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개그맨 남희석(44)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건강정보쇼 ‘내 몸 사용설명서’를 이끈다.29일 TV조선에 따르면, 남희석은 이상벽의 뒤를 이어 5월9일부터 ‘내 몸 사용설명서’를 진행한다.‘내 몸 사용설명서’는 국내외에서 유행하는 건강법이나 실생활과 밀접한 먹을거리의 오해와 진실을 실험하고 검증해 정확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최근 첫 녹화를 한 남희석은 “예전부터 해 온 프로그램처럼 굉장히 익숙하고, 자연스러웠다”며 “시청자들 처지에서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건강정보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남희석이 합류한 ‘내 몸 사용설명서’는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스타는 춤과 노래뿐만이 아니죠. 성격과 가치관, 재치 등을 봐야 해요. 그런데 JYP 내에서는 볼 방법이 없더라고요. 우리끼리 사내에서 미션을 줄 수도 없고…. '식스틴'은 진정한 스타를 찾는 게 목표에요."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음악 채널 엠넷과 손잡은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으로 새 걸그룹 '투와이스(Twice)'를 선보인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이후 5년 만에 걸그룹이다. 박진영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식스틴' 제작발표회에서 "특별하게 보이는 16명 중 실제 누구를 골라야 할 지 몰랐다"고 밝혔다. 투와이스 후보로 16명이 경합해 프로그램 제목이 식스틴이다. "반 이상은 제가 모르는 친구들이에요. 이 친구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모르죠.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융통성, 재치, 성격 등을 보고 누가 과연 스타일까 가리고 싶었죠."JYP 신인 걸그룹을 뽑는데 공개적인 오디션을 여는 이유에 대해 "새로운 그룹과 새로운 스타를 조금이나마 알리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있다"고 웃었다. 선발 기준을 묻자 "한마디로 자연스러 매력이 좋다"고 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삼성전자는 'S펜'을 탑재한 태블릿 '갤럭시 탭A'을 29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갤럭시 탭A'는 7.5㎜의 두께와 487g의 무게(WiFi 모델 기준)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기존 노트 시리즈에 들어가던 'S펜' 기능도 지원한다.마이크로소프트(MS)와도 서비스를 연동해 편의성을 높였다. 클라우드 메모 서비스인 원노트(OneNote)를 통해 필기와 동시에 강의를 녹음할 수 있다. 또 PC로 작성하던 문서를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인 원드라이브(OneDrive)를 통해 어디서든 쉽게 열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화면과 데이터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사이드 싱크' 기능과 TV와 쉽게 연결해 태블릿의 화면을 TV로 볼 수 있게 해주는 '퀵 커넥트' 기능도 지원한다.또 어린이용 사용자 경험(UX)과 인기 어린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모드'를 탑재했으며, 어린이들이 접근할 수 있는 앱과 사용 시간을 제한해 부모를 안심시키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9.7인치 XGA TFT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탭A'는 1.2㎓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6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2GB 램을 탑재했다. 1.5GB램을 적용하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3개월 만에 재개된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노동조합 간의 통합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외환은행 노조는 29일 오후 사측과 대화단 회의를 진행한 결과, 노조가 최근 공식 요구한 '2·17 합의서 수정안'을 사측이 제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외환은행 노조는 지난 20일 사측에 "2·17 합의서를 어떻게 수정하기를 원하는지 구체적 수정안을 서면으로 제시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 제안은 법원의 가처분결정에 따라 외환은행의 5년 독립경영 등을 보장하는 2·17 합의서의 법적 효력이 인정됐지만, 사측이 노조의 권리를 존중하는 절충안을 가져올 경우 2·17 합의서를 수정할 수 있다는 전향적 입장 변화에 따른 것이었다. 그러나 이날 사측은 종전처럼 2·17 합의서의 완전한 폐기와 즉각 조기통합 추진을 전제로 한 새로운 합의서 체결을 제안했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 노조 관계자는 "이는 수정안이라고 할 수 없을 뿐더러, 상호 양보를 전제로 한 진정성 있는 협상의 태도라고도 볼 수 없다"며 "대화는 계속 이어가되 사측에 수정안을 다시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고위공무원(국장급) 승진▲규제심사관리관 강주홍◇고위공무원(국장급) 임용▲정무운영비서관 이동주◇고위공무원(국장급) 전보▲정무기획비서관 김외철 ▲민정민원비서관 임충연◇부이사관 승진▲개발협력기획과장 김진남 ▲규제총괄과장 박진호 ▲총무과장 이희은 ▲정부합동부패척결추진단 총괄과장 양성호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기획단 기획총괄팀장 공병도◇서기관 승진▲총무기획관실 김기출 ▲공보기획비서관실 김윤경 ▲의전비서관실 성현국 ▲조세심판원 행정실 유진재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6)실 최선재 ▲국무조정실(교육부 파견) 최두영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가드 김현중(34)이 화촉을 밝힌다. 동부는 김현중이 다음달 9일 오후 5시30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벨라지움(옛 컨벤션디아망)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신하영(29)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29일 전했다.신하영씨는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했고 지난 2006년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2위에 입상한 재원이다. 현재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김현중과 신하영씨는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간 사랑을 키워왔다.이들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용산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미즈노가 후원하는 '군산CC 두루미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다음달 5일 열린다.29일 군산CC에따르면 이번 대회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대중제(부안·남원·순창·전주·익산) 코스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군산CC가 주최·주관으로 하는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순수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5월2일까지 선착순 400명의 신청 받는다.