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그의 모친·여동생간 상속 회복 청구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 회장 일가가 서울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세부과처분취소소송 두 번째 변론이 2일 오후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렸다. 이번 재판에서는 비상장 계열사에 대한 세무당국의 과세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근 5년새 수시 의대 경쟁률이 서울수도권, 지방권 격차 최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4학년도 수시 일반전형 평균경쟁률 수도권 61.3대1, 지방권 18.05대1로 집계됐다. 비수도권 의대 수시 경쟁률이 20대 1 밑으로 떨어지며 수도권 의대와의 경쟁률 격차가 최근 5년 중 가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2024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어려운 민생을 해결하고 또 신속하게 교체할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국회의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안'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5부 요인, 여야 지도부와 사전 환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포드, 스텔란티스와 잠정 합의를 이룬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제너럴모터스(GM)를 상대로는 파업을 확대했지만 잠정합의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3사를 상대로 사상 첫 동시파업에 나섰던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포드, 스텔란티스에 이어 30일(현지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법무부는 30일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을 신설'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 형법에 따르면 무기형을 선고받고 20년이 지나면 가석방될 수 있다. 법무부는 개정안을 통해 '가석방이 허용되는 무기형'과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무기형'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럼피스킨병 의심 농장 4곳 정밀 검사 중에 있다. 정밀 검사 중인 4건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발생 11일 만에 추가 확산 가능성이 예상된다. 밤 사이 럼피스킨병 추가 확진 사례는 없었지만 농장 4곳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이 정밀검사 중이다.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지 않…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자·IT산업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 2023)은 24일 개막돼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KES 2023은 54년 전통의 전자·IT 융합제품 전시회로 올해는 한국, 미국…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반도체대전(SEDEX)이 지난 25일 역대 최대인 320개사 83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올해 반도체대전(SEDEX)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AI와 반도체 혁신, 미래를 연결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3일간 열린다. 올해 반도체대전에서는 시스템 반도체 존이 마련되어 다양한 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하원의장으로 마이크 존슨(공화·루이지애나) 하원의원이 선출됐다. 미국 하원의장은 미국 권력 서열 3위로 분류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은 본회의를 열고 존슨 의원을 신임 하원의장으로 선출하는 표결을 진행했다. 총 429표 중 220표를 득표한 존슨 의원은 신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