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강화군 양도면 인산저수지 제방 및 양수장 보수 64억 7천 9백만원, 내가면 고려저수지 양수장 설치비 43억 등 107억 7천 9백만원을 확보하여 안전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기반이 구축 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은(인천 서구․강화을) 오상지구와 인산2지구는 가뭄 상습지역으로 부족한 농업 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제방 보수 및 양수장 확충이 필요하다고 역설, 정부로부터 수리시설개보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작년 하반기부터 비가 중부 이남 지역에만 집중돼 경기 북부 특히 강화군에는 한해가 심해 올해 봄 모내기 등 영농에 큰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안의원은 농림부장관에게 가뭄이 심한 강화지역에 한해 대책을 마련을 요청했고 이에 따라 3일 농림축산식품부 담당 과장과 사무관이 강화군을 직접 방문하여 실태를 파악하고 특별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안덕수 의원은 “한해가 심각한 만큼 농식품부, 인천시 및 강화군이 지혜를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한다”면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적기 모내기 등 올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가뭄 대책을 잘 추진하여 올해도 반드시 풍년 농사를 일구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경기 시흥갑)은 4일 관광단지는 권역계획에 따라 문체부 협의절차 없이 지정하되, 상위계획에 미 반영된 관광단지에 한해 문체부 사전협의 대상으로 구분하여 중복협의를 배제토록 하는 『관광진흥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현행법은 시·도 권역계획 반영여부와 관계없이 관광단지를 신규 또는 변경하고자 할 경우 문체부 사전협의를 통해 시·도지사가 지정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문체부와 협의를 통해 마련한 권역계획에 기반영된 관광단지를 신규 또는 변경시에도 다시 사전 협의를 해야 하는 “중복협의”라는 지적이 있었고, 사업시행자는 중복적인 협의 자료준비 및 협의 조건 이행 등에 많은 시간과 그에 따른 비용이 발생되는 문제점이 있어 왔다.이에 개정안은 권역계획에 반영된 관광단지의 경우 사전협의를 배제하고, 권역계획에 미반영된 사업의 경우에만 문체부와 협의를 통해 관광단지를 지정할 수 있도록 개정하려는 것이다.함진규 의원은 “법 개정시 관광단지 지정 업무에 대한 절차가 간소화되어 행재정적 낭비를 줄일 수 있으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조성된 관광단지에 많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개헌 논의 격랑 속으로 풍덩 빠졌다.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2월 임시국회에서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하고,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제안했다. 우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은 선진국들 중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갈등이 많은 나라이며 갈등의 원인은 ‘승자독식 구조’”라고 주장했다.이어 “승자독식 문제의 정점은 바로 정치다. 저는 우리 정치의 근본적 문제가 오직 제왕적 대통령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모두 올인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믿는다”고 설파했다.우 원내대표는 “이제는 새로운 제도가 새로운 정치 문화를 이끌어 가야 할 때다. 이미 대한민국은 대통령 한 사람에 의존해 다스릴 수 없는 다양하고 복잡하고 규모가 큰 나라가 됐다. 모든 국정을 대통령 한 사람의 만기친람에 맡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이어 “박 대통령께서도 지난 2012년 국민 앞에서 ‘집권 후 4년 중임제 등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만약 이 공약을 지키기 어렵다면 국민 앞에서 ‘개헌 포기’를 용기 있게 선언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우 원내대표는 “어떤 분들은 개헌 논의가 ‘국정 블랙홀’이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다문화위원회가 닻을 올렸다. 새정치민주연합 다문화위원회(위원장:국회의원 부좌현)는 4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출범식’을 개최했다.부좌현 다문화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우리와 다문화이주민들은 함께해야 할 운명으로, 성숙되고 통합된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좌현 위원장은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시 다문화 전문가를 포함’, ‘광역의원 전략공천 배려 대상에 다문화이주민을 추가’,‘지방의원 공천 서류심사 가산점 추가 대상에 다문화이주민을 포함’시키는 새정치민주연합 당헌 개정 내용을 소개하며, “이것은 앞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다문화정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정책을 입안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이 날 출범식에는 조정식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의 축사, 다문화위원회 위원장단 소개, 그리고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베트남동아리 ‘모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부좌현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 다문화위원회는 이주노동자 전반을 포함하는 다문화 정책과 연관된 법과 제도, 서비스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그 성과를 진단할 것”이라며, “정책적 대안 마련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문병호 의원(부평갑)은 “호남선 KTX 서대전역 정차는 중앙정부의 원칙 없는 정책의 끝장판이다”라고 비판했다.대전과 경부지역이 KTX 개통으로 교통편익과 문화, 산업, 관광 등 지역 경제에 많은 파급효과를 누려온 지난 10년간 호남 550만 시·도민들은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손꼽아 기다려왔다.