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설 연휴 이후 개혁에 대해 언급했다. 새누리당은 현역 의원 6명이 입각을 한 것을 언급하면서 입각 의원들이 개혁을 성공시키지 않으면 당에 돌아오지 말라고 경고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경제 유능 정당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완구 국무총리를 비롯해 입각한 6명의 새누리당 현역의원들에 대해 “개혁을 성공시키지 못하면 (당에) 돌아올 생각을 마시기 바란다”고 언급했다.이어 “이완구 국무총리의 국회 인준으로 박근혜 정부에서는 총리 한분, 부총리 두 분, 장관 세분 등 모두 6명, 각료의 3분의 1이 새누리당 현역 지역구 의원들로 구성됐다”며 “대통령이 당에서 6명씩이나 (내각에) 발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나, 이제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지역구 의원들은 그만 데리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앞뒤 눈치보지 말고 강력한 개혁을 추진해 달라. 자율성을 최대한 가지고 권한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소통과 공감, 유연성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에 대해서도 서민경제를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경기도 화성을)은 25일 화성시와 공동으로 ‘화성시 고교평준화 정책토론회’를 개최, 그간 경기도 내 비평준화지역이었던 화성시의 평준화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그간 경기도에서는 신도시정책이 도입되면서 평준화제도의 운영이 확대되었으며, 고교평준화지역이 수원, 성남, 안양, 과천, 군포, 의왕, 부천, 고양 등 5개 학군 8개시로 확대되었다. 이원욱 의원은 “아직 화성시는 비평준화지역으로, 학부모를 중심으로 평준화정책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이번 토론회는 ‘논의의 물꼬를 트는 것으로, 경청과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대학교 교직학과 하봉운 교수가 ‘고등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화성시 고교평준화 도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며, 화성시 채인석 시장, 카톨릭대 교육학과 성기선 교수, 경기도교육청 이운재 사무관, 경기도의회 권칠승 도의원, 화성시에 거주하는 정수원 학부모, 동탄중앙고등학교 김정화 교사가 토론자로 나와 입장을 밝힌다.이번 ‘화성시 고교평준화 정책토론회’는 25일 화성시 복합복지타운나래울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저녁시간에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정치권이 저가 담배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여야 모두 자성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은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병 주고 약 주는 뒤죽박죽 정책”고 비판했다.주 최고위원은 “지난 1월 1일부터 담뱃세 인상으로 적게는 3조원, 많게는 5조8천억원을 세수로 더 걷는데도 정부가 국민건강 차원이라고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저가담배가 거론되는 것은 병 주고 약주는 뒤죽박죽 정책으로 국민들이 황당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주 최고위원은 “정부가 국민건강을 생각해 담뱃값을 인상했다면 밀고 가야지 두 달도 안 돼 저가담배 타령인가”라며 “노인과 서민들은 질 낮은 저가담배로 건강을 해쳐도 된다는 것인지 즉각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새누리당 초재선 의원의 모임인 아침소리 역시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저가 담배 논란에 대해 ‘신뢰 잃은 정책’이라고 지적했다.하태경 의원은 “이같은 얘기가 나오는 게 결국 정책 당국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소탐대실”이라고 규정했다.이어 “저가담배 얘기가 나오면 속셈은 딴데 있었던 것 아니냐. 말 그대로 꼼수증세 하려고 한 것 아니냐 이렇게 믿을 가능성이 높다”며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박근혜정부가 집권 2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여야는 2주년 평가가 엇갈렸다.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탄탄한 기초와, 근본과 기본이 철저한 국정 운영을 통해서 3년이 아니라 30년의 발전을 준비하는 정책들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온 것이 지난 2년이었다”고 평가했다.이 최고위원은 “과거 정권은 가장 힘 있을 때 몰아치기 한 다음에 기초가 약해서 그러한 부분들이 금방 원위치되거나 후퇴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국정 기획을 탄탄하게 했다”고 말했다.이어 “3년차에서부터는 이러한 실행, 집행에 속도를 내기 위한 변화를 보이면서 정말 인내를 갖고 끈기있게, 원칙과 정도를 지켜오는 국정 운영이 결국에 길게 봐서는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제대로 대접받고 평가받는 성과를 낼 거라고 본다”고 전망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배신당한 2년’이라고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당 정책위원회와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 주최로 박근혜정부 2년 평가 토론회를 열었다.이 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표는 “새누리당 집권 7년 동안 위기가 아닌 것이 없다”며 “민주주의는 근간부터 흔들렸고 서민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진지 오래다. 한반도 정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여야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16일 처리하기로 12일 합의했다.이날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에 대한 인준동의안을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를 개최, 야당의 제안을 수용했다. 새누리당은 당초 여야 합의대로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인준안 처리를 주장해왔지만 새정치연합은 연기를 요구해왔다.