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사무관) 승진▲죽산면 정재곤 ▲백산면 이석◇6급(주사) 승진▲행정지원과 신수미 ▲체육청소년과 한수진 ▲황산면 한덕수 ◇7급(주사보) 승진▲행정지원과 윤선진 ▲지평선마케팅과 박숙희 ▲백구면 이수정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서울지역 중소형 아파트가 매물 부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3%, 전세가 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 서대문구(0.11%), 노원구(0.09%), 강남구(0.08%), 동대문구(0.07%), 성북구(0.07%)에서 매매가가 올랐고 구로구(-0.04%)는 하락했다.전반적으로 매수문의는 다소 줄어든 모습이나 매물이 부족해 매매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는 호가에도 거래가 되고 있지만 대형 아파트는 싼 매물도 거래가 어렵다. 서대문구는 교통 여건이 좋고 도심권 진입이 편리한 반면 매매가가 저렴해 매수 문의가 꾸준하며 강남구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투자 문의가 많다.전세시장은 여전히 전세 물건이 귀해 전세가 강세가 이어졌다. 오른 호가에도 계약이 수월한 편으로 신규 물건이 나올 때마다 전세가가 오르고 있다. 상승지역은 노원구(0.14%), 광진구(0.14%), 성북구(0.12%), 금천구(0.12%), 동대문구(0.12%) 등이다. 수도권도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이 이어졌다. 매매가 변동률은 경기 0.02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성수기를 맞아 분양시장에 훈풍이 계속되고 있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청약접수 15곳, 당첨자 발표 18곳, 당첨자 계약 14곳, 모델하우스 개관 9곳 등이 예정돼 있다.18일 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09-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수지 e편한세상 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16층 1개동, 전용면적 18~31㎡ 총 280실로 구성된다. 포은대로, 수지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롯데마트,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신정공원, 정평천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수지초, 정평중, 풍덕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20일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주시 태봉로 130에 공급하는 '태전 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40가구로 구성된다. 회안대로, 경충대로, 장지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2016년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 2017년 개통 예정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영화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감독 조지 밀러)를 두고 '마초' '페미니즘' 같은 단어들과 함께 이 작품이 남자들의 영화냐 여자들의 영화냐 말이 많지만, 이 영화가 '300'(감독 잭 스나이더) 같은 '못된' 영화가 아니라는 점에서 그저 이 영화를 즐기면 그만이다.무엇보다 중요한 건 배우 셜리즈 시어런의 말처럼 '매드 맥스'는 '전사들의 영화'라는 점이다. 영화의 전사들은 신체 일부와도 같은 워머신(자동차)을 타고 붉은 화염을 내뿜으며, 사막을 질주하고 또 질주한다. 이런 점에서 보면 이 영화는 자동차 마니아를 위한 영화가 될 수도 있다.그래서 준비했다. '매드 맥스'에 등장하는 워머신(자동차)에 대해 알아보자. 제작진은 영화를 위해 150여 대의 차를 직접 만들었다. 어떤 자동차가 쓰였고 그 차가 어떻게 개조됐는지 알면, 더 흥미진진하게 '매드 맥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①인터셉터, 맥스, XB 포드 팔콘 쿠페극 초반부 주인공 맥스(톰 하디)가 타고 나오는 차량은 1974년 형 XB 포드 팔콘 쿠페다. 맥스는 마치 서부영화에서 총잡이들이 자신의 애마와 언제나 함께하는 것처럼 이 차를 아낀다. 생존을 위해 사막을 헤매다 보니 어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조영남, 인순이, 이승철, 유희열, DJ DOC, 백지영, 바다, 김태우, 김범수, MFBTY(윤미래·타이거JK·비지), 다비치, 씨스타, 에일리, 문명진, 장미여관(육중완·강준우), 알리, 엑소(찬열·첸·백현), 인피니트(성규·엘), 걸스데이, 틴탑(니엘), 에이핑크(정은지), B1A4(산들), EXID(하니). 국민가수부터 '대세' 아이돌까지 40여 명의 가수들이 모였다.15일 찾은 KBS '국민대합창-나는 대한민국'의 주제곡 '우리 만나는 날'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은 뜨거웠다. 