문병호 후보는 “서대전역 경유는 호남고속철도 1단계 개통을 앞두고 기대에 차 있는 호남지역민들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다”며 “지난 10년간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아온 호남지역민들을 다시 한 번 죽이는 일이며 정부의 호남 차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서대전을 경유할 경우 기존 선로 이용으로 인해 용산역에서 광주 송정역까지 45분이 추가로 소요돼 고속철도의 의미가 없어진다. 요금도 고속선(신설노선)은 km당 163.31원, 일반선(기존노선)은 103.66원으로 기존 노선이 저렴하지만 서대전역을 경유할 경우 거리가 32km 늘어나 사실상 요금 인하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문 후보는 “KTX오송역만 해도 호남지역민들은 많은 양보를 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대전역 정차는 호남지역민들의 교통권리를 빼앗는 행위”라며,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이 고향인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지지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남 영암출생의 문 의원은 광주에서 학강초등학교, 숭의중학교, 인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호남 출신으로, 3일부터 시작된 권리당원 ARS투표와 동시에 민주당의 뿌리인 호남에서 일정을 소화하며 호남표 다지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문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과 광주시민들의 민주화투쟁 정신을 계승, 학생운동에 투신해 민주화운동을 했다. 졸업 후 사법고시에 합격했지만 전두환정권에서 임명장 받기를 거부해 노동자의 도시 인천에서 노동·인권 변호사의 길을 걸었다. 시골 변호사 출신으로 국민참여경선을 통해서 정치권에 입문했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문 후보는 “정치인이 되고 나서 한 번도 계파에 줄을 선 적이 없고, 당원과 국민에게만 줄을 섰다”며, “당원계파, 국민계파로 정치인생을 걸어온 문병호야 말로 호남정신 복원과 계파패권주의 척결, 당 혁신과 정권교체를 이룰 적임자”라고 호소했다.문병호 후보는 “당원이 중심이 되는 정당으로 만들겠다. 당원을 동원의 대상으로 삼는 게 아니라 당의 중요한 방향을 결정하고 그 길을 끝까지 함께 가는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유승민 신인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3일 상견례 겸 첫 정례회동을 열었다.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 빈손으로 와서 말씀을 듣고 앞으로 방향을 정하는 날”이라고 회동의 의의를 밝혔다.그러면서 “그동안 여야합의가 있고, 최대한 기존에 해온 것을 존중하면서 새로운 것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김무성 대표가 오늘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밝힌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도 2, 4월 국회에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야당에 요청했다.이에 우윤근 원내대표는 “야당이 무조건 비판만 하는 것은 아니고 정부·여당에 협력할 게 있으면 적극 협력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면서 “그러나 또 잘못하면 비난 대신 건전한 비판을 하겠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유 원내대표와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청와대, 야당과의 소통도 잘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주례회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유승민 원내대표와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실을 예방, 심상정 원내대표와 정진후 원내수석부대표는 면담했다.이 자리에서 심상정 원내대표는 “땅콩회항도 안되지만 복지회항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증세 없는 복지’에 대해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며 정치인이 그러한 말로 국민을 속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언급했다.김 대표는 3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집권여당 대표가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대해 전면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김 대표는 “2011년 이후 무상 복지 광풍이 몰아쳤다. 정치권이 무상보육, 무상급식, 반값 등록금 등을 들고 나올 때 많은 국민이 표를 몰아줬다”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국민 권리로서 복지라는 혜택을 누리려면, 국민 의무인 납세라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겠다”며 “미래를 위해 바람직하다면 당장 표를 잃더라도 추진하는 ‘인기 없는 정당’, 국민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된다면 ‘야당에 지는 정당’이 되는 길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세수 부족 상황에서 재정 건전성을 지키려면 허리띠를 졸라매고 지출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며 “복지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전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복지 지출의 구조조정을 시행해 지출의 중복과 비효율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국가 운영의 공동 책임을 진 새누리당은 국정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3일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의 재발방지를 위해, 문제 발생을 철저히 예방하기 위한 시책을 담은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윤 의원이 발의한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유아 기본권 보장 내용 신설, ▴유치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의무화, ▴교직원 등 유아의 인권 및 인신 보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 규정 신설 및 정부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유아 기본권 보장내용을 포함함으로써, 유아에 대한 교육과정에 있어 학대 및 체벌의 금지 규정을 강화시켰다. 