대회 참가비는 14만원(그린피, 카트비 포함)으로 만찬과 풍성한 그늘집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함께 2800만원 상당의 미즈노 상품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200여명에게 군산CC 무료 이용권 등의 경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서종현 군산CC 상무는 "참가자들은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스트로크 혹은 신페리오를 구분하면 된다"면서 "이번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골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3)가 2루타 두 방을 터뜨렸다.이대호는 28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거뒀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09에서 0.221로 상승했다.이대호는 2회말 첫타석에서 니혼햄의 선발 투수 나카무라 마사루를 상대로 왼쪽 펜스 상단을 맞히는 2루타를 터뜨리고 무사 2, 3루를 만들었다. 이어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플라이로 각각 물러났다.마지막 타석인 8회에는 왼쪽 펜스에 맞는 2루타를 만들었다. 이후 이대호는 대주자 가와시마 게이조와 교체돼 경기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경찰 구금 중 숨진 흑인 프레디 그레이(25)의 장례식을 계기로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28일(현지시간) 대규모 흑인 폭동이 일어났다.비상사태가 선포되고 도시가 봉쇄될 정도로 볼티모어 시내 현장의 폭동과 약탈이 심해지면서 세탁소와 주류판매점 등 한인들이 운영하는 업소 여러 곳도 피해를 봤다고 현지 한인 언론이 전했다.그러나 이번 소요가 발생하기 전 한인 업소들이 문을 닫고 대부분 철수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지 공관 소식통이 전했다.미국 언론은 이번 사태가 마틴 루터 킹 목사 암살 직후 일어난 1968년 4월 볼티모어 소요 사태 이후 이 지역에서 일어난 최악의 폭동으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했다. 당시 폭동으로 6명이 숨지고 1000여 개 업소가 약탈당했으며 1200여 건의 방화도 발생했었다.시 당국은 폭력 사태로 현지시간으로 28일 오전까지 34명의 미성년자를 포함해 234명이 경찰에 체포됐고, 20명의 경찰관이 시위 진압 과정에서 부상당했다고 밝혔다.정확한 재산 피해가 집계되지 않은 가운데 15채의 건물과 150대의 차량이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이어 앞서 주(州)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2000명의 주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서울대병원이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에 1억원 상당의 긴급 의료품과 의료기자재를 보낸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네팔 현지에서 필요한 항생제와 외상치료제 등 의약품과 의료기자재를 오는 5월1일 카트만두 대학병원에 보낸다고 29일 밝혔다.서울대병원 측은 서울대 의대와 협력관계(MOU)를 맺고 있는 카트만두대학병원 의사로부터 지난 28일 의약품 등이 곧 바닥날 것이라는 긴급한 구호 요청을 받았다.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큰 재난을 입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며 "정부기관과 협의해 5월 중 의료진을 파견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29일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쏠린다.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에 따르면 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대표팀 감독, 신태용(45) 올림픽대표팀 감독, 최진철(44) 17세 이하 대표팀 감독은 이날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수원 JS컵 18세 이하(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를 직접 찾아 경기를 지켜본다.감독들의 시선이 향하는 곳은 안익수(50)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이다. 한국은 이날 오후 8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맞붙는다.이승우(17), 백승호(18) 등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선수들을 직접 지켜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각 대표팀 감독들이 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62) 전 대표팀 감독도 경기장을 찾는다. 박지성(35) JS파운데이션 이사장과 함께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다.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은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벨기에(5월1일), 프랑스(5월3일)와 차례로 맞붙는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케츠가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준결승에 진출했다.휴스턴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2014~2015 NBA 서부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7전4선승제) 5차전에서 103-94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4승1패를 만든 휴스턴은 2009년 이후 6년 만에 콘퍼런스 준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휴스턴은 LA 클리퍼스-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또 다른 8강 플레이오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제임스 하든은 28점 8어시스트를 책임지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드와이트 하워드(18점 19리바운드)와 조쉬 스미스(20점 8리바운드)도 맹활약하며 힘을 보탰다. 정규리그 서부콘퍼런스 7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온 댈러스는 1승 획득에 그친 채 발길을 돌렸다. 몬타 엘리스(25점)와 덕 노비츠키(22점)가 47점을 합작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샌안토니오는 클리퍼스와의 5차전에서 111-107로 승리했다. 원정에서 승전고를 울린 샌안토니오는 시리즈 전적 3승2패를 만들며 준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팀 던컨이 더블더블(21점 11리바운드)을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KBS 1TV '가요무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집 '가효(孝)무대'를 내보낸다. 방송 30년을 맞은 '가요무대'가 선보이는 첫 번째 기획이다. 가수 주현미·김연자·김상희·현철·설운도·김국환·조항조 등이 출연해 전통가요와 추억의 인기가요를 들려준다. 송해와 김성환의 특별무대,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의 특별공연, 김연자·신유·홍진영 등이 부모님과 함께 꾸미는 무대가 이어진다. 중견 코미디언 엄용수·김정렬·황기순·지영옥 등이 출연해 추억의 코미디 무대도 선보인다. 동춘 서커스단의 공중묘기, 평양예술단의 춤과 노래 등도 함께한다. 지난 23일 녹화를 마쳤다. 5월11일 밤 10시부터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