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KT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000일을 앞두고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KT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G-1000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KT는 2018평창올림픽 공식 통신파트너로 평화의 광장 공식행사장에 GiGA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 안정적인 행사 운영도 지원한다. 이날 처음 발표된 문화올림픽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KT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로서 ICT 분야 멘토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KT는 공식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 5G 올림픽을 홍보한다. KT 홍보부스 방문객들은 GiGA 인터넷과 GiGA 와이파이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DMB 10배 수준의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다.김형준 KT 평창동계올림픽 추진단장 상무는 "기가 인프라와 5G를 기반으로 전 세계인들이 평창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하나된 ICT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T는 지난해 7월1일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통신파트너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올해 1분기 내내 이어졌던 국내 증시의 고공 행진이 최근 몇년간 침체의 늪에서 헤맸던 증권사들의 실적을 확 끌어올렸다.17일 현대증권, 한화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등 15개 증권사가 제출한 올 1분기 보고서를 토대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증감률과 영업이익률 변화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15개사 전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5배, 약 다섯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합산 기준) 15개사의 총매출액은 7조9029억5700만원, 영업이익 7692억3200만원, 당기순이익 5513억6100만원이다.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4조8831억8400만원)은 61.8%, 영업이익(1617억7500만원)은 375.5%, 당기순이익(720억1600만원)은 665.6%가 증가했다.개별 사로는 현대증권이 영업이익 증가율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1분기 17억4800만원이던 영업이익은 올 1분기 1043억8000만원으로 무려 5871.4%가 증가했다. 60배가량 증가한 셈이다.이외에도 한화증권이 1795.6%, 키움증권은 427.3%, NH투자증권이 375.4%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였다.유안타증권과 골
올 여름 '닭고기'가 인기 축산물로 부상하고 있다. 1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한우와 돼지고기의 도매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오르고 있는 반면 닭고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1~15일) 한우(지육/1kg)의 평균 도매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 돼지고기(탕박/1kg)는 17.5% 각각 상승했다. 돼지고기의 경우 지난해 겨울 발생한 구제역과 설사병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이동 제한 등으로 공급량이 감소해 가격이 매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지난해 조류독감(AI) 발생 이후 사육이 늘어난데다 올해 육계 생산성이 좋아 공급량이 증가하며 산지 가격이 지난해보다 낮아졌다.닭고기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면서 대형마트에서는 닭고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1~4월 한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감소하고, 돼지고기는 5.1% 소폭 늘어난 반면 닭고기 매출은 무려 29.9% 늘었다.5월(1~14일)에도 닭고기 매출은 47.3%나 증가했다. 이권재 롯데마트 축산팀장은 "수급이 원활해진 닭고기가 한우, 돼지 대비 가격 경쟁력을 보이며 여름철 인기 축산물로 부상하고 있다"며 "바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영국에서 한 남성이 왕위계승 서열 5위인 해리 왕자가 왕위에 오를 수 있도록 찰스 왕세자 등 왕실 구성원 암살을 모의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영국 런던의 중앙형사법원에서 작년 6월 체포된 살인 용의자 사우샘프턴 출신 마크 콜본(37)에 대한 심리가 시작된 가운데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BBC 등 언론이 전했다.