또한 교직원에 대해 유아의 인권·인신 보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별도의 인성교육을 받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하고 정부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해 아동학대 재발방지를 위한 실효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윤관석 의원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로 인해 아동 보육과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아동학대 문제 재발방지를 위한 철저한 예방책을 담은 이번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아동학대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최근 4년간 현금서비스 이용자의 49.6%가 현금서비스 이용으로 카드사 내부 신용등급이 강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2,295만명으로 연평균 618만명에 이르는 규모다.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인천 계양구갑)이 3일 금융감독원으로 제출받은 ‘카드사별 현금서비스 이용 신용등급 강등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2014년 9월까지 최근 4년 동안 국내 8개 카드사를 통해 현금서비스를 이용한 회원수는 4,626만명이고 이중 46.6%에 이르는 2,295만명이 카드사 내부 신용등급 강등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드사 내부 신용등급 뿐만 아니라 외부 신용등급인 신용조회회사(CB사)의 신용등급을 강등당한 회원도 전체 현금서비스 이용 회원의 33.2%(1,534만명)나 됐다. 전체 현금서비스 이용금액은 233조9,766억원으로 1인당 505만원을 사용한 셈이다. 이번 조사는 각 카드사별로 합계한 것이기 때문에 여러 회사의 카드를 사용할 경우 중복되는 인원이 발생할 수도 있다.카드사별로 구분해 볼 때 외환카드 이용자의 카드사 내부 신용등급 강등이 가장 많았다. 외환카드는 전체 현금서비스 이용 고객의 82.2%(154만명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국민모임 신당추진위원회가 4월 재보선에 독자 후보를 내겠다고 3일 밝혔다.오민애 국민모임 신당추진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29 보궐선거 세 지역에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적합한 후보자를 적극 물색해 반드시 당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아울러 “18일 설 이전에 현재의 신당추진위를 해소하고 창당주비위(籌備委)를 출범시켜 신당 창당 일정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당의 정체성에 대해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시장만능의 신자유주의와 결별하는 정당”이라고 말했다. 이어 “빽 없고 돈 없는 청년과 서민들의 정당이며 갑이 아닌 을을 위한 정당이고 보편적 복지를 위한 세금혁명당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좌클릭도 우클릭도 아니고 힘없는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그들을 향해 아래로 클릭한 정당”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천정배 전 장관도 토론자로 참여하는 오는 5일 국민모임 광주 대토론회를 성공시키고 대한민국의 정치혁명이 빛고을 광주에서 시작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에 유승민 의원이, 정책위의자에 원유철 의원(경기 평택갑)이 선출됐다.새누리당은 2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은 원내대표 경선을 했다. 이 자리에서 유승민 의원은 84푤ㄹ 얻었고, 이주영 의원은 65표를 얻었다. 유승민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더 크고 강한 새누리당을 만들겠다”며 “대통령·청와대, 정부와 긴밀하게 진정한 소통을 하겠다”고 언급했다.유승민 의원은 “무엇이 민심인지, 무엇이 더 나은 대안인지 같이 고민하는 가운데 찹쌀떡 같은 공조를 이루겠다”며 “그 대신 대통령께서도 청와대 식구들과 더 민심에 귀 기울여 주시고, 당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손잡고 내년 총선 승리 반드시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당에 서로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절대 당이 깨지지 않게 대화하고 소통할수 있도록 김무성 대표님과 최고위원들 잘 모시고 험난한 1년을 잘 보내고 싶다”고 강조했다.한편, 비박계 유승민 의원이 원내대표에 선출되면서 앞으로 당청관계는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유승민 의원은 선거기간 내내 당이 국정운영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이 중심이 돼서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이뤄내자고 밝혔다.이런 이유 때문에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정부가 내각과 청와대 간 정책협의·조율 강화를 위해 정책조정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하자 여야는 다른 반응을 내놓았다.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당이 참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사무총장은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책 시행을 위해서는 국민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고 야당 설득이 선행돼야 한다”며 “정책조정협의회에 당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이 사무총장은 “신설된 회의에 당정청이 함께 참여해 정책 완성도와 신뢰도를 높여서 정책 혼선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회의에서 “어제 청와대와 정부가 정책조정협의회 신설을 밝혔지만 이조차도 제대로 작동할지는 의문”라고 평가했다.우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국가운영시스템이 심각하게 무너지고 있다”며 “대통령의 불통 리더십 때문에 국정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당정청의 정책 혼선과 엇박자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책이 단 하루도 지속되지 못하고 있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언급했다.우 원내대표는 “정책 콘트롤타워 신설보다는 ‘증세없는 복지’ 기조를 폐지하고 법인세 문제를 전면논의해야 한다”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