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연합군의 한 헬리콥터 건쉽이 예멘 북부에서 트럭을 공격해 9명이 사망하자 사우디와 예멘의 시아파 반군은 14일 서로 상대방이 인도주의적 휴전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이란의 한 고위 관리가 사우디를 강력히 비난하자 워싱턴의 사우디 대사관은 후티 반군들이 고의적으로 5일 휴전을 위반했다고 반박했다.사우디 측은 반군들이 박격포와 로켓포 등으로 국경지대의 사우디군을 공격한 7가지 사례를 열거했다.
▲최명희 강원 강릉시장은 16일 오전 10시30분 옥천오거리에서 열릴 D-DAY 카운트 시계탑 제막식과 오전 11시 임영대종각에서 열릴 시민염원 천일의 다짐 타종식에 참석한다.
▲정승배(군인공제회 해외투자팀 차장) 빙부상 = 14일 오후 7시30분 경남 양산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30분. 055-366-4440
신규 임용◇실장급(일반직 고위공무원) ▲특수재난실장 김경수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한류그룹 '미쓰에이(missA)'가 22일 대만과 홍콩에서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Colors)'의 중화권 스페셜 음반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앞서 국내에서 발매한 '컬러스'의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를 포함해 '한 걸음' '러브송' 등 총 6곡 외에도 중국어 버전 3곡 등 모두 9곡이 실렸다. 추가 수록된 중국어 버전 3곡은 '온리 유'를 비롯해 수지가 작사 한 '아이 코트 유(I Caught Ya)', 민이 작사한 '스턱(Stuck)'이다. 중국인 멤버인 페이가 중국어 버전으로 재작사했다. '다른 남자 말고 너' 음원은 지난 1일 대만과 홍콩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미리 공개됐다. 대만 유명 음원 사이트 '오뮤직(Omusic)' 2위에 랭크됐다. 미쓰에이는 지난 3월 '컬러스'의 타이틀곡으로 블랙아이드 필승이 작곡한 '다른 남자 말고 너'로 국내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카라'가 26일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를 발표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14일 카라의 페이스북 계정에 '인 러브'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카라의 컴백일과 '인 러브(In Love)'가 적혀있다. 신곡과 관련된 콘셉트인 향수, 보석, 목걸이, 꽃 등의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카라는 앨범 발매 당일 서울 한남동에 있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한 미니 6집 '데이 나이트(DAY NIGHT)'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이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국제통화기금(IMF)가 한국경제 성장률을 또다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10월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4.0%로 예측했었는데 지난 13일 발표한 '2015년 연례협의(Article IV Consultation) 결과 발표문'에서는 3.1%로 0.9%포인트나 낮춰 잡았다.IMF는 지난 2월에도 우리 경제성장률을 3.7%, 4월에는 3.3%로 각각 낮춘 바 있다. IMF뿐아니라 다른 해외기관과 국내 기관들도 일제히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리고 있다.ADB(아시아 개발은행)은 최근 발표한 '2015 아시아개발전망' 보고서에서 우리 경제성장률을 3.5%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예측보다 0.3%포인트가 낮다. 지난 3월에는 무디스가 당초 3.4%에서 3%, 도이치방크는 3.6%에서 3.4%로 각각 전망치를 수정했다. 특히 노무라증권(2.5%), BNP파리바(2.7%)는 2%대 성장률을 전망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일부에서 한국이 경기부양 시기를 놓칠 경우 올해 2%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과 비슷한 예사을 내놓은 것이다. 국내 기관들도 전망이 다르지 않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9일 지난 4분기 실적치가 예상보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박사과(20·볼빅)가 점프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맛봤다. 박사과는 14일 전남 영광 영광컨트리클럽(파72·6229야드) 오션, 밸리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5 영광CC배 점프투어 2차전(3000만원·우승상금 600만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박사과는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로 박재경(20·세종대)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한 뒤 연장 세 번째 홀에서 14m짜리 버디 퍼트에 성공, 트로피를 가져갔다. 박사과는 "시드순위전 본선 성적이 좋지 않아서 대기자로 나왔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 공동 선두로 출발해서 긴장이 많이 됐지만 샷감과 퍼트감이 좋아서 자신있게 경기할 수 있었다"고 감격스러워 했다.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박사과는 지난 2013년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박사과는 "올해 정회원으로 입회한 후 내년에 정규투어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정솔(21·MFS)이 최종합계 2오버파 146타로 3위를 차지했고 이혜빈(20)과 변수원(20·건국대)이 최종합계 4오버파 148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1차전 우승자 최소정(20·건국대)은 최종합계 5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원조 축구천재' 디에고 마라도나(55·아르헨티나)가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보다 자신을 앞에뒀다.마라도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메시와 그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 중 최고의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메시를 선택했다.하지만 이내 자기 자신을 치켜세웠다.마라도나는 "메시는 골을 아주 잘 넣는다"면서도 "중요한 점은 내가 넣은 골이 메시보다 더 아름답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지난 1986년 멕시코월드컵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나온 '신의 손'을 언급했다. 당시 마라도나는 잉글랜드 골키퍼와의 공중볼 경합 중 머리가 아닌 왼손을 사용해 골망을 갈랐고 심판이 이를 득점으로 인정해 논란을 불렀다. 그는 "나는 선수 생활을 시작할때 부터 나만의 스타일이 있었다"며 "그 부분이 내가 메시보다 나은 점"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메시는 현재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고 있는 중"이라며 "그는 금세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마라도나와 메시의 인연은 지난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마라도나 감독은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사령탑을 맡아 메시를 지도했다. 한국과 함께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중국에 처음 진출했을 때 힘들었던 일들이 생각납니다. 그 때 같은 한국 사람으로서 기업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중소기업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결심했습니다. 그 때 그 마음 잊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배우 장서희(사진)는 14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코트라 사옥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류스타와 중소기업이 함께 하는 홍콩 사회공헌 프로젝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화권 시장 진출을 돕고 싶다"며 "친근감 있게 한국을 더 많이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장서희는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은 1세대 한류스타로, 양국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높아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최근 한중 합작드라마 '경자서경기(庚子西京記)'에 출연하면서 최고 대우(출연료 10억원)를 받기도 했다.국내 중소기업들의 중화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도우미로 나서게 된 그는 "처음 홍보대사 제의를 받았을 때 1초도 고민을 안 하고 흔쾌히 수락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나를 한류 1세대라고 말하는데, 처음 중국 진출을 했을 때는 지금처럼 한류 붐이 많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2002년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통일정책자문국장 신용운
◇국장급 전보 ▲체육관광정책실 체육정책관 심동섭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도요타자동차와 마츠다자동차는 중장기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양측은 검토위원회를 구성한 뒤 환경 및 선진 안전기술 등 분야를 비롯해 서로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구체적인 업무 제휴 내용을 합의해 나갈 방침이다.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을 공여하고, 마츠다는 멕시코 공장에서 도요타 소형차를 생산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기존 제휴 관계를 뛰어넘는 중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도요타 아키오 도요타 사장은 "마츠다는 도요타가 목표로 하는 '보다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며 "양측이 같은 지향점을 갖고 자동차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가이 마사미치 마츠다 사장은 "도요타는 지구환경 보전, 모노즈쿠리(물건만들기)의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며 "양측이 협업하면 '자동차의 매력 향상'을 한층 더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