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한단계 상향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자체 이익누적 등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자본적정성 유지 △NPL 시장 내 사업기반 확대 전망 △투자자산 담보가치 고려 시 낮은 부실화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총자산은 연결기준 22년말 3,361억원, 23년말 8,777억원, 24년 9월말 1조 3,802억원으로 지속 성장세에 있으며, 영업이익 또한 연결기준 22년말 11억원, 23년말 39억원, 24년 9월말 104억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22년 설립 첫해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A-(s) 등급을 부여받았고, 24년에는 A-(p) 등급을 획득했다. 24년에는 실적 및 자본과 유동성의 강점을 인정받아 A0(s)로 등급 상향에 성공했다. 설립 3년 만에 신용평가 등급이 상향된 회사는 NPL 전업사 중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유일하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최동수 대표는 “국내 1호 민간 배드뱅크로 설립된 우리에프앤아이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며,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향후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N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이 연말을 맞아 어촌지역 등 취약‧소외계층 지원 기금 3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과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지난 2003년, 대한적십자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사랑海 헌혈’, ‘대한적십자 바자회’ 등에 적극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노동진 회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는 재난구호, 소외계층 지원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적 활동에 동참하고, 연말을 맞아 어촌지역을 비롯한 취약‧소외계층의 기본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했다”며 “수협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공헌활동과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11일 바쁜 사업자들의 시간을 아껴주는 고객 친화적 기업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ONE뱅크 기업’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스마트뱅킹 개편은 사용자로부터 개선 의견을 직접 청취해 ▲간편인증 수단 추가, ▲개인인증서 연동 서비스, ▲주사용 계좌 중심의 메인화면 구성, ▲주요 금융스케줄 푸시 알림 등 안전하고 빠른 사용에 초점을 맞춰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i-ONE뱅크 기업’를 처음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신규이용자 가이드, ▲업무별 사용방법 안내, ▲신설·개선 메뉴 이용 팁 등도 매뉴얼로 제작했다. 특히 개인인증서 연동 서비스를 통해 사업장별로 인증서를 구입할 필요 없이 개인인증서로 기업뱅킹을 사용하고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사업장을 전환하며 거래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업스마트뱅킹에서 개인스마트뱅킹으로 전환 시 자동으로 로그인되는 개인스마트뱅킹 자동로그인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 밖에도 내부통제와 보안 기능 개선을 위해 출금 권한 없이 조회성 업무만 가능한 조회용 이용자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별 업무를 통제하고 고액이체, OTP발급 등 이상거래로 의심되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부산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금융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해 창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는 건 충청북도(23년 11월), 경상남도(23년 12월), 전라북도(24년 6월)에 이어 네 번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인프라 조성 △스타트업·중소기업 금융지원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등 부산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우선, 우리금융은 부산 ‘디노랩* B센터(Busan+Blockchain)’를 유라시아 플랫폼에 설치해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육성·고도화까지 스타트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2월 17일부터 금융기술(핀테크), 블록체인 등 금융과 연관된 부산 소재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투자 연계, 멘토링·자문(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전용 사무공간 제공 등 전방위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 디노랩 :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으로 사무공간·사업협력·투자유치 기회 등 제공 더불어 부산 지역‘글로컬(Global+Local) 스타트업’에게 전용상품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베트남 하노이 지역에 개설한 ‘디노랩 베트남센터’과 연계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6일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글로벌 웰스 앤드 소사이어티 어워즈(The Global Wealth & Society Awards 2024)에서‘대한민국 최우수 개인 자산관리 은행(Best Private Bank in South Korea)’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지역의 금융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전 세계 금융 시장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금융 전문지로 매년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아시안뱅커로부터 △혁신적 자산관리 솔루션 △투자상품·고객수 증가 △채널 확대 운영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우리은행‘투체어스(TWO CHAIRS)’은 2002년 시작된 국내 은행 최초의 자산관리 브랜드다. 현재 고액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산관리 특화채널‘투체어스 W(TCW)센터’ 4개와 ‘투체어스 익스클루시브(TCE)센터’ 3개를 운영중이며, 주요 거점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자산관리그룹 송현주 부행장은 “우리은행 투체어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5일,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에 해양환경보전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공익기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시 송파구 해양환경공단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해양환경공단 강용석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환경공단과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으로 조성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로 4년째 기금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해양환경보전은 지속가능한 바다와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이자 공익가치”라며 “수협은행은 전 국민이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생활 속에서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내년에 첫 국민연금을 받는 1962년생 고객을 위해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제공하는 ‘젊은 그대 1962’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신청은 우리WON뱅킹 앱 內 ‘혜택 ▷이벤트 ▷‘1962년생 첫 국민연금 고객 이벤트~!’