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일 오후 4시10분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7.4 규모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에 지진해일이 도달해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35분께 "강원해안 일부는 지진해일로 해수면 높이가 높아질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달라"며 "지진해일 높이는 조석을 포함하지 않아, 해안에 도달 후 점차 높아질 수 있다"고 예보했다. 예상 지진해일 도달 시점은 강릉 오후 6시29분, 양양 오후 6시32분, 고성 오후 6시48분, 고성 오후 6시48분, 경북 포항 오후 7시17분이다. 해일 최대 높이는 강릉 0.2m, 양양 0.2m, 고성 0.3m, 포항 0.3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10분께 일본 도야마현(혼슈) 도야마 북쪽 90㎞ 해역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위치는 북위 37.50, 동경 137.20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속보]日해상 규모 7.4 지진…기상청 "강원해안 지진해일 주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4년을 맞아 신년 축전을 교환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양 정상은 1일 새해 첫날 겸 양국 수교 45주년을 맞아 축전을 주고받았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1979년 정식 수교, 올해로 수교 45년째를 맞는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미 수교는 양국 관계 역사와 국제 관계에 중요한 이벤트였다"라며 지난 45년 동안 양국 관계는 기복을 겪으면서도 전반적으로는 앞을 향해 나아갔고, 양국 국민 복지는 물론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에 기여했다고 했다. 시 주석은 이와 함께 "상호 존중과 평화 공존, 상생 협력을 준수하는 것이 중국과 미국이 서로 소통할 올바른 길이라는 점을 역사가 증명할 것"이라고 했다. 그가 미국과의 관계에서 줄곧 강조해 온 3원칙이다. 이런 맥락에서 시 주석은 미국과 안정적인 관계 증진에 협력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정적이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관계 개발을 위해 양국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다. 시 주석은 "중미 관계의 항로를 조종할 키를 쥐고, 중국과 미국, 양국 국민 모두에 이익을 주며, 세계 평화와 개발을 증진하도록 바이든 대통령과 협력할 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네델란드 여성정치인 시흐리트 카흐가 가자지구 재건의 책임조정관으로 임명됐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26일(현지시간) 네델란드 여성정치인 시흐리트 카흐를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구호와 재건의 책임조정관으로 임명했다. 카흐 조정관은 앞으로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최근 통과시킨 결의안에 따라서 전쟁 중인 가자지구의 상황을 감시, 보고하고 가자에 관련된 정보와 유엔의 협력을 용이하게 수행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말했다. 특히 그는 유엔의 새로운 구호품 전달 체계를 개발해서 전투와 관련이 없는 가자지구의 지역행정구역에 구호품이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사무총장은 밝혔다. 카흐 조정관은 1월 8일부터 부임해서 일하게 된다. 유엔 발표에 따르면 카흐는 정계와 인도주의적 구호 및 개발 문제에 경험이 풍부하며 외교 능력도 입증된 인물이다. 그는 2022년 1월부터 네델란드 정부에서 최초의 여성 재무장관으로 근무했고 2017년에서 2021년 5월까지 무역개발협력부 장관으로 일했다. 그 해 9월까지는 외무장관직을 맡았다. 카흐는 유엔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2015년에서 2017년에는 레바논 파견 특별 조정관
[시사뉴스] 2023년은 전쟁으로 인한 고통과 파괴가 지구촌을 휩쓴 한해였다. 2년 가까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촉발된 중동발 전쟁은 인류의 이성에 대한 확신에 타격을 주고 있다. 미중간 패권경쟁속에 국제 질서도 재편되고 있다. 동북아 한미일 군사·경제·안보 동맹이 한층 강화되면서 북·중·러 간 ‘밀착’도 가속화되고 있다. AI시대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글로벌 경제는 연착륙을 시도중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는 전 지구적으로 확산일로다. 2023년 국제 10대 뉴스를 추려 정리해봤다. <편집자 주> 1.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출구를 찾지 못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리멸렬한 양상으로 2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서방국가들 내부 여론이 갈라지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쟁이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른다면서, 미국과 EU 지원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촉구하는 형편이다. 푸틴 대통령은 목표달성까지 평화없다며 전쟁 지속을 공언하고 있다. 반면 키를 쥐고 있는 미국은 공화당의 반대로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예산이 막혀있다. 