국회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오후 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여당 단독으로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어 새누리당 의원들은 총리인준안 표결 위해 본회의장 입장하면서 양측의 대립은 극에 달했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12일 새누리당의 날치기 단독처리를 규탄했다. 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본청246호에서 “우리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이완구 총리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야당 의원들은 “그 결과 국민들과 언론도 보았듯이 이완구 후보의 경우 지금까지 국회에서 인사청문을 거친 후보자들의 모든 의혹을 집대성하여 종합적으로 가지고 있음이 확인됐다”면서 “병역면회피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재산형성과정의 소명 부족, 부동산투기의혹, 표절로 받은 박사학위논문, 황제특강 및 껍데기인 교수 경력 등 제반 의혹들에 대하여 명확히 소명할 수 있는 자료를 지금까지도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야당 의원들은 “당초 예정되었던 2일간의 청문회는 끝났을지 모르나, 이완구 후보자에 대한 국민들의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증폭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후보자는 공개된 녹취록과 관련하여 대오각성한다며 사과했으나, 사과의 진정성은 느껴지지 않았으며, 후보자의 언론관은 국정을 맡기에는 심대한 결함을 가지고 있음이 재차 확인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새누리당이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수원병)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청소년문화센터 인근 부지를 시민 휴식공간인 생태숲으로 조성하는 예산을 확보했다.그동안 이 일대는 인근 도로와 주거지로 인한 녹지단절 및 불법경작 등으로 훼손되어 사실상 버려진 불모지에 가까웠다. 김용남 의원은 이 부지를 살리기 위해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설득해왔고, 마침내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대상으로 관철시켜 예산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이란 ‘자연환경보전법' 50조에 따라 대규모 산업단지, 택지조성 등의 개발로 인한 자연의 훼손이 불가피한 경우 원인자부담원칙에 따라 훼손한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납부토록하고, 납부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의 일부를 생태계 복원사업 등 자연환경보전사업에 되돌려 주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올 연말 완공될 약 1만㎡ 규모의 생태숲에는 텃새서식 숲, 억새군락지, 야생초화원, 솔바람 치유숲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용남 의원은 “버려진 땅을 향기로운 숲으로 되살림으로써 인계동 주민들이 친자연적 공간에서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사례를 모범으로 앞으로도 도심지 녹색 복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11일 나래울화성시복합복지타운 관계자와 함께 화성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방문하고, 기초생활에 문제는 없는지, 또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최근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독거노인의 수가 2013년 125만명으로 늘어나는 등 노인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며, 빈곤노인의 수도 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이를 위해 이원욱의원은 노인복지기금을 마련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겨울철 에너지사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빈곤노인 등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에너지바우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노인빈곤을 해결하고, 노인복지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원욱 의원은 “국가는 노인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며, “노인 일자리문제, 노인 건강문제, 노인 1인가구문제 등을 지금 해결하지 못한다면, 노인인구가 더욱 늘어나는 10년 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며 “정부가 노인복지기금 마련 등을 위한 정책 입안에 서둘러 나설 것”을 촉구했다.또한 이원욱 의원은 앞으로도 자주 화성 관내 어려움에 처함 어르신들을 찾아 고충을 듣고
[시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여야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명동의안 본회의 표결과 관련해서 12일 오전 신경전을 벌였다.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과반수에 문제 없다”면서 단독 처리 의사를 밝혔다.유 원내대표는 “더 이상 합의할 일이 없는 합의”라면서 “제 입장은 오늘 오전에 인사청문특위에서 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고 본회의에 넘어오면 오후 2시에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다 오도록 해서 그대로 처리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경과보고서 채택에 대해서도 “최대한 야당을 설득해서 일부 야당이 주장하는 내용을 넣더라도 최대한 채택하는 데 노력하되 야당이 반대하더라도 특위가 경과보고서를 오전 중에 채택해야 한다고 한선교 특위 위원장에게 말했고, 한 위원장도 그렇게 꼭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 처리 문제에 대해 새누리당도 국민의 뜻을 거슬러서 총리 인준에 동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우 원내대표는 “인사청문회 결과가 어떻게 되든 총리 후보자를 여당이 일방 강행처리한 경우는 없다. 