콜본은 자신도 해리 왕자와 같은 희귀한 빨간색 머리를 갖고 있고, 이로 인해 어린 시절 소외감을 느꼈다면서 범행 동기는 영국 왕실 외톨이 해리 왕자를 군주로 옹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그는 소총으로 찰스 왕세자와 윌리엄 왕자를 저격하고 싶다고 전했다.그는 자신의 범행 동기, 계획 등을 노트에 자세히 적어뒀고, 시안화물 같은 독성 화학물질을 구입하는 등 암살 계획을 일부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콜본은 또 77명의 무고한 남녀를 집단으로 살해한 노르웨이의 희대의 살인범 베링 브레이비크를 자신의 모델로 삼았던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범행 계획이 적힌 노트와 유독 화학물질, 폭발장치 등이 어머니와 동생 등에 의해 발견됐고, 가족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그의 암살 계획은 다행히 무산됐다.그는 법정에서 자신의 테러 혐의를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영국에서 한 남성이 왕위계승 서열 5위인 해리 왕자가 왕위에 오를 수 있도록 찰스 왕세자 등 왕실 구성원 암살을 모의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영국 런던의 중앙형사법원에서 작년 6월 체포된 살인 용의자 사우샘프턴 출신 마크 콜본(37)에 대한 심리가 시작된 가운데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BBC 등 언론이 전했다.콜본은 자신도 해리 왕자와 같은 희귀한 빨간색 머리를 갖고 있고, 이로 인해 어린 시절 소외감을 느꼈다면서 범행 동기는 영국 왕실 외톨이 해리 왕자를 군주로 옹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그는 소총으로 찰스 왕세자와 윌리엄 왕자를 저격하고 싶다고 전했다.그는 자신의 범행 동기, 계획 등을 노트에 자세히 적어뒀고, 시안화물 같은 독성 화학물질을 구입하는 등 암살 계획을 일부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콜본은 또 77명의 무고한 남녀를 집단으로 살해한 노르웨이의 희대의 살인범 베링 브레이비크를 자신의 모델로 삼았던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범행 계획이 적힌 노트와 유독 화학물질, 폭발장치 등이 어머니와 동생 등에 의해 발견됐고, 가족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그의 암살 계획은 다행히 무산됐다.그는 법정에서 자신의 테러 혐의를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 텍사스 주의 한 여성과 그의 8년간이나 실종됐던 딸이 16일 멕시코로부터 휴스턴으로 돌아왔다.휴스턴에 거주하는 도로테아 가르시아라는 이 여성은 멕시코 미초아칸 주의 한 판사가 전날 알론드라 디아스(13)라는 소녀가 DNA검사 결과 그의 딸이라고 판결함에 따라 디아스와 함께 부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미국 태생인 디아스는 2007년 그의 부모가 이혼했으며 그의 아버지 레이날도 디아스는 어머니의 동의 없이 그를 멕시코로 데려갔다.그 뒤 디아스의 행방은 최근까지 알려지지 않았다.그러다 지난달 멕시코의 한 판사가 착오로 알론드라 루나(14)라는 소녀가 바로 디아스라고 판결해 그를 가르시아에게 인도했고 가르시아는 그를 데리고 휴스턴으로 왔다.그러나 DNA검사 결과 루나가 가르시아의 딸이 아님이 드러나 루나는 과나후아토의 가족에게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평소 자신의 어머니가 어디 있는지 물어오던 디아스는 자신의 어머니가 아직도 그를 찾고 있음을 알고 기뻐했으며 이를 계기로 어머니를 만나게 된 것이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파키스탄 정보관리들은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 부근인 북와지리스탄 종족 지역에서 미군 드론이 발사한 미사일에 5명의 탈레반 반군이 사망했다고 말했다.익명을 요하는 이 관리들은 16일 있었던 이 공격으로 사망한 탈레반 전사들 가운데 3명은 우즈베크인들이며 나머지 2명은 파키스탄인이라고 말했다.파키스탄은 최근들어 이 국경 지역에서 안전한 거점을 누리고 있는 탈레반을 공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올해 94세의 할아버지인 앤서니 브루토가 오는 17일 웨스트버지니아 대학에서 역사적인 졸업장을 받게 됐다고 대학 측이 밝혔다.웨스트버지니아 대학은 학교 입학 이후 개인적인 문제로 학업을 계속 이어가지 못했던 고령인 브루토에게 문학사 학위를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브루토는 1939년 수업료 50달러를 내고 이 대학에 입학했고 1942년 미 육군 항공대에 입대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군 복무를 했다.1946년 복학했지만 병든 아내 병 간호 때문에 학업을 마치지 못했던 브루토는 뒤늦게 학사 과정을 마치게 됐다.기계공으로 일한 브루토는 "좀 쉬다가 석사 학위에 도전할 생각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한 경기에서 안타를 3번이나 쳤다. 올 시즌 두 번째다.강정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 안타 3개를 때렸다. 