(육상) 선수와 황윤정(배구) 선수가, 심판대표 선서는 포항시역도연맹 김일곤 전무이사가 맡는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포항 호미곶,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해상봉송 및 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는 2022년 ‘너와 나의 마음고리 공모전’을 실시한다. 정신건강(스트레스, 우울 등)이나 코로나19와 관련된 주제로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일러스트&디카시의 형식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디카시는 ‘디지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로 SNS로 소통하는 환경에서 누구나 창작하고 감상 할 수 있는 영상과 문자를 결합한 멀티 언어 예술이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2022.7.11.(월) ~ 8.23.(화)이며, 문의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564-2595)로 하면 된다. 공모전에서 입상을 한 작품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사업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활용 될 수 있다. 이희숙 서구보건소장은 “공모전으로 일반인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거제시는 2022년 7월 건축물, 주택 및 선박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26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을 기준으로 건축물 및 주택,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주택분은 납세자의 조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 고지하되, 본세 기준 1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연납고지된다. 올해는 한시적으로 1세대1주택자의 주택분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60%에서 45%로 인하되었으며,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의 경우 과표구간별 0.05%의 세율이 인하된 특례세율도 적용되어,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이 완화되었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16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납부(☏055-639-3030) 등을 통해 편리한 방법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는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게 되며, 고지 및 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3일 오전 10시 30분 두류은빛복지관 5층 강당에서 지역사회 내 재능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두류은빛 선배시민 봉사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류은빛 선배시민 봉사학교는 은퇴 이후 역할상실에서 오는 사회적 배제의 문제를 자원봉사 활동으로 대체하고 노인의 새로운 취미에 부합하는 전문화된 봉사활동을 교육하고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2022년 5월 구성됐다. 현재 ‘한땀모아 봉사단’, ‘ 한삽모아 봉사단’, ‘한손모아 봉사단’의 3개 봉사단 60명으로 구성했으며, 수세미 및 목도리 뜨개 나눔, 도심 속 녹색 공간마련, 정리수납 홈케어 등 교육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두류은빛복지관은 대구경북지역 최초의 노인종합복지관 분관으로 2021년 12월30일 개관해 문화교실, 스마트폰 교육,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등 2022년 4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배시민들의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봉사 활동을 통해 후배시민에 본보기가 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응원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중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참여·지원하고 협력 사업 계획 및 공유로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만호 위원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윤보경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 6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친 공통부모교육 부자프로젝트가 큰 호응과 높은 참여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남구청 온마을 아이맘센터와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공통부모교육 부자프로젝트는 남구뿐만 아니라 대구 관내 유아동(3~6세)과 보호자 총 80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시행된 공통부모교육은 부모교육 1회, 부모·자녀 체험 4회 총 5회로 구성되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접수했으나 일부 교육은 조기에 마감되기도 하는 등 부모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부자프로젝트 참여자(보호자 44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사의 전문성(95%)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교육 자료(90%), 교육 장소(88%), 교육 내용(85%)의 순으로 만족도를 보였다. 부모·자녀 체험활동에 참여한 남구 대명동에 거주하는 이00(5세)군의 어머니께서는 “절제는 가정에서 잘 가르치기 어려운 부분이여서 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는 다음 달 4일까지 ‘청년응원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의 취업·능력 계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청년들의 미래 비전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슬로건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주민등록상 영천시 주소지를 둔 시민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영천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해당 공모전을 검색하여 공모제안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응모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50만원), 우수상 2점(각 30만원), 장려상 3점(각 20만원), 노력상 6점(각 5만원) 등 총 12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은 관내 청년 관련 행사 개최 시 홍보 문구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길 바란다”며 “향후 당선되는 슬로건을 통해 청년들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모든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한국 관광도시를 대표해 7월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ALC)의 한 세션인 지속가능한 관광포럼에 참가했다. ‘뉴노멀 시대: 대전환의 열쇠를 찾아서’를 주제로 7월 13~14일 개최된 제13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ALC)는 외교·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가해 현대 사회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행사이다. 권 시장은 ‘지속가능한 관광포럼’에서 에두아르도 샌탠더 유럽여행위원회 대표이사 겸 세계경제포럼 지속가능관광 글로벌미래협의회 공동의장, 엘레나 쿤투라 그리스 전 관광부 장관 겸 유럽의회 교통위원회 조정관 등 글로벌 연사들과 함께 탄소중립의 가치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미래 관광에 대한 정책 토론을 나눴다. 