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2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 조직(운영)위원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직위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공동위원장인 권기창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산업계, 학계, 연구계 인사를 중심으로 조직위원회 12명, 운영위원회 12명으로 구성됐다. 조직(운영)위원회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람회, 컨퍼런스 등 주요 사항 결정, 행사운영 전반에 관한 지원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는 2022 바이오생명엑스포 개최 계획 및 위촉장 수여 및 홍보영상 상영, 바이오생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는 오는 10월 13일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도청 내 새마을광장, 동락관 및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 ▷바이오 기업 박람회 ▷바이오 미래 포럼·백신산업 포럼 및 컨퍼런스 ▷기업 설명회 및 수출투자 상담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바이오 기업 박람회는 참여기업의 홍보, 제품전시 등 분야별 체험 부스 운영으로 진행된다. 바이오 분야의 산업계‧학계‧연구계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후보 시절 공약한 정무직 공무원·산하기관장 및 임원의 임기를 단체장과 일치시키는 특별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된다. 대구시가 발의한 ‘대구광역시 정무·정책보좌공무원, 출자·출연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안’(이하 임기일치 조례)은 임명권자와 사실상의 정무적 인사 간의 임기 불일치로 발생하는 소위 ‘알박기 인사’ 폐해를 해소하고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골자는 ▶정무·정책보좌공무원은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는 경우 시장 임기 개시 전 임기를 종료하고, ▶출자·출연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해 연임할 수 있으나,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는 경우 남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시장 임기 개시 전 임기를 종료하는 것으로, 정권 교체기에 사실상 단 하루도 ‘불편한 동거’를 허용하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이들 임기에 관하여는 다른 조례에 우선 적용하도록 했다. 본 조례는 이번 회기에 시 의회에 제출해, 의결을 거친 후 공포한 날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294회 임시회에 유사·중복 조직을 통폐합하는 민선8기 첫 조직개편안(대구광역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022년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소유자 등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649억 원(18만5천여건)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주택분 1/2과 상가 등 건축물분에 대해 7월에 부과,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에 대해 9월에 부과된다. 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한 세부담 완화방안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 조정하고,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세율특례를 적용해 과세표준 구간별 0.05%씩 세율을 인하했다. 납부기한은 8월 1일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방법으로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 납부가 가능하고, 납세고지서 없이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대구사이버지방세청을 통한 인터넷납부, 가상계좌이체, CD/ATM기를 이용한 통장 및 신용카드 납부, ARS납부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재산세 부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는 12일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4급 전입] ▲문화교육국장 정숙현 [4급 직무대리] ▲복지국장 권정임 [5급 전입] ▲관광과장 이승명 [5급 전보] ▲일자리경제과장 임재현 ▲세무1과장 윤동수 ▲세무2과장 김만식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복지정책과장 조병주 ▲생활보장과장 강준영 ▲행복나눔과장 김미경 ▲자원순환과장 김영수 ▲안전총괄과장 정해석 ▲보건행정과장 김항수 ▲범어1동장 진용수 ▲범어3동장 김미애 ▲범어4동장 김광희 ▲황금1동장 김병섭 ▲파동장 김경철 ▲고산1동장 정종석 [5급 직무대리] ▲정책추진단 정진상 ▲홍보소통과장 채문수 ▲녹색환경과장 김성동 ▲상동장 윤미란 [6급 전보] ▲감사실 하지현 ▲행정지원과 이상배 ▲행정지원과 박연수(의회파견) ▲홍보소통과 신미진 ▲민원여권과 이진경 ▲정보통신과 김범수 ▲기획예산과 김동열 ▲기획예산과 박수연 ▲일자리경제과 류병창 ▲세무1과 김영윤 ▲세무2과 김주원 ▲교육지원과 이영주 ▲교육지원과 김종원 ▲청년여성가족과 정은경 ▲관광과 서혜주 ▲건축과 이은주 ▲범어1동 곽수연 ▲범어2동 정종훈 ▲범어3동 김동일 ▲범어3동 강문희 ▲범어4동 한지원 ▲만촌1동 유기원 ▲만촌1동 오진미 ▲수성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 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화준)가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간편 밀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밀키트 나눔’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 식사를 챙겨 드시기 힘든 홀로어르신이나 취약계층 30가구에 끼니를 챙기며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송화준 위원장은 “유난히 더운 올 여름에 어르신들이 식사 한 끼라도 제대로 챙겨 드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상호 가창면장은 “무더운 여름철 초복을 앞두고 간편한 밀키트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발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고 홍보하기 위해 ‘2022년 구미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출품주제는 구미시의 역사, 문화, 환경 등을 상징하고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디자인이나 상징적 가치가 있는 민・공예품과 공산품, 가공식품 등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및 업체, 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오는 9월 15~16일 2일간 이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0만원 등 총 2,650만원 상당의 시상이 주어진다. 출품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축적된 기술력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룬 (주)에이엠에스를 2022년 3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트로피 및 현판 전달식을 했다. ㈜에이엠에스(대표 이준성)은 자인면 읍천리에 소재한 자동차 램프 제조 전문 생산 기업으로, 창조경영으로 고객과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으로 자동차용 Lamp를 생산,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여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자동차 부품회사이다. 2011년에 미국 지사를 설립하고 해외업체와의 합작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부품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르노 프랑스, 닛산 일본, GM 및 리비안 전기차에 공급해 왔으며, 선진 외국기업과의 기술교류 및 100억 이상의 R&D 투자, 3D Flexible Lighting 램프 기술 등 첨단 시스템을 구축 등으로 차세대 자동차 부품산업의 신기술 확보, 첨단화·전자화를 진행하여 품질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인 「월드 클래스 300」에 선정되어 세계로 도약하는 자동차 선도기업으로 나가고 있다. 