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현대자동차 아산사내하청지회 소속 1ㆍ2차 비정규직 80여명 전원이 정규직 판결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현대차비정규지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3일 이같이 선고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사측은 이들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 전환과 더불어 그간 체불임금도 전…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최근 롯데그룹의 중국 철수에 따른 진실공방이 뜨겁다. 재계와 야3당은 중국 사드보복을 이유로 내세우지만, 롯데가 사드 부지로 경북 성주 골프장을 내주고 남양주 군사목적용 땅을 제공받기로 확정한 2016년 9월30일 이전부터 롯데쇼핑 중국내 계열사 적자폭이 감당할 수 없는 수…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을의 눈물’ 닦겠다는 김상조 위원장의 큰소리와는 다른 행보를 보여 눈총을 받고 있다. ‘삼겹살 갑질’ 논란으로 롯데마트에 부과하기로 했던 500억 이상의 과징금 결정을 뒤집어 버린 것이다. 29일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마트의 육가…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말도 안돼요, 롯데마트는 원래 장사를 못했는데요.” 사드보복 최대 피해자가 롯데그룹이란 주장은 일부 사실과 다른 과장된 것으로 드러났다. 시사뉴스의 중국 현지 취재결과 롯데그룹의 쇼핑몰 등은 사드 보복 이전부터 적자에 시달렸던 것. 사드는 철수를 위한 롯데 측의 명분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2012년 제19대 총선 당시 기사에 달린 네티즌 댓글 평가(공감/비공감)를 조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동안 네이버를 따라다녔던 ‘실시간 검색어 조작 의혹’에 이어, 댓글 평가마저 조작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네이버에 대한 공정성 시비가 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경찰이 네이버를 압수수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찰이 압수수색 형태로 네이버 등 포털에 대한 자료요청을 하는 경우는 다반사지만 이번 경우는 달랐다. 현재까지 파악된 건 고위층에서 하달된 지침이 진행 중이고 검찰 지휘를 받아 경찰이 압색에 나선 것 정도다. 이 건은 경…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재일교포 등 일본 거주 한국인들은 16일 일본 도쿄에서 북한이 지난 15일 일본 상공을 지나가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대규모 시위를 펼쳤다. 이는 같은 날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일본인과 비교해 도쿄 오쿠보 거주 한국인들은 ‘지켜보자’ ‘냉정한 반응’이었다…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롯데건설(주)이 전국 곳곳에서 진행하는 건설공사에서의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올 2월 경기 김포에서 뉴스테이 공사 중 비산먼지로 적발돼 시공사는 빠진 채 현장대리인만 처벌받은 롯데건설. 지난 5월에도 성남에서 비산먼지 문제를 또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다.(관련기사 본보…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유한킴벌리 ‘장학생’ 논란을 빚은 여성환경연대 핵심 간부가 해당 교육프로그램의 강사를 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5일 시사뉴스가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4월15일 부터 같은해 5월27일 7주간에 걸쳐 ‘<이화-유한킴벌리> NGO여성활동가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