하지만 아쉽게도 팀은 패배했다.2회초 처음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존 레스터의 4구째 싱커를 쳐 좌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최근 3경기 동안 무안타로 침묵하다가 보인 시즌 18번째 안타였다.4회에도 레스터의 빠른 공을 공략,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이어 나온 코리 하트의 타석에서 도루를 성공, 1사 2,3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하트와 션 로드리게스가 아웃당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스코어는 1-4.강정호는 6회에는 땅볼로 출루하지 못했고, 8회초 브라이언 슬리터의 3구째 공을 때려 좌익선상 2루타를 때리는데 성공했다. 시즌 5번째 2루타다. 피츠버그는 무사 2,3루에서도 점수를 올리지는 못했다.피츠버그는 이날 안타를 11개나 뽑았지만 4-1로 졌다. 1회말 컵스는 스탈린 카스트로의 희생플라이로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피츠버그는 3회초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클로이(26·북아일랜드)가 자신의 프로 데뷔 후 최저타 기록을 세웠다.매클로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2·756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만 11개로 11언더파 61타를 쳤다.그는 전날까지 웹 심슨과 로버트 스트렙(이상 미국)에게 3타 뒤져 공동 5위에 머물렀으나 이날 활약으로 경기를 단숨에 뒤집으며 단독선두로 나섰다.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로 2위 심슨에게 4타 앞섰다.매클로이는 대회가 열리고 있는 퀘일할로 클럽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10년 대회에서 10언더파 62타를 치며 자신의 프로 데뷔 최저타기록과 코스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날 1타를 줄인 61타로 두 기록을 동시에 경신했다이날 매클로이는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잡으며 기량을 과시했다. 전반 홀에서 버디 5개를 잡은 뒤 후반 들어 집중력을 더욱 발휘했다. 12번홀부터 16번홀까지 5연속 버디를 기록했다.백미는 14번홀에서 때린 비거리 345야드의 드라이버샷이었다. 자신의 드라이버샷 중 네번째로 긴 샷이었고 대회 사상 최장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2013년 여름 수도권의 대형 록 페스티벌은 무려 5개였다. 지난해 4개로 줄더니 올해는 2개만 열린다. 하지만 여름은 음악 페스티벌 계절. 대신 다양한 장르, 여러 형태의 음악 페스티벌이 빈자리를 가득 메운다. ◇제9회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5일부에서는 '재즈' 정체성을 문제 삼지만 한국에서 이 만큼 수준 높은 재즈뮤지션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무대도 없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고 라인업을 자랑한다. 대형 록페스티벌 못지 않은 수준이다. 본격적인 여름 페스티벌에 앞서 축제의 열기를 띄우기에 제격이다. 미네소타 출신의 재즈 트리오 '배드플러스'와 힙합 재즈 보컬리스트 호세 제임스, 행복한 음악을 들려주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미카, 지난 1월 '제5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재즈보컬 앨범상을 받은 알린 그레고리 포터, 세련된 빈티지 재즈 사운드로 유럽을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카로 에메랄드, 영국의 거물 일렉트로닉 듀오 '베이스먼트 잭스',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고마츠 료타, 보사노바의 거장이자 창시자로 통하는 후앙 질베르토의 딸로 '보사노바의 현재'로 통하는 베벨 질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16일 제650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3·4·7·11·31·41'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5'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담청자는 5명으로 1인당 28억4929만원을 받게 된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45명으로 5276만원씩 받는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1814명으로 130만원씩, 4개 번호를 맞힌 8만7030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은 142만9743명으로 당첨금을 5000원씩 가져간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이디야커피는 근로복지공단과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이디야커피는 모든 가맹점주 및 협력사가 사업 초기부터 사회보험 가입 의무를 인식, 근로자에 대한 신고를 누락하지 않도록 교육 및 안내를 강화한다. 또 현재 진행중인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홍보를 강화하는 등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사업장 규모에 관계없이 가맹점주 및 이디야 메이트가 근무하는 환경에서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안전망 구축이 이디야의 사회적 책임중 하나라는 점을 잊지 않고 업무 협약 범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