권 시장은 ‘한국 속의 한국’ 안동이 보유한 5점의 세계유산을 소개하고, 올해 말 열릴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역사도시연맹 등 국제회의를 통해 세계인들과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현 인류의 가장 큰 화두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연계한 관광정책 방향을 크게 4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안동은 한국 최대의 강인 낙동강 상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이틀간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울진 산불 재난경험자 40명을 대상으로 마음 회복·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음 회복·치유 프로그램은 올해 첫 시행하는 것으로 이재민, 일시대피자, 재난목격자, 구호 및 자원봉사자 등이 산림 속의 피톤치드로 몸의 활력을 충전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1박 2일 건강한 신체와 마음안정화 기반 콘텐츠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도 및 명상치유 ▷금강송 테마전시관 관람 ▷금강송 산책 숲 치유 ▷미술치료특강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형재난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질환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경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울진 산불 초기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353건의 심리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또 경북도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양질의 상담도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산불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재난심리 회복지원은 새로운 안전복지 서비스 영역인 만큼 마음구호부터 일상회복까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는 화랑마을 야외수영장 등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물놀이시설을 일제히 개장하여 어린이 등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경주 화랑마을 야외수영장은 악천후를 제외하고 휴무 없이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47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수질정화 및 주변정비 등을 위해 입장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청소년 3000원, 성인 4000원으로 입장권인 밴드티켓은 당일 현장 선착순 구매만 가능하고 사전예약은 불가하며, 입장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7월 한 달간은 무더위를 이기는 댓글 이벤트를 화랑마을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20명을 선정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황성공원 내에 조성한 어린이 물놀이장도 지난 2일부터 개장에 들어갔다. 750여평 부지에 종합놀이대, 워터드롭 등의 물놀이시설과 샤워실, 그늘막, 워터샤워 등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안전요원 5명을 배치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8월 28일까지 토, 일, 공휴일에만 개장하고 방역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3부로 나누어 1부(오전 10시 30분 ~ 오후 12시 30분), 2부(오후 1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9일 수성구민운동장에 위치한 선수단 훈련장에서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재능기부를 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호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9명 전원이 참여했다. 수성구 가족센터의 협조로 다문화가족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이들 10여명을 초청해 약 1시간 30분정도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평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선수단의 뜻을 모아 상대적으로 기회가 부족한 지역 다문화가족 아이들에게 태권도 체험을 통한 심신수련 및 다양한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에 대한 소개와 기본 발차기 동작을 지도했고 특히 전자호구를 활용한 겨루기 체험을 실시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선수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1일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물가 모니터요원 및 관계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간담회를 가지고, 물가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착한가격업소 방문 시 찍은 인증사진 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달서구착한가격업소)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기고,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1호 주자로 캠페인을 시작했으면 다음 주자로 2명을 지목했다. 달서구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88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업종, 위치 등 업소 정보는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매월 5일, 15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정하여 이용을 권장하고 물가안정 거리 캠페인 등에서 시민들에게 꾸준히 홍보하여 물가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 물가상승의 문제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지역 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 공공기관,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물가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이용함으로써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는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 자진 신고납부를 유도하고 누락세원을 방지하기 위하여 상속 취득세 관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세법상 상속인은 상속개시일(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20%에 해당하는 무신고 가산세와 1일 0.022%에 해당하는 납부 지연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하지만 상속인의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 신고 인식 부족 및 상속인 간 재산 분쟁 등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상속 등기가 늦어질 경우 취득세 신고 누락으로 이어지게 돼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는 등 경제적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영천시는 상속재산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상속개시일로부터 취득세 납부에 이를 때까지 지속해서 안내와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먼저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상시 비치하고, 상속인의 사망신고 시 교부함으로써 신고기한, 세율, 감면 조건 등에 대해 1차 안내를 시행한다. 또한 매월 상속재산이 있는 사망자(피상속인)를 조사해 상속개시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1개월 내에 상속재산을 표시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