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TBJ가 영타겟 공략을 위해 인기 온라인 편집숍에 입점한다.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베이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TBJ는 스트리트무드를 강화한 어드밴스드 라인(ADVANCED LINE)의 가을, 겨울 주력 상품을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어드밴스드 라인은 TBJ 고유의 베이직한 스타일에 영타겟의 취향을 담아 스포티하고 개성있는 영캐주얼 의류로 탄생했다. TBJ는 어드밴스드 라인의 주요 고객층이 19-24 세대인 만큼 해당 소비자를 많이 보유한 무신사에 전략적으로 입점, 브랜드 타켓층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계획이다. 이번 입점으로 무신사에서는 TBJ의 어드밴스드 라인의 패딩, 후드, 트레이닝 셋업 등 감각적인 디자인의 40종 상품군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올 가을 메인 제품으로 내놓은 체크 패턴 다운 점퍼와 스트리트 분위기의 소매 배색 티셔츠 등이 데님과 어울리는 매치 아이템으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TBJ는 무신사 입점 기념 프로모션으로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일부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동안 제품 구매자에게 선착순으로 TBJ의 전속모델 비투비(BTOB)와 함께 촬영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고객 맞춤형 DIY 주문 애플리케이션 ‘마이 키친(My Kitchen)’ 주문 분석 결과 가장 사랑받는 토핑은 ‘페퍼로니’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015년 국내 피자업계 최초로 고객 맞춤형 주문 서비스 ‘마이 키친(My Kitchen)’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마이 키친’은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도우, 토핑, 소스 등을 활용한 피자를 만들고 주문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다. 론칭 이후 현재까지 ‘마이키친’ 앱을 통한 주문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 있는 토핑은 페퍼로니(10.9%) 였으며, 버섯(10.1%), 올리브(9.7%), 양파(9.4%), 베이컨(9.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피자의 기본이 되는 도우의 경우 담백하고 쫄깃한 ‘오리지널’ 도우가 28%의 주문 비율로 제일 높았다. 특히 마이키친은 도미노피자의 충성 고객의 주문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신제품 피자, 프리미엄 피자, 클래식 피자 등 다양한 종류의 피자를 즐겨먹는 고객 중에서 다양한 토핑과 함께 자신만의 이색 피자를 만들어서 주문하는 고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클래식 피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가 함께 전개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up your Life)’의 2018년 하반기 캠페인이 10일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 병원을 시작으로 두달간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올 상반기 캠페인은 국내를 비롯하여 총 4개 국가 및 지역(싱가포르, 대만, 홍콩)에서 총 893명의 여성 암 환자에게 뷰티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하반기 캠페인 또한 국내 포함 4개국(태국, 중국, 말레이시아)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2018년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의 하반기 국내 캠페인은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의 19개 병원에서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방문판매 경로의 아모레 카운셀러 및 아모레퍼시픽 교육 강사가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여성 암 환자들을 위한 ‘진정한 미의 전도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환자들이 캠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는 11일 온라인 쇼핑몰 롯데닷컴에 해외 시계브랜드 전문관 ‘타임메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타임메카’는 시계, 보석을 비롯해 구두, 지갑 등 다양한 패션잡화를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쇼핑몰로 롯데닷컴의 전문관에서는 해외 시계 브랜드 제품을 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시계를 구매하려는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롯데닷컴의 시계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2016년 8%, 2017년 13% 신장했으며, 2018년 1~9월에도 54% 신장했다. 이에 롯데 e커머스 사업본부는 해외 시계 전문관을 기획했다. 롯데닷컴의 ‘타임메카’ 전문관에서는 태그호이어, 오메가, 에르메스, 띠쏘 등 60여개 브랜드의 상품 8200여 품목을 함께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태그호이어 포뮬러1 오토매틱(WAZ2011.BA0843)’이 178만원, ‘티쏘 PRC200 메탈시계(T055.417.11.018.00)’가 40만8000원, ‘시티즌 에코드라이브(AP1011-58A)’가 32만8000원 등이다. 또한, 향후에는 리퍼 상품 기획전, 시계 수리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닷컴에서는 오는 15일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디저트카페 형태의 플래그십 스토어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을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에서 오픈했다.