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KT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000일을 앞두고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KT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G-1000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KT는 2018평창올림픽 공식 통신파트너로 평화의 광장 공식행사장에 GiGA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 안정적인 행사 운영도 지원한다. 이날 처음 발표된 문화올림픽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KT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로서 ICT 분야 멘토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KT는 공식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 5G 올림픽을 홍보한다. KT 홍보부스 방문객들은 GiGA 인터넷과 GiGA 와이파이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DMB 10배 수준의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다.
김형준 KT 평창동계올림픽 추진단장 상무는 "기가 인프라와 5G를 기반으로 전 세계인들이 평창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하나된 ICT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지난해 7월1일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통신파트너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