에서 ‘상품권 받기’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은행 영업점에서도 직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962년생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5만명에게 5천원의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을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2025년 1월 10일에 문자로 개별통지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연금 이체 중인 고객에게 △최대 5만원 현금 캐시백 △연금고객 전용 수신 금리우대 △시니어W클래스 멤버십 무제한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년 첫 국민연금 수령 예정인 1962년생 고객을 우리은행으로 모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4대연금 이체 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이 K바둑과 손잡고 ‘2024-2025 K바둑 특별 기전, Sh수협은행 해군 VS 여자 연승대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Sh수협은행 해군 VS 여자 연승대항전’은 해군을 전역한 남자 프로기사 6인과 인기 여자 프로기사 6인이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연말연시 특별 기전으로 해군팀은 원성진 9단과 백홍석 9단, 여자기사팀은 김은지 9단, 스미레 3단 등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이벤트 대국 포함 총 11차례 진행되며, K바둑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3천만원, 준우승팀에 상금 1천 8백만원이 수여되며 3연승 이상 거둔 선수에게는 개인 연승상금도 지급된다. 한편, 대한민국 해군은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50여명의 ‘바둑 지도병’을 선발 육성한 바 있으며 이들은 전역 후 대부분 타이틀을 획득해 국내 최정상급 프로기사로 성장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해군 VS 여자 연승대항전은 세계 최정상 수준의 남녀 프로바둑 기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반상 위에서 기량을 겨루고, 바둑 팬들에게는 새로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하나은행은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과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개발로 구축한 자체 시스템을 통해 유통 가능한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는 권리증서인 선하증권(B/L)을 포함한 수출입 무역서류를 당사자 간에 전자적으로 양수도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은행과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구 essDOCS)'가 지난 3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도입됐다. 이번 서비스로 종이로 발행돼 국제 우편으로 수입업자에게 전달되던 기존의 방식이 전자적 방식으로도 가능해졌다. 선하증권 실물서류의 분실위험이 해소되고 우편 지연에 따른 수입화물선취보증서(L/G) 발급의 번거로움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수출입 거래기간 단축과 함께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한 에너지절약과 탄소배출 감소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하나은행은 전자선하증권 서비스와 지난 6월 시행한 인공지능(AI) 수출환어음매입 전산 자동화 서비스로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실시간으로 수출입 업무의 모든 프로세스를 진행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부산에서 개최하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에서 ‘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Finance Leadership Group on Plastics) 활동에 참여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 및 순환경제 부문 금융 지원 역할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유엔 회원국들은 전 세계적인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까지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는 협약 최종 확정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우리금융그룹은 2023년 1월부터 국내에선 유일하게 UNEP FI(UN Environment Programme Finance Initiative)에서 주관하는 ‘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에 ING, Barclays, BNP Paribas 등 글로벌 금융기관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글로벌 기업 160개가 참여한 ‘유엔 플라스틱 협약을 지원하는 금융부문 공동선언문 (The Finance Statement on Plastic Pollution)을 공식 지지한 바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UN 플라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에 참여할 총 13개사를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핀테크, AI, 프롭테크 등 금융 유관 산업뿐만 아니라 ESG, 모빌리티, 푸드테크,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선발됐다. ※ 디노랩 강남센터 7개사 (스탁키퍼, 아이앤나, 어반랩스, 올마이투어, 자비스, 컨텍터스, 플라이닥터) 디노랩 경남센터 6개사 (다다닥 헬스케어, 링크업, 엔돌핀커넥트, 크리스틴컴퍼니, 킥더허들, 휴밀) 내년 1월 서울 삼성동에 새롭게 문을 여는 디노랩 강남센터에 선발된 7개 스타트업은 전용 사무실, 상담실, 미디어룸을 지원받는다. 강남센터는 비수도권 디노랩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전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금융사 액셀러레이터 최초 비수도권센터인 경남센터에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은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 경남지역 투자자 등을 연결해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디노랩은 2016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170개 벤처기업을 선발·지원하며, 152억 원의 직·간접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과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디노랩 입주 스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3일, ‘지속가능한 어업 및 어촌만들기’의 일환으로 어촌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0억원을 마련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에 전달했다. 서울시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협은행과 협력재단은 지난해 4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환경 개선 및 어촌활성화 지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수협은행은 어촌 고령화·어가 소득감소 등 위기에 직면한 어촌과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재단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손잡고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며 “어업인 삶의 터전인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등 풍요로운 어촌 만들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해양환경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수협은행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출범식에서 제1호 법인기부자로 이웃사랑성금 15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우리 사회의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성금 모금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4,497억원 모금이 목표다.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캠페인 출범식에는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오세훈 서울시장,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해 광화문 광장에 자리 잡은‘사랑의 온도탑’제막을 함께 했다. 이날 우리금융그룹과 삼성 등의 기부로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은 14.5도로 출발했다. 나눔 목표액의 1%인 약 45억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온도가 올라간다. 우리금융의 150억은 3.3도의 열기를 더하며 나눔의 불씨를 지폈다. 우리금융그룹은 2009년부터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전 그룹사가 함께 참여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는 저출산, 청년실업 해소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보다 50%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