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은 롯데제과 프리미엄 케이크 ‘몽쉘’을 활용, 콘셉트는 Fresh Cream Cake이다. 콘셉트에 맞춰 파티셰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몽쉘’을 맛볼 수 있으며 매장 규모는 약 41㎡(12.4평)으로 테이크아웃 전용숍이다. 제품을 담는 포장지에는 ‘몽쉘’을 상징하는 로고와 심볼을 적용, 심플하면서 트렌디하게 제작했고 개별 포장 및 선물용으로도 포장이 가능하다.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은 크게 ‘Premium’, ‘Fresh’, ‘Cake’, ‘Cup’, ‘Beverage’ 5가지 메뉴로 구분했다. ‘Premium’과 ‘Fresh’는 ‘몽쉘’만의 특징을 유지하되, 벨기에산 프리미엄 초콜릿을 사용하는 등 차별화된 원료와 프랑스 과자 기술을 살려 머랭을 넣은 크림, 견과류와 당절임 과일 등으로 속을 채운 특별한 레시피로 제품의 맛에 변화를 주었다. ‘Premium’은 촉촉한 케이크 식감에 풍부한 원물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맛에 따라 화이트 바닐라, 레드 스트로베리, 더블 치즈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LG전자가 10일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했다. 15.6인치 ‘LG 게이밍 노트북(모델명: 15G880)’은 화면부터 성능까지 최고급 사양을 갖췄다. 이 제품은 1초에 화면을 144장까지 보여준다. 이는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수준으로, 노트북에서 화면 주사율 144Hz를 구현한 것은 이례적이다. 주사율이 높으면, 화면이 빠르게 변하는 슈팅게임 등에서 화면 전환이 부드럽다. 이용자는 어지럼증을 덜 느끼고, 의도한 대로 정교하게 게임을 조작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NVIDIA)社의 G-싱크(G-Sync) 기술을 적용해, 게임 화면이 찢어지거나 깨지는 현상도 최소화했다. 성능도 탁월하다. 이 제품은 인텔 프로세서 최상위 버전인 i7-8750H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다. 메모리는 기존 DDR4 2400Mhz(메가헤르츠)보다 뛰어난 DDR4 2666Mhz다. 용량은 16GB(기가바이트)다. 엔비디아의 GTX 1060 그래픽카드는 복잡한 게임 화면을 지체 없이 정확하게 표현한다. 이 제품은 256GB용량 SSD(Solid State Drive) 저장장치를 갖췄다.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512GB까지 적용할 수 있고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LG유플러스가 7777, 1004 등 고객이 선호하는 번호 5000개를 공개 추첨한다. LG유플러스는 휴대전화 선호번호 5000개를 신청 받고 추첨·배정하는 ‘선호번호 추첨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홈페이지에서 고객 응모를 받는다. 선호번호란 손쉽게 기억할 수 있고 사용하기 편리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휴대전화 번호를 뜻한다. LG유플러스는 번호 매매 방지를 위한 정부정책 아래 연간 두 차례씩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번호 추첨·배정을 실시한다. 이번 추첨 대상 번호는 △AAAA형(1111, 7777 등) 50개 △AAAB형(0001, 0002 등) 880개 △AABB형(0011, 0022 등) 880개 △ABAB형(0101, 0202 등) 880개 △ABBA형(0110, 0220 등) 880개 △ABBB형(0111, 0222 등) 880개 △ABCD형(0123, 1234 등) 49개 △DCBA형(9876, 8765 등) 250개 △특정의미(1004, 2580 등) 250개 △국번통일(1234-1234 등) 1개로 총 5000개에 달한다. 응모는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선호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소시지와 떡의 조합이 일품인 ‘소떡소떡’을 출시했다. 소떡소떡은 소시지와 떡을 사용한 간식메뉴로 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판매되었으나 최근 방송을 통해 알려지며 인기 상품으로 부상했다. 미니스톱은 고객이 간편하게 편의점에서 소떡소떡을 즐길 수 있도록 신상품 ‘소떡소떡’을 선보였다. 떡과 소시지가 꼬치에 차례로 꽂혀있는 기존의 소떡소떡과 달리 미니스톱의 ‘소떡소떡’은 소시지를 떡으로 감싼 형태로 쫀득한 떡과 두툼하고 육즙이 풍부한 소시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한 떡과 소시지를 4개씩 사용해 일반 소떡소떡에 대비해 중량은 높이고 가격은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간식상품이다. 가격은 1800원이다. 미니스톱 주식· 핫디저트팀 정가영 MD는 “이슈소재들을 차별화된 맛과 형태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먹거리 상품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CJ제일제당이 새로운 우동 제품을 선보이며 성수기 시즌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국산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낸 ‘한식우동’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살리기 위해 국산 멸치와 다시마, 어묵, 홍합 등으로 국물 맛을 낸 정통 한식우동이다. 국내 냉장 우동 시장 내 일식 우동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멸치 국물 베이스로 만들어진 한식우동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출시됐다. '한식우동'은 약 20년간 일본식 정통 우동인 '가쓰오 우동'을 제조해 온 CJ제일제당의 냉장면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면은 갓 뽑은 듯한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진공 반죽과 저온 숙성시켰다. 