또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사회적경제 기업 상생도시락데이’를 운영,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달서구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구청 전 부서로부터 총 722개의 도시락을 주문받아 4일부터 8일까지 희망일자 순으로 각 부서에 전달했다. ‘상생도시락데이’는 달서구 관내에서 도시락, 반찬 등을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2곳, 마을기업 2곳이 참여했다. 밥과 국, 10여개의 반찬이 포함된 같이형 도시락과 국내산 재료로 만든 가치형 비빔밥 도시락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직원들의 선호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상승한 물가에도 불구하고 도시락 가격을 예년과 비슷하게 8,000~8,500원대로 유지함으로써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같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상생도시락데이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상생의 가치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되며, 사회적경제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2년 7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라 신임 부서장 9명을 대상으로 7일과 11일 양일간 시장실에서 주요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각 부서장과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 보고와 함께 시정 핵심 현안사업들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의 눈높이로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종합민원과장을 시작으로 시민이 편안한 민원실 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 보현산 권역 문화시설과 연계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시민체감 아이디어까지 보고되면서 민선8기와 함께 새로 시작하는 신임 부서장들의 각오와 열정으로 업무보고의 열기가 남달랐다. 앞으로 영천시는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현황을 파악하고 현안과제들을 하나씩 세심하게 챙겨나갈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도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부서 간 그리고 시민과의 열린 소통에 최선을 다해달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는 전 국민 노래장기자랑 프로그램인 KBS1 TV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12일 오후 4시부터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다. ‘전국노래자랑 경주시’ 편은 코로나19 극복과 민선8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경주시청에서 열린 예선에는 200여 팀이 3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15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전국노래자랑 녹화팀 관계자는 “이번 예선에는 재능 있는 참가자들이 많아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경주시편은 아주 재미있는 노래자랑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12일 진행될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는 초청가수로 김용임, 진성, 한혜진, 신승태, 양지원 씨가 출연하며, 사회는 작곡가 이호섭 씨와 아나운서 임수민 씨가 맡는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방영되며, ‘경주시’ 편은 오는 9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42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안동시의 소통행정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권기창 시장이 솔선해 실천하고 읍·면·동장들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 권 시장은 매일 새벽 5시 반부터 전통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새벽부터 시민들 삶 속 현장을 다니며 고충을 듣고 불편한 점은 즉시 고쳐 나가는 새로운 시장의 모습에 시민들의 호응이 커지고 있다. 전통시장은 마음의 고향 같은 곳으로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농사지은 것을 팔러 가기도 했고, 아르바이트도 하며 여과되지 않는 이곳의 목소리가 시민의 진정한 목소리라는 것이 평소 권 시장의 생각이다. 주말이면 24개 읍면동을 빼놓지 않고 시민들의 삶을 구석구석 돌아보고 있다. 지난 4년간 절치부심 지역 곳곳을 살폈다. 현안을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데에 집중하며 민생문제 해결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목표를 두고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미래 안동을 위해 이뤄야 할 일도 산적해 있지만, 취임 초기에는 시민들 불편 해소에 시정목표를 우선 정조준하고 있다. 일정 수준까지 정착이 되면 모든 권한과 책임을 부시장에게 맡기고 시장은 국비 확보와 기업 유치 등에 매진하겠다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11일 본원 4층 영상회의실에서 칠곡군, 경산시, 대구 달성군 등 시군센터 직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훈련 설명회를 갖고 1회 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북․대구의 11개 시군센터와 연구개발국 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교육 훈련의 취지와 목적, 세부일정을 설명하고 해당 교육 부서의 연구 장비와 설비, 강사 등을 소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대구․경북의 23개 시군센터를 대상으로 교육훈련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대구․경북 시군 농업기술센터 연구․지도직을 대상으로 교육하며 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에서 주관한다. 훈련내용은 스마트팜, 채소 병해충 현장진단, 포도 육종 및 재배관리기술, 토양분석 및 현장진단, 농식품 가공 기술 등 9개 분야이다. 경산시, 칠곡군, 구미시 등 총 11개 기관의 34명의 교육생이 훈련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교육기간은 이달 11일부터 시작해 12월 9일까지 총 14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11일 첫 날에는 대구 달성군과 영주시, 경산시에서 신청한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분야별 전문 연구사가 수도작/전작 재배기술과 포도재배기술 2개 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홍준표 대구시장 주재로 고물가 및 폭염 대응 시민생활 안정 점검회의를 개최해 지역경제 동향과 시민 생활여건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동시에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유관기관(상공회의소, 무역협회 등) 및 민간이 참여하는 점검반을 구성해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108.22)는 전년 동월 대비 6.0% 상승해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물가도 지난 6월 전국평균보다 높은 6.1%를 기록했으며, 농축수산물 4.1%, 전기·수도·가스 10.0% 등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물가도 급등해 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35℃를 웃도는 이른 폭염에 공사장 야외 근로자 및 독거노인, 쪽방생활인·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보다 클 것으로 보여 물가안정화와 긴급 위기관리 지원이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판단됐다. 이에 대구시는 시장 주재 첫 회의를 개최해 현재 국제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 급등이 시민 생활여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22년 폭염종합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