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수 기자] NH투자증권 100세 시대 연구소는 '100세시대 아카데미' 1월 강좌를 오는 23일 NH투자증권 본사 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00세시대연구소는 2019년 새해를 맞아 '100세시대 아카데미'에 '명사 특강' 코너를 신설, 연 2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1월에는 첫 번째 명사 특강으로 '트렌드 코리아 2019' 강좌를 실시한다. 강의자로는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가 나설 예정이며 2019년 소비트렌드 전망과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에 대해 강의한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우리 고객들이 보다 윤택한 노후준비와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새해부터 대한민국 최고 멘토들로부터 다양한 분야의 명강을 들을 수 있는 명사 특강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동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개인 구매시 할인율을 현 5%에서 10%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월별 할인구매 한도금액도 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되며 한도금액 확대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적용된다. 이 같은 할인혜택과 더불어 40% 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하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등 14개 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다음달 6일까지 지역특산물·제수용품들을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김정일 중기부 시장상권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높이는 대신 부정유통 대응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동수 기자] KB증권은 지난 8일 베트남 자회사 KBSV(KB Securities Vietnam)의 사이공지점을 개설,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KBSV는 사이공지점 개설로 호치민지점에 이어 호치민지역에 2개의 지점을 보유하게 되며 하노이 소재 2개 지점을 포함, 베트남에 총 4개 점포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지점망 확대를 통해 KBSV는 리테일을 기축으로, 본사 협업을 통한 IB 부문의 역량 강화 및 S&T 수익 강화 등의 성장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 KB증권은 KBSV에 약 700억원 규모의 자본금 증자를 추진중이다. KB증권은 KBSV를 현지 증권업계 자본금 기준 10위권 이내로 진입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계기로 아시아 지역에서 신남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한편 개설 행사에는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 부위원장, 베트남 증권예탁원 회장, 호치민 증권거래소 이사장, 하노이 증권거래소 이사장 등 베트남 금융당국 고위관계자와 KB증권 김성현 사장, 호안(Hoan) KBSV 사장 등이 참석했다. KB증권 김성현 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글로벌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경제가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
[시사뉴스 이동수 기자]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무학은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의 새 광고모델로 외식사업가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씨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백종원씨는 순박한 사투리와 일반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신통방통한 요리 레시피, 화려한 언변으로 음식 예능을 통해 주목받고 있으며, 외식업계 ‘대부', ‘백주부' 등으로 불리우고 있다. 무학은 백종원 씨의 순박하면서도 전문 분야에 있어 냉철하고 정확한 평가의 이미지가 ‘좋은데이’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로 평가돼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무학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알려주는 요식업 멘토 백씨의 이미지와 국민 소울 푸드인 소주 ‘좋은데이'가 함께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학 관계자는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백종원씨와 업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순한소주 좋은데이가 만나 남녀노소 구분없이 편한하게 다가갈 순박함 속의 강함이 매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좋은 기업, 좋은 소주를 추구하는 상생의 기업철학과도 맞다"면서 "특히 산소여과로 더욱 맛있어진 좋은데이의 ‘맛’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이동수 기자]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이 8일 돌입한 총파업이 종료됐다. 총파업으로 차질을 빚은 KB국민은행 영업은 이튿날부터 정상화된다. 노사간 추가 협상을 통해 합의점이 도출되지 않으면 이달말 노조의 추가 파업이 실시된다. KB국민은행 노조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총파업 선포식을 진행하고 오후 2시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000년 옛 주택은행과의 합병 반대 이후 19년 만에 단행된 파업이다. 노조 측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는 전국 각지에서 직원 9500명 안팎(사측 55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날 파업은 경고성으로 하루만 진행됐다. 노조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차 파업에 나설 계획이고 다음달 26일∼28일, 3월21일∼22일, 3월27일∼29일 등 5차 일정까지 세워놨다. 다만 노조는 사측과의 협상 타결을 위해 중앙노동위원회에 사후조정을 신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박홍배 노조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언제까지라도 임금단체협상이 마무리되는 그 시간까지 매일 24시간 교섭 의사가 있다"며 "지난번 종료된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절차에 이은 사후 조정신청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
[시사뉴스 이동수 기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구축한 인천공항의 일자리 플랫폼이 운영 3개월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9월 '공사·정부·상주기업' 간 협력을 통해 공기업 최초로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한 결과 상주기업 등에 구직자 1650여명의 취업을 연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공항 일자리 플랫폼은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 종합계획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온라인 전용 채용관과 취업 지원센터의 운영, 취업박람회 개최 등이다. 공항지역 내 고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구인·구직 연결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인천공항 온라인 전용 채용관은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연계한 구인·구직 사이트로, 인천공항 상주기업들이 실시간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2만명에 달한다. 지난 3개월 동안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새 일자리를 찾은 사람이 1650여명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자리한 '항공 일자리 취업 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6일 오픈 이후 12월 말까지 누적 방문객이 1100여명이다. 취업지원센터는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 관계자