스타의 동작과 표정 하나 하나까지 담으려는 수많은 카메라와 현장을 돕는 스태프들로 이날 KBS 별관 공개홀 무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이승철의 지휘와 유희열의 반주에 맞춰 시작한 '우리 만나는 날'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 인순이, 백지영, 에일리가 이끌었다. 이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가진 다른 가수들이 한 겹 한 겹 화음을 쌓았고 찬열과 보라, MFBTY가 랩을 더해 노래를 완성했다.마지막 후렴구에서는 출연자 전부가 입을 맞춰 '우리 그대 아~ 우리/만나는 날 품에 안겨/두 번 다시 돌아서지 않길 약속해/너와 내가 이렇게 하나임을 느낀 채/오늘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이탈리아 경찰은 15일 나폴리 외곽 주택 발코니에서 가족에 펌프액션 산탄총을 쏘아 형제 부부 등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경찰은 48세 남자 간호사가 총격을 가한 이후 자수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사망자 가운데 세콘디글리아노 외곽 주택 인근에 거주하는 화훼 전문가와 총소리를 듣고 달려온 경찰관 등이 포함됐다. 또 부상자들은 교통경찰관 등 경찰관 5명, 행인 등이다. 교통경찰관은 중상을 입었다.경찰은 총격 동기는 아직 불확실하며 남자 간호사는 산탄총에 대해 스포츠 허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뉴욕타임스의 탐사보도로 촉발된 네일업계 문제가 공중파 방송에서도 후속보도가 이어지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CBS-TV는 15일 아침방송 '디스 모닝‘에서 뉴욕 네일업계의 병폐를 진단하는 'Salon Secrets(네일살롱의 비밀)'이라는 보도를 했다. 2분46초 분량의 이 보도는 두차례에 걸친 뉴욕타임스의 특집 기사를 사실상 재확인하고 뉴욕주의 대대적인 단속방침을 예고했다.특히 CBS는 한 네일살롱에서 업주가 오버타임 수당을 전혀 지급하지 않는다는 미용사의 증언을 전하고 탐사보도의 주역 뉴욕타임스 새라 매슬린 니어 기자와의 인터뷰도 실어 눈길을 끌었다. 타임스의 보도와 관련, 뉴욕한인네일업계를 비롯한 한인사회는 정정보도와 사과를 요구하고 있으나 오히려 네일업계 문제가 여타 미디어로 확산되는 난감한 상황에 몰리고 있다.특히 이번 보도는 같은 생활권인 뉴저지와 코네티컷의 한인 일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CBS처럼 여타 주류미디어들이 관심을 갖고 후속보도를 준비하는 등 미 전역의 한인네일업계에 파급효과를 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한인사회 일각에서는 노동법 위반 등 종업원 인권에 초점을 맞춘 이번 보도가 히스패닉 종업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부룬디 정부는 15일 군 장성과 경찰 간부 등 쿠데타 기도 주동자와 가담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부룬디 가브리엘 은이지가마 공공안전 장관은 "쿠데타 기도자들이 키벤가 지역에 은신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으며 주동자 3명을 포함해 수십 명을 체포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쿠데타 기도 지도자 고데프로이드 은이욤바레 소장은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한편 정부군과 쿠데타 기도자들의 충돌로 쿠데타 관련자 12명이 사망하고 최소 30명이 부상했으며 9명이 생포됐다. 또 정부군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파키스탄군은 15일 아프가니스탄 국경 부족 지역의 무장세력 근거지를 공습해 최소 무장조직원 1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파키스탄군은 이번 공습은 지난해 여름부터 대대적인 군사작전에 나서고 있는 북와지리스탄 다카켈 지역에서 벌어졌으며 사망자 가운데 외국인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국인 국적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북와지리스탄은 현지 및 외국인 무장세력이 수년 동안 근거지로 이용하고 있는 7개 부족 지역 중 하나다. 무장세력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공격을 벌이기 위해 산악 국경 지역에 은신처를 마련해 놓고 있다.또 이날 준군사조직인 '프론티어 부대'는 북서부 발루치스탄 스플린지와 조한 지역 테러범 13명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와 외환은행의 조기 통합시 통합은행명에 '외환'이나 'KEB'를 포함시키기로 했다.그러나 외환은행 노조는 "약속한 적이 없다"며 거부감을 보인 채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하나금융은 1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김용대) 심리로 열린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 중지 가처분 이의신청 심문에서 외환 명칭 사용과 고용 안정 등의 내용을 담은 2·17 합의서의 수정안을 제시했다. 