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취재팀]서울시교육감 선거 개표 현황 중간 집계 결과 진보성향의 조희연 후보가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후 10시56분 현재 6.3%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조희연 후보가 득표율 37.0%(11만2843표)로 딸의 페이스북 글로 논란이 된 보수 성향 고승덕 후보 29.4%(8만9645표)에 비해 7.6%p 앞서고 있다. 같은 보수성향 문용린후보는 27.3%(8만3098표)로 3위를 기록중이다. 이상면 후보는 6.2%(1만9031표)로 4위에 올랐다.
[기동취재팀]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가 4일 민선6기 광주시장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윤 후보는 이 날 6·4지방선거 개표 결과 오후 10시(개표율 8.3%) 현재 53.6%를 획득해 무소속 강운태 후보(35.6%), 새누리당 이정재 후보(3.8%)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윤 후보는 광주서중과 살레시오고를 거쳐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광주에서 현재 안과의사로 활동 중이다. 한국YMCA 전국연맹 이사장을 지내는 등 시민운동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각종 시민사회운동의 대표 인물로 꼽히고 있다.
[기동취재팀] 6·4지방선거 제주 지역 개표율이 4일 오후 11시 33.36%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득표율 62.5%인 7만861표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제주지사 후보는 득표율 32.3%로 3만6996표를 얻어 2위다. 두 후보간 표차는3만3865표다. 통합진보당 고승완 후보는 4299표, 새정치당 주종근 후보는 1332표를 얻었다.
[기동취재팀]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가 4일 민선6기 전남지사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6·4지방선거 개표 결과 오후 10시(개표율 13%) 현재 76.8%를 획득해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12.7%), 새누리당 이중효 후보(10.4%)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이 후보의 득표율 76.8%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중 최고 득표율이다. 역대 전남지사 득표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이 후보는 광주일고,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제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내리 4선했다.주요 공약으로는 100원 택시 운행과 해상풍력발전 중심지 도약, 친환경농업 내실화, 연륙·연도교 조기완공,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을 제시했다.
[기동취재팀] 4일 오후 6시. 초박빙의 승부가 예상됐던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와 무소속 강운태 후보는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결과가 발표되자 기쁨과 탄식이 교차했다. 지상파(MBC·KBS·SBS)방송3사가 투표마감 시간인 오후 6시 정각 지방선거 출구조사를 발표한 결과 윤 후보가 강 후보를 27.6%포인트나 거의 더블스코어를 육박하게 크게 앞섰다. ‘59.2% 대 31.6%’ 의외라는 반응이 먼저 나왔다.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던 두 후보가 초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출구조사 결과 완전히 빗나가면서 두 후보측은 물론, TV를 지켜본 시민들의 놀라는 기색이 역력했다. 마지막 공표 여론조사 결과 두 후보간 격차가 줄어들고 있었으나 강 후보의 우세속에 윤 후보가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투표결과는 박빙으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됐기때문이다. 광주 서구 선거사무실에서 출구조사를 지켜 본 윤 후보는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주위의 환호성에 화답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잠시 후 차분함을 되찾은 그는 그동안 노고했던 선거운동원들을 격려했다. 반면, 이용섭 전 후보와 나란히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출구조사를 지켜 본
[기동취재팀]6·4지방선거가 치러진 4일 하루 서울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난동을 부린 선거사범이 잇따라 검거됐다. 이날 오전 7시55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제5투표소에서 20대 여성 투표사무원이 투표소를 찾은 3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선거인명부에 자신의 이름이 없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며 10여분간 소란을 피우다 선거인명부 책상을 발로 걷어찬 오모(36)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같은 날 오후 1시12분께 서울 노원구 월계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월계동 제1투표소에서는 60대 여성이 50대 남성 투표사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투표소에서 "선거를 이런 식으로 하느냐"며 횡설수설하다 이를 저지하는 투표사무원의 몸을 밀치고 쇼핑백으로 때린 유모(61·여)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서울 금천구에 마련된 한 투표소에서도 소동이 일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20분께 탑동초등학교에 마련된 시흥2동 제1투표소에서 선거공보지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유권자와 선거관리인들에게 시비를 걸고 투표소 밖에서 소리를 지르며 30분가량 난동을 부린 박모(53·여)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
[기동취재팀]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종투표율이 56.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129만6228명 중 2346만457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사전투표 참여자 474만4241명(11.49%)과 거소투표 참여자를 합한 수치다.이날 최종 투표율은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치지만, 4년 전 지방선거 투표율(54.5%)보다는 2.3%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이번 6회 지방선거 투표율은 제2회 지방선거가 치러진 1998년 이래 16년 만에 최고 높은 투표율이자 역대 두 번째다.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1회(1995년) 68.4% ▲2회(1998년) 52.7% ▲3회(2002년) 48.8% ▲4회(2006년) 51.6% ▲5회(2010년) 54.5% 이다.지역별로는 전남이 65.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대구가 52.3%로 가장 낮았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58.6%로 평균치를 넘어섰으나, 경기와 인천은 각각 53.3%, 53.7%로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다. 이 밖에 ▲부산 55.6% ▲광주 57.1% ▲대전 54.0% ▲울산 56.1% ▲세종 62.7% ▲강원 62.3% ▲충북 58.8% ▲충남 55