미국과 EU의 원조가 불발되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1월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중국이 대만과 통일할 것이라고 직설적으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미 NBC는 전현직 미국 관리 3명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시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1월 15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코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미 관리들에 따르면 시 주석은 당시 12명의 미중 관리들이 참석한 확대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중국이 선호하는 것은 무력이 아닌 평화적으로 대만을 점령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다만 그(통일)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중국이 2025년이나 2027년에 대만을 점령할 것이라는 미군 측 예측에 대해 시 주석은 “시기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예측은 틀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NBC는 또 “중국 당국자들이 정상회담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미국은 중국의 평화통일 목표를 지지하고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공개 성명을 발표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백악관은 이런 요청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이런 내용은 정상회담 이후 미중 양국의 발표문과 별 차이가 없지만, 내달 13일 대만 총통 선거를 앞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폭발한 화산의 용암이 이틀째 분출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하늘에서 본 하가펠 화산은 붉은 용암을 쉴 새 없이 분출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에 따르면 레이캬네스 반도의 도시 그린다비크와 4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하가펠 화산은 지난 18일 폭발했다. 폭발에 앞서 지진이 발생하고 분화가 시작된 후 초당 최대 200㎥의 용암이 분출됐다. 한때 용암은 지면에서 100m 정도 솟구치기도 했다. 현지 당국은 화산 근처 어촌인 그린다비크 주민 4000여명을 대피시키고 인근에 있는 유명 온천인 블루라군 스파의 영업을 정지시켰다. 아이슬란드 기상당국은 이날 오후 화산 폭발로 인한 용암 분출 규모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대서양의 화산 지대에 위치한 아이슬란드에서는 평균 4~5년 마다 화산 폭발이 발생한다. 지난 2010년에는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이 폭발해 유럽 하늘이 화산재로 뒤덮였다. 2021년에는 파그라달스피아 화산이 폭발한 바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하원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차남인 헌터 바이든 의혹과 관련해 공화당 주도로 탄핵조사 결의안을 표결했다. 공화당의 전원 찬성으로 의회의 탄핵조사를 공식화하기로 했다. CNN에 따르면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13일(현지시간) 찬성 221표 대 반대 212표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를 공식화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하원 내 공화당 의원 수는 221명으로, 정당별로 표가 갈린 모양새다. 이번 탄핵조사는 바이든 대통령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는 차남 헌터 바이든의 의혹과 관련된 것이다. 헌터는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이던 시절 우크라이나 에너지기업 부리스마에서 임원으로 일하며 거액을 수령한 의혹 등을 받는다. 아울러 헌터를 상대로 한 미국 국세청(IRS)의 탈세 혐의 조사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주장도 그간 나왔었다. 공화당 소속이자 투표로 물러난 케빈 매카시 전 하원의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직권으로 탄핵조사를 개시한 바 있다. 이번 결의안이 곧 탄핵소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 대통령 탄핵을 위해서는 하원이 탄핵소추안을 별도로 통과시켜야 하며, 이후 상원에서 하원이 제시한 탄핵 관련 혐의를 심리해 표결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유엔총회가 가자 지구에서의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표결할 전망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66일째를 맞은 가운데, 유엔총회가 가자 지구에서의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표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뉴스는 10일(현지시간) 복수의 외교관을 인용, 유엔총회가 12일 가자 지구 즉각 인도주의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투표에 부친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는 앞서 지난 8일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의 비토로 결의안 채택에 실패한 뒤 나왔다. 안보리는 지난 10월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이른바 '알아크사 홍수' 기습을 감행한 이후 가자 지구에서의 전쟁을 두고 여러 차례 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회의는 주로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중국, 러시아의 이견으로 빈손으로 끝났다. 지난 11월15일에는 안보리에서 처음으로 관련 결의안이 찬성 12표 대 기권 3표로 채택되기는 했지만, 당시 미국은 러시아, 영국과 함께 기권표를 던졌다. 