하나금융은 수정안에서 "통합은행명은 외환 또는 KEB를 포함해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심의와 양쪽 은행 직원의 의견수렴을 거치는 상향식 방식을 통해 통합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은행이 통합은행명에 피인수은행 명칭을 포함시키게 되면 국내 은행 인수·합병 역사상 최초라는게 하나 측의 설명이다.하나금융 측은 "올해 12월 말까지 조기통합을 완료키로 하고 조기 통합이 이뤄지면 시너지 창출이 노사 양측에 모두 이익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시너지를 공유하기 위해 외환은행 노조에 파격적인 양보안을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수정안에는 조기통합에 따라 중복 인력이 생기더라도 인위적인 인원 감축을 하지 않고, 인사상 불이익을 없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호텔롯데가 제주면세사업부문을 분할, 책임경영에 나선다. 호텔롯데는 오는 7월1일자로 제주면세사업을 물적 분할한다고 15일 공시했다.호텔롯데는 분할신설회사에서 이전되는 제주면세사업을 제외한 호텔, 면세, 리조트, 골프장, 테마파트 사업을 영위한다. 신설회사인 롯데면세점은 제주면세사업을 담당한다. 호텔롯데 측은 "롯데시티호텔 제주면세점 오픈을 기점으로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해 제주면세사업의 현지법인화를 이루겠다"며 "제주면세사업부문의 독립적인 경영과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통해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신설법인 롯데면세점제주의 자본금은 10억원이고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자유계약 선수 윤호영(31)이 팀에 잔류한다.동부는 15일 FA(자유계약) 자격을 얻은 윤호영과 계약기간 5년, 보수 총액 6억원(연봉 4억5000만원 인센티브 1억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동부에 입단한 윤호영은 원주에서만 6시즌을 보낸 프랜차이즈 선수다.동부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우승 1회, 챔피언결정전 진출 3회 등을 이끌며 리그 정상급 포워드로 인정받았다.지난 시즌에는 50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8.8점, 6.9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동부산성' 재건에 앞장섰다. 2013~2014시즌에 최하위였던 동부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에 오른데 이어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했다.윤호영은 기록적인 면에서 두드러지지 않지만 팀의 간판 김주성과 함께 질식수비를 이끌며 가치를 입증했다.윤호영은 "프로에 와서 매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최근 3시즌(군복무기간 제외) 모두 챔피언결정전에는 올랐다"며 "이번에 마지막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해 정말 아쉬움이 많았다. 이른 시일 안에 우승반지를 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1985년생 동갑내기인 그룹 '슈가' 출신 박수진(30)·황정음(30)이 2명의 '용준'과 하루 차이로 엇갈린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박수진은 14일 한류스타 배용준(43)과 결혼 사실을 발표했고, 황정음은 9년 간 사귄 보컬그룹 'SG워너비' 김용준과 헤어졌다는 사실이 15일 전해졌다.박수진과 황정음은 2002년 아유미, 한예원과 함께 4인 걸그룹 '슈가'로 연예계에 처음 발을 들여놨다. 슈가는 조금씩 인기를 쌓아갔으나 주축 멤버였던 황정음이 2004년 팀을 탈퇴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박수진도 2006년 5월 팀을 나갔고, 슈가는 그해 12월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이후 황정음이 배우로서 먼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김용준과 함께 2009년 MBC TV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뒤 그해 같은 방송사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밝고 엉뚱하지만 귀여운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드라마 '자이언트'(2010) '내 마음이 들리니'(2011) '골든 타임'(2012) '비밀'(2013) '끝없는 사랑'(2014) '킬미, 힐미'를 통해 확실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