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59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8,725명(해외유입 14,41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9,68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9,038건(확진자 84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848건(확진자 5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4,575건, 신규 확진자는 총 2,88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96명으로 총 272,724명(88.3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33,52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1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74명(치명률 0.80%)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은 2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산 농축산물 소비확대 및 가정간편식(HMR)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BGF리테일·한돈자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농협과 한돈자조금은 우수한 품질의 우리 농축산물을 가공제품 원료로 공급하고, BGF리테일은 CU편의점을 통한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농협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간편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8월 15일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불고기·볶음밥 가정간편식 세트를 출시한 바 있다. 이는 농협이 상품기획과 원료공급을, 더본코리아가 레시피와 생산을 맡아 협업한 사례로 농협은 이를 계기로 지역농협 등을 통해 원료를 공급하여 국산 농축산물 소비확대는 물론 가정간편식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협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에 대응하여 외부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원물공급과 유통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에는 협약 당사자 3사 외에도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이사도 함께 참석하여 국산 농축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농협중앙회 이
노정합의 첫 성과…중증 1.8명·준중증 0.9명 등 달리 적용 [시사뉴스 신선 기자] 오는 10월부터 코로나19 병상에 대한 간호사 배치 인원이 중증도별로 달리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코로나19 병상 운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용되는 '병상 간호사 배치 기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보건의료노조와 정부가 지난 2일 중증도별 간호사 배치 기준 마련에 합의한 이후 3차례 회의를 거쳐 나온 방안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간호사 배치 인력 기준의 경우 환자 상태를 중증·준중증·중등증으로 나누고 각각 다른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중증 병상의 경우 환자당 간호사 1.8명이, 준중등 병상의 경우 0.9명이 배치된다. 중등증 병상의 경우 0.36~0.2명의 간호사가 배치되는 식이다. 복지부는 이 같은 기준이 대한간호협회와 보건의료노조가 제시한 배치 수준을 참고하면서 환자별 특징, 지역별 병상 가동 현황, 단기 인력 수급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가이드라인이 마련됨에 따라 간호인력의 업무 부담 경감과 환자 치료에 적정 인력이 투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오사카 281명 도쿄 248명 아이치 139명 가나가와 128명 효고 128명 일일 사망 도쿄 8명 오사카 8명 가나가와 6명 등 50명·누적 1만7577명 30일 기한을 맞아 긴급사태 선언·만연방지 등 중점조치 전면해제 발표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이 뚜렷하게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긴급사태 선언과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를 전면 해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이틀째 1천명대로 떨어졌지만 사망자는 50명이나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8일 들어 오후 9시55분까지 172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오사카부에서 281명, 도쿄도 248명, 아이치현 139명, 효고현 128명, 가나가와현 128명, 사이타마현 97명, 지바현 76명, 오키나와현 57명, 교토부 51명, 후쿠오카현 44명, 히로시마현 31명, 시가현 30명, 시즈오카현 27명, 홋카이도 26명, 이바라키현 25명, 나라현 22명, 니가타현 21명, 도치기현 19명, 오이타현 19명, 구마모토현 18명, 군마현 14명, 미에현 13명, 미야기현 12명, 가고시마현 7명, 나가노현 5명, 오카
전날 동시간대 비해 749명 늘어…84일째 네자릿수 서울 1001·경기 865명·인천 154명 발생…비수도권 78% [시사뉴스 신선 기자] 28일 오후 9시까지 최소 2579명이 전국에서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전국 신규 확진자는 최소 2579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대인 1830명보다 749명, 추석 당일이었던 지난 21일(1230명)보다 1341명 많은 수치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2011명)과 비교하면 500명 이상 많다. 화요일 기준으로는 역다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까지 최다는 최종 집계 기준으로 지난 8월10일(8월11일 0시 기준) 2221명이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 통계가 빠져있고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9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7일(1212명)부터 이날까지 84일 연속 네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시도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9시까지 100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3시간 전인 6시 기준보다 423명 늘었다. 경기와 인천에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정은경 청장)는 9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270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5,842명(해외유입 14,38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9,63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3,290건(확진자 39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7,374건(확진자 5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10,302건, 신규 확진자는 총 2,28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96명으로 총 270,928명(88.5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32,4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4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64명(치명률 0.81%)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27일 오후 9시까지 최소 183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월요일 기준으로 역대 최다 기록이며, 83일째 네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게 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83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1602명보다 228명 많고,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339명보다는 509명 적다. 월요일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최다는 최종 집계 기준으로 지난주 월요일(발표일 화요일 21일 0시 기준)의 1729명이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 통계가 빠져있고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7일(1212명)부터 이날까지 83일 연속 네자릿수를 이어가는 셈이 된다. 시도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9시까지 67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발생 668명, 해외유입 4명이다. 3시간 전의 466명보다 206명 더 늘었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557명, 123명이 신규 확진됐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56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3,553명(해외유입 14,36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9,99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5,104건(확진자 42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7,827건(확진자 8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2,929건, 신규 확진자는 총 2,38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92명으로 총 269,132명(88.6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31,9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1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56명(치명률 0.81%)이다.