[기동취재팀]여야 지도부가 4일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초박빙 접전 소식에 모두 신중한 반응을 보이며 개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오후 6시께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는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청원·최경환·한영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등 20여명의 당직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당직자들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귓속말을 주고받으면서 여론조사 결과를 기다렸다. 이어 오후 6시 방송 3사에서 경합지역의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당직자들은 탄성을 지르면서 장내는 소란스러워졌다. 새누리당이 우세로 나오는 경우에는 환호했지만 세종에서 열세로 나오자 아쉬운 표정이 역력했다. 이완구 비대위원장은 출구조사에 대해 "접전 지역이 많다. 결과는 지켜봐야 한다"며 "전체적으로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새누리당이 상승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통합진보당 후보 사퇴 등 여러가지 문제가 겹쳤다. 그러나 상승 국면에 있으므로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원래 우세를 4곳으로 봤고, 대구를 경합으로 봤는데 대구가 우세로 돌아선 것은 다행"이라며 "부산도 백중 경합인데 경합 중에도 우세
[기동취재팀] 6·4지방선거 투표 당일인 4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6.0%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체 선거인 4129만6228명 중 1899만4508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 참여자 474만4241명(11.49%)과 거소투표 참여자를 합한 수치다.이는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시각 투표율 42.3%보다 3.7%포인트 높은 수치다. 또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41.9%보다도 4.2%포인트 높은 수치다. 다만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59.3%보다는 낮은 수준이다.지역별로는 전남이 56.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대구가 41.6%로 가장 낮았다. 서울이 46.1%, 경기가 42.7%, 인천이 43.2%로 나타났다. 이 밖에 ▲부산 44.0% ▲광주 46.1% ▲대전 43.8% ▲울산 43.2% ▲세종 53.2% ▲강원 53.6% ▲충북 49.3% ▲충남 46.4% ▲전북 50.7% ▲경북 50.3% ▲경남 48.2% ▲제주 53.2%로 나타났다. 최종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인 54.5%보다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이날 투표는
[기동취재팀] 6·4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모의 출구조사 자료 유출과 관련, KBS는 자신들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KBS는 4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전혀 의도하지 않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서강원 KBS미래미디어센터장은 공개된 수치는 가상이라고 강조했다. '밀워드 브라운 그룹'에 MBC·SBS와 함께 의뢰해 받은 것으로 지상파 3사가 동일한 데이터로 테스트를 한다는 설명이다. KBS는 외부 세력의 개입을 의심했다. 김진권 본부장은 “소수의 멤버만 참여했고, 테스트 시간은 3일 동안 1시간40분에 불과했다. 수동으로 자료를 가져가는 것은 쉽지 않다. 자동화된 방식을 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 센터장은 “당과 후보자에게 심려를 끼친 점 사과한다”면서 “신뢰회복을 위해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앞서 3일 오후 KBS 홈페이지에 6·4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출구조사 결과가 게재됐다가 삭제됐다. 17개 광역단체장의 모의 출구조사 결과와 당선자 사진을 함께 올렸다. 격전지 선거결과가 '전날' 공표된 만큼 파장이 일었다. 여야 모두 KBS에 항의했다.KBS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번 모의 자료 유출 사건을 고발하는 한편, 경찰에도 수사를 의뢰했다.
[기동취재팀]6·4지방선거 투표 당일인 4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2.5%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체 선거인 4129만6228명 중 1753만424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 참여자 474만4241명(11.49%)과 거소투표 참여자를 합한 수치다.이는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시각 투표율 38.3%보다 4.2%포인트 높은 수치다. 또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37.2%보다도 5.3%포인트 높은 수치다. 다만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52.6%보다는 낮은 수준이다.지역별로는 전남이 53.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대구가 38.3%로 가장 낮았다. 서울이 42.1%, 경기가 39.2%, 인천이 39.8%로 나타났다. 이 밖에 ▲부산 40.3% ▲광주 42.7% ▲대전 40.6% ▲울산 39.6% ▲세종 49.8% ▲강원 50.3% ▲충북 45.9% ▲충남 43.3% ▲전북 47.5% ▲경북 46.7% ▲경남 44.6% ▲제주 49.5%로 나타났다. 최종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인 54.5%보다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이날 투표는
[기동취재팀]6·4지방선거 투표 당일인 4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38.7%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전체 선거인 4129만6228명 중 1599만7964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 참여자 474만4241명(11.49%)과 거소투표 참여자를 합한 수치다.이는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시각 투표율 34.1%보다 4.6%포인트 높은 수치다. 또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32.4%보다도 6.3%포인트 높은 수치다. 다만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45.3%보다는 낮은 수준이다.지역별로는 전남이 50.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대구가 34.8%로 가장 낮았다. 서울이 38.1%, 경기가 35.8%, 인천이 36.7%로 나타났다.이 밖에 ▲부산 36.3% ▲광주 39.2% ▲대전 36.0% ▲울산 35.9% ▲세종 46.3% ▲강원 46.9% ▲충북 42.7% ▲충남 40.2% ▲전북 44.3% ▲경북 43.0% ▲경남 39.9% ▲제주 45.7%로 나타났다. 최종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인 54.5%보다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이날 투표는 오
[기동취재팀] 6·4지방선거 투표 당일인 낮 12시 현재 전국 전체 투표율이 23.3%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전국 4129만 6228명 유권자 중 960만6071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제5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 27.1% 보다는 3.8%포인트 낮은 수치다. 다만 이번 선거에서 높은 투표율을 보인 사전투표 결과는 반영되지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오후 1시부터 집계되는 투표율에는 반영된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30.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울산이 21.0%로 가장 낮았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22.6%, 경기가 21.5%, 인천이 21.1%로 나타났다. 이밖에 ▲부산 23.2%, ▲대구 22.8%, ▲광주 21.8%, ▲대전 21.1%, ▲울산 21.0%, ▲세종 27.2%, ▲강원 28.6%, ▲충북 25.6%, ▲충남 25.1%, ▲전북 24.8%, ▲전남 28.5%, ▲경북 26.0%, ▲경남 24.2% 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투표는 오후 6시에 마감되고, 당선자 윤곽은 자정 쯤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초접전지역이 많아 새벽에야 당선자가 확정되는 지역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