해당 결의안은 '휴전' 대신 '교전 중단'을 촉구하고, 하마스의 테러에 대한 규탄 내용도 빠졌다. 8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가 제출한 결의안이 역시 안보리에서 표결에 부쳐졌는데, 15개 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주말 미국 테네시주 중부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강타한 토네이도로 6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테네시주 중부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로 어린이를 포함해 3명이 사망했다. 또 내슈빌 교외에서 3명이 숨져 총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지 당국은 토네이도로 인해 차량이 전복되고 건물이 파손됐으며 정전 피해가 잇따랐다고 밝혔다. 한때 8만 가구 이상에 전기 공급이 끊겼으며 테네시주 당국은 전기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구조대원들은 생존자 수색 및 구조작업을 진행중이다. 테네시주를 휩쓴 토네이도는 태풍ㅇ로 바뀌면서 동북부 지역으로 향하고 있다. 이로 인해 버지니아주에서 메인주까지 12개 주에는 최소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컬럼비아대와 뉴욕대 법학 교수들이 발표한 “테러 투자"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하마스 공격 직전 이스라엘 지수 펀드 공매도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전 며칠 동안 이스라엘 기업 주가 하락에 거는 투자금이 급증해 일부 투자자들이 하마스의 공격을 사전에 알고 있었음을 시사한다고 미 CNN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컬럼비아대와 뉴욕대 법학 교수들이 발표한 “테러 투자(Trading on Terror)?”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공격이 있기 전 5일 동안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이스라엘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공매도가 급증했다. 보고서는 공매도 규모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및 2014년 가자전쟁과 2008년 금융위기 때의 규모를 “크게 넘는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투자자들이 공격이 있을 것을 알고 비극을 통해 돈을 벌었음을 시사한다”면서 지난 10월2일의 MSCI 이스라엘 ETF 시간외 거래는 거의 100% 공매도였다“라고 밝혔다. 보고서 저자 조슈아 미츠 컬럼비아대 교수는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면서 증권 당국이 이를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츠 교수는 ”하마스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지상전을 공식화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에 대해서도 지상전을 시작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3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가디언 등에 따르면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방위군(IDF) 참모총장은 이날 "어제와 오늘 우린 하마스의 대대장과 중대장, 그리고 많은 전투원을 사살했다"며 "그리고 어제 아침 우리는 가자지구 남부에서 (북부에서와 같은 지상전) 움직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할레비 총장은 남부에서의 작전이 북부와 비교했을 때 "덜 강력하지 않을 것이며, 더 적은 결과도 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헀다. "하마스 지휘관들은 어디서나 IDF를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IDF가 이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가자지구 북쪽에서 했던 것처럼, 지금 남쪽에서도 같은 일을 하겠다고 역설했다. "가자지구 북쪽의 성과도 계속 심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할레비 중장은 가자지구에서 작전이 잠시 중단되기 전에 팔레스타인의 2개 여단을 부분적으로 섬멸했으며 제162 사단이 북부 가자에서 내부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AP통신에 따르면 IDF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도 이날 지상군이 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도발행위에 대한 경고를 하고 나섰다. 미 NSC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통해 백악관과 펜타곤 등 미국 주요시설을 촬영했다고 주장하자 도발 행위를 멈추라고 경고했다. 미 NSC는 27일(현지시간) 북한 군사정찰위성이 미국 주요 시설을 촬영했다는 노동신문 보도와 관련한 뉴시스의 서면 논평 요청에 "이러한 주장을 독자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답했다. 미 NSC는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들을 뻔뻔히 위반한 것이고 긴장을 고조시키며 역내외 안보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외교의 문은 아직 닫히지 않았다"며 "북한은 즉시 도발적 행동을 멈추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북한이 군사적 위험을 관리하고 한반도에 지속적인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실질적인 논의에 돌아오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 NSC는 "항상 그랬듯이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은 철통같다"고 확인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