1차접종자 전인구의 44.4%…34.9억명 하루 2600만명 주사맞아…한달전의 70%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전세계 인구의 44.4%가 코로나19 백신을 최소한 한 차례 주사 맞았으며 이 중 74%가 접종을 완료했다. 26일 영국 옥스퍼드대 집계에 따르면 전세계 78억7000만 명 중 34억9000만 명이 이 같은 1차 접종자이며 이 중 25억8000만 명이 정해진 주사 횟수를 다 맞은 완료자였다. 세계에서 실시된 백신 주사횟수는 모두 61억1000만 회로 전인구 대비 77.6%를 기록했다. 여기서 중국이 22억 회를 실시해 자국 인구대비율 152%에 달했고 미국은 3억9000만 회로 115%였다. 인구 990만 명의 아랍에미리트연합이 198%로 가장 높았다. 전세계 범위로 32.6%인 인구대비 접종완료자 비율에서 인구 1030만 명인 포르투갈이 84.6%로 가장 높았다. 전세계에 걸쳐 절대규모로 25억8000만 명에 달한 접종완료자 수에서 중국은 전인구의 72%인 10억2000만 명이 완료했고 인도도 2억2200만 명이었지만 인구 대비율은 16%에 그쳤다. 미국에서 1억8300만 명이 완료해 인구비가 54.5%였다. 이 3개 국을 합하면 14억2500만 명
오사카 386명 도쿄 299명 가나가와 193명 아이치 166명 사이타마 131명 일일 사망 도쿄 11명 지바 2명 교토 1명 등 21명·누적 1만7499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사흘째 2천명대로 떨어지고 사망자도 21명으로 전날보다 10명 넘게 줄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6일 들어 오후 7시55분까지 2134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오사카부에서 386명, 도쿄도 299명, 가나가와현 193명, 아이치현 166명, 사이타마현 131명, 효고현 115명, 지바현 106명, 후쿠오카현 104명, 오키나와현 71명, 홋카이도 54명, 교토부 53명, 이바라키현 47명, 시즈오카현 36명, 히로시마현 33명, 도치기현 26명, 미에현 25명, 나라현 24명, 군마현 19명, 오이타현 18명, 미야기현 16명, 구마모토현 14명, 나가노현 12명, 시가현 11명, 오카야마현 10명, 후쿠시마현 8명, 미야자키현 5명, 가고시마현 2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69만5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7월 15일 3417명, 16일 3432명, 17
김부겸 "10월초부터 1·2차 접종 간격 단축해 완료율 높일 것" 구체적인 접종 간격 등은 내일 4분기 시행계획과 함께 발표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수급 불안 등으로 3·4주에서 4주, 4주에서 6주까지 넓힌 화이자·모더나 접종 간격을 10월부터 단축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관계자는 26일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의 접종 간격을 단축할 예정"이라며 "상세한 내용은 내일(27일) 4분기 예방접종 계획 발표 브리핑을 통해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mRNA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백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 기준으로 화이자 백신은 1회 접종 후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이후 2차 접종을 할 수 있게 돼 있다. 추진단은 7월26일 50대 접종을 앞두고 화이자·모더나 접종 간격을 4주로 통일했다. 당시에는 백신 종류가 접종 직전에 결정되다보니 본인의 2차 접종 날짜가 3주 뒤인지, 4주 뒤인지 예측하기 어려웠다. 또 같은 대상군인데도 접종 간격이 다르면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어 모더나 측이 7월 말부터 8월까지 애초 공급하기로 했던 것보다 백신 물량
사전예약률 4%…추석 연휴 직후부터 수만명 늘어 [시사뉴스 신선 기자]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접종자 중 추가 예약자가 추석 연휴 직후 늘면서 23만명을 넘었다. 전체 미접종자 대비 4% 수준이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0시 기준 미접종 대상자 573만7791명 중 10월 예방접종 예약자는 23만2336명으로 예약률은 4.0%다. 50대 이상 1차 접종률은 83~94%에 달하지만 여전히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60세 이상 고령층 111만여명과 50대 83만여명 등은 여전히 백신 1차 접종을 받지 못한 상태다. 이에 추진단은 전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감염의 98% 이상을 점유하면서 고령층 미접종자 포함 접종 가능 연령층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18일 오후 8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미접종자 대상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주민등록상 2003년 12월31일 이전 출생) 1차 미접종자 및 미예약자로, 접종은 10월1일부터 16일까지 모더나 백신으로 위탁의료기관 등(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 초기 예약률은 다소 저조
전국 중증환자 전담병상 499개 입원 가능 준-중환자·감염병전담병원도 병상 여력↑ "여유 있지만…늘 수 있어 유행통제 중요"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가동률 59.4% [시사뉴스 신선 기자]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2000~3000명에 달하고 있지만 중환자 수는 한달 전보다 되레 감소해 아직 의료대응 체계에는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확진자가 지금처럼 급격히 증가할 경우 여유 병상도 급감할 수 있어 방역 당국은 유행 통제가 필요한 단계라고 진단했다. 중환자 수와 달리, 백신 미접종군이 많고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은 적은 50대 이하 연령층에서 확진자가 늘면서 생활치료센터 입원 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26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전체 976개 중 48.9%인 477개가 사용 중이다.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장비·인력 등을 갖추고 중수본 지정을 받은 중증환자 병상은 현재 499개 병상에 환자들이 추가로 입원할 수 있다. 한달 전인 8월25일과 비교하면 환자가 입원한 중환자 병상은 568개에서 477개로 91개가량 줄었다. 당시 병상 가동률은 68.2%에 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