그렇게 임명된 총리는 국민들이 총리로서 역할을 부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야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여야가 작년 10월 31일 ‘세월호 3법’ 합의문을 발표하면서 해양경찰청과 소방방재청을 국민안전처 차관급 본부로 설치하기로 합의하고, 해양경비안전본부 및 중앙소방본부가 조직별 인사와 예산의 독자성을 유지하도록 했으나, 정부조직개편과정에서 직제안에 기획조정관 등 지원인력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각 본부별로 독립적 인사 및 예산권 행사가 제대로 이행되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인천남동갑)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민안전처 기구 및 조직도를 보면, 중앙소방본부와 해양경비안전본부 산하에 인사와 예산 업무를 담당하는 기획조정관이나 기획예산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국민안전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대통령령)에 따라 중앙소방본부 산하에 소방정책국, 119구조구급국을, 해양경비안전본부 산하에 해양경비안전국, 해양오염방제국, 해양장비기술국을 두고 있고, 소방정책국에서 소방관련 예산 및 인사 관리, 해양경비안전국에서 해양경비안전 관련 예산 및 인사 관리를 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는 통상적인 조직에서 인사?예산을 위한 별도의 조직이 있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본부장과 같이 차관급인 경찰청 역시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국회의원(인천 계양구갑)이 대표 회장으로 있는 국회 의원연구단체 ‘국회지속가능경제연구회’가 지난 1년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국회의장으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신학용 의원은 오는 13일 국회 의원식당 별실에서 열리는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 시상식에 연구회 대표 자격으로 국회의장 표창을 받게 된다.국회는 지난 1994년부터 입법정책개발 및 의원입법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의원연구단체 제도를 도입해, 국회의원이 소속정당을 초월해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19대 국회에서는 ▲통일・외교・안보, ▲정치・행정, ▲재정・경제, ▲환경・에너지, ▲교육・과학기술, ▲복지・노동・인권, ▲문화・관광 등 7개 분야에서 74개 연구단체가 활동 중이다.국회는 연구단체 간 경쟁을 통해 매년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연구단체를 선정함으로써 국회의원 연구단체들의 질을 향상시켜오고 있는데, 평가 항목으로는 연구 활동의 성과 뿐 아니라 회계 등 운영의 투명성, 입법 활동으로의 연계성까지 외부 자문위원 교수진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엄정히 심사하고 있다. 금년에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의 수명연장과 관련해서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위원장이 앞으로 주민공청회 계획은 없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 의원(의왕·과천)은 11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월성 1호기의 안전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송의원은 지난해 개정된 원자력안전법에 의하면 주민들이 공청회 개최를 요구할 수 있다며, 공청회 개최 요구에 대해 차후 공청회 개최 계획을 물었다. 그러나 원안위원장은 공청회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 의무는 ‘수명연장 신청 시’에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법 개정 이전에 신청에 들어간 월성 1호기의 경우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또한 월성 1호기의 안전성에 대해 불안해하며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는 지역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을 “안전성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사람들”, “안전성에 대한 지식이 적은 분들”이라 표현했다. 이어 원안위원장은 “(공청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수렴하는 것은 원안위의 책임으로 하기 어렵다”고 하며 책임을 회피했다. 발언 이후 여러 의원들이 원안위원장의 발언을 지적하며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질타했다.이어진 보충질의에서도 날선 질의가 이어졌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자의 언론인 협박 녹취파일이 공개된 것에 대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각각 다른 반응을 내놓았다.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11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녹취록 공개는 논란이 되는 내용을 떠나 불법적”이라며 “정언유착은 근절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사무총장은 “당사자 동의 없이 불법적으로 녹음된 내용이 첫째로 야당 국회의원한테 넘겨진 것, 둘째로 다른 언론사에 건네져 보도되는 비윤리적인 정치와 언론이 유착된 것은 문제”라며 “정언유착은 근절돼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아울러 취재윤리에 반하는 과정에서 나온 녹취록을 정론관에서 공개하는 이벤트는 합당치 못한 처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사무총장은 “이 총리후보자가 녹취록 내용과 관련해 이미 사과할 부분은 국민과 언론에 사과했는데 총리 인준 이후 변화된 인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언론도 취재윤리를 되새겨야 하고 책임감 있는 보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웬만하면 넘어가려 했지만 더 이상 그럴 수 없게 됐다”고 언급했다.문 대표는 “추가로 공개된 이 후보의 녹음 파일은 총리 후보자의 발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