[시사뉴스 이동수 기자] 명함앱 리멤버가 새해맞이 무료 스캔대행 이벤트를 8일부터 실시한다. 스캔대행 서비스는 쌓여있는 명함을 뭉치 혹은 명함첩 째로 리멤버에 보내면, 최대 7일 내에 명함을 스캔해 신청자의 리멤버 계정에 넣어주는 것이다. 신청마감은 1월31일까지다. 정리하지 않은 명함이 수백장을 넘어가게 되면 사용자가 리멤버에 입력하기 위해 일일이 명함을 촬영하는 데도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스캔대행 이벤트는 그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준다. 많은 명함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 스캔대행 서비스는 유료로 100장당 2만원이지만, 이번 이벤트 신청자는 장수 제한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리멤버는 지난해 7월 회원 200만 돌파 기념 무료 스캔대행 이벤트를 했다. 당시 이벤트를 통해 정리한 명함 장수만 100만장이 넘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신청방법은 리멤버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 후 명함을 발송하면 된다. 명함 발송 시에도 착불택배를 이용하면 된다. 리멤버를 서비스하는 드라마앤컴퍼니의 최재호 대표는 "리멤버는 지난해 2014년 서비스 시작 이후 가장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렸다"며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
[시사뉴스 이동수 기자] 한승희 국세청장은 8일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꽁 위볼(Kong Vibol) 캄보디아 국세청장과 한·캄보디아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주요 세정 현안을 논의하고 캄보디아 측에서 많은 관심을 보인 우리나라의 전자세정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한 청장은 이 자리에서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에게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양국 국세청장은 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캄보디아 대표단의 이번 방한은 양국 국세청이 지난해 4월 캄보디아에서 열린 양국 국세청장 회의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양국 국세청의 협의에 따라 캄보디아 국세청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세무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 국세청은 캄보디아 진출기업의 세무환경 개선을 위해 캄보디아 대표단을 대상으로 오는 9~10일 한국의 전자세정, 부가가치세 환급 절차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동수 기자] 대한항공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2019년도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 올해 설은 2월 5일로, 연휴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4일이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이틀 전날인 1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의 하루 뒤인 7일까지며,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이다. 올해 추가된 임시편 공급규모는 32개 운항편에 대한 6746석이며 전년 대비 공급석이 1012석 늘어난 규모이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동수 기자] 한화큐셀이 지난해 독일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7일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EuPD 리서치(EuPD Research)에 따르면 한화큐셀의 지난해 독일 태양광 시장점유율은 전년 대비 4.3%포인트 오른 11.5%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독일에서 점유율 1위에 오른 것은 2012년 4분기 한화그룹이 독일 큐셀을 인수한 뒤 처음이다.한화큐셀은 "고효율 중심의 고객지향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독일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을 꾸준히 공략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분석 결과 독일은 2017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33.6%에 달한다. 이 중 태양광 발전비중은 6.1%로 신재생에너지 강국이다. 한화큐셀은 퀀텀(Q.ANTUM) 기술을 기반으로 고효율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 관리까지 가정에서 필요한 모든 기능을 결합한 주택용 에너지 토털 솔루션 큐홈(Q.HOME)과 태양광 설비 시공기간 및 비용을 절감해주는 상업용 태양광 설치 솔루션 큐플랫트(Q.FLAT)를 출시했다. 전문 파트너 프로그램인 큐파트너(Q.PARTNER)를 활용
[시사뉴스 이동수 기자] KB증권은 맞춤형 투자정보 '리봇'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리봇'은 텔레그램 대화창을 통해 투자 및 자산관리에 필요한 애널리스트 보고서·실시간 주가 등 다양한 데이터와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 중심 리서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리서치센터가 직접 기획·출시했다. '리봇'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만을 선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사용자의 니즈와 상관없이 방대한 양의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했던 기존의 투자정보 SNS 채널들과 확연히 구분된다. 또 '맞춤형 정보검색 툴', 'Market Now', '손쉬운 사용' 등 세가지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 수익률 향상을 위한 엄선된 투자정보를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맞춤형 정보검색 툴'은 사용자의 관심 자산, 국가, 업종 등을 설정해 놓으면 관련 리포트 발간 시 실시간으로 선택형 리포트 알람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Market Now'는 실시간 금융시장 동향 체크를 위한 기능으로 최신리포트는 물론 국내 및 글로벌 증시, 업종 및 종목 등락, 유가·환율·상품 등 투자에 꼭 필요한 지표의 차트와 시세를 텔레그램 대화창 내에서 원스탑으로 조회할 수 있
[시사뉴스 이동수 기자] 하나카드가 자사 고객을 위한 부동산 원스톱 서비스 '부동산케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부동산케어는 ▲등기정보 변동 조회·알림 ▲시세, 실거래가 조회·알림 ▲부동산관련 법률 소송 지원 ▲금융회사에 등록한 개인신상정보 조회 기능으로 구성된다. 등기정보 변동 조회·알림 기능은 관심 부동산 주소를 등록하면 부동산 등기 변동이 발생했을 때 실시간으로 SMS로 알려준다. 특히 본인이 거주하는 곳의 등기부등본 변동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가령 소유권 이전이나 근저당권 설정 변경, 가압류, 경매 진행 등 변경 정보를 바로 파악해 부동산 관련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세 및 실거래가 조회·알림은 관심 지역을 등록하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활용해 매달 1번 실거래가 SMS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변동이 심한 부동산 가격을 일일이 검색하지 않아도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다. 부동산관련 법률소송지원은 부동산 관련 분쟁 발생 시 연간 최대 1500만원 상당의 소송비용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신상정보 조회 서비스는 금융회사에 등록된 본인의 개인정보가 변동될 경우 실시간 SMS알림을 준다. 개인정보 도용으로 인한 사기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