육수는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내 깊은 맛을 내고, 여기에 김가루와 대파, 고춧가루가 함께 들어 있어 국물의 칼칼한 맛을 더했다. '한식우동'은 식사용 뿐 만 아니라 안주용, 해장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중장년층 소비자에게 인기가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가쓰오 육수가 중심인 우동 시장에서 멸치 육수의 장점을 내세워 '가쓰오 우동'과 함께 '한식우동'을 대표 우동 인기 품목으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국내 마약사범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성년자와 20대 비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기소율은 줄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한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법무부의 '마약류범죄 처리인원 및 처리 내용별 추이'를 살펴보면 국내 마약사범은 2011년 9174명에서 2012년 9908명, 2013년 1만371명으로 늘었다. 2014년에는 1만222명으로 다소 줄었다가 2015년 1만2534명으로, 2016년 1만4897명, 지난해 1만5219명으로 다시 늘었다. 기소된 마약사범들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가 지난 7년 평균 3786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30대 2895명, 50대 2040명, 60대 928명, 10대 87명 순이었다. 또 10대는 2011년 41명에서 지난해 119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20대는 750명에서 2112명으로, 60대는 693명에서 1491명으로 늘었다. 반면 마약범죄에 대한 기소율은 2011년 46.6%에서 지난해 41%로 5.6%p 감소했다. 금 의원은 "젊은 층은 인터넷을 통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직원 100여명이 최근 5년간 해외 위탁운용사로부터 8억5000만원에 가까운 돈을 지원받아 해외연수를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의 '공공자금 해외투자실태' 자료와 국민연금공단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 114명의 기금운용본부 직원이 해외 위탁운용사 18곳에서 숙박비, 식비, 교통비, 항공료 등 총 8억4700만원의 국외 연수 비용을 지원받았다. 연도별 연수 인원과 지원받은 비용은 각각 △2013년 19명, 9400만원 △2014년 24명, 2억800만원 △2015년 24명, 2억3100만원 △2016년 26명, 2억600만원 △2017년 21명 1억800만원 등이다. 공단 임직원 행동강령에는 직무관련자로부터 대가성 여부를 불문하고 금품 등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 국민의 노후자금을 굴리는 기금운용본부가 위탁운용사 선정과 운용의 공정성을 해칠 여지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실제 기금운용본부는 해외 주식과 채권을 위탁한 운용사에 최근 5년간 연평균 2032억원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 이에 감사원은 기금운용본부에 임직원의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수익형부동산 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퇴계로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18 유망 수익형부동산 실전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 1부는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이 내년도 상가·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 시장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2019년 수익형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2부는 서울 역세권에 위치한 유망 수익형부동산 관계자를 초청해 최초로 공개하고 희망자에 한해 현장투어도 갖는다. 참가비는 없다. 대상은 실투자금 1~2억원대로 수익형부동산을 찾는 관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sglab.c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이달부터 연말까지 대구·부산·대전·광주·울산 등 5대 광역시에 총 2만1000여가구가 일반분양(임대·조합 제외)된다. 전년도 같은기간 1만5431가구보다 37.8% 늘었다. 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4분기 5대 광역시에서 공급되는 일반분양물량은 총 2만1274가구다. 부산이 1만1019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대구 5651가구 △광주 2519가구 △대전 1149가구 △울산 936가구 순이다. 정부의 8·27대책, 9·13대책 등 연이은 규제에도 5대 광역시에 나오는 신규 아파트는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결제원 조사 결과 올해 분양단지중 청약경쟁률 상위 5곳은 모두 5대 광역시내 분양단지가 기록했다.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지난 1월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남산'이 평균 346.51대 1의 경쟁률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e편한세상 둔산1단지(321.36대 1)’,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284.19대 1)’, 갑천 트리풀시티 3블록(263.62대 1)’, ‘e편한세상 둔산2단지(241.91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부동산업계는 4분기에도 5대 광역시 분양시장이 높은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