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세예스24홀딩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을 중심으로 한 그룹 차원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 활동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제도로 2014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한세예스24홀딩스를 비롯해 총 8개 기업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김동녕 회장이 2014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한세예스24문화재단’을 통해 그룹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지난 10여 년간 한국과 동남아시아 간 문화 교류를 위해 미술·문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재단은 아시아 각국의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국제문화교류전’을 개최하고, ‘동남아시아문학총서’를 발간해 국내 독자에게 동남아시아 근현대 문학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2일) 수요일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고 오후부터 기온이 회복되며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10도, 최고 12~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오후부터 평년보다 조금 높아지겠다. 특히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산지와 남부지방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산지와 남부지방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제주도바깥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다.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15~2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학생·교원의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활용 능력 증진과 윤리 확립을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비례대표, 교육위원회, 초선, 사진)은 10일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 제22조의6(인공지능교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학생 또는 교원이 인공지능기술 활용 능력 증진과 건전한 인공지능 윤리의 확립을 위한 교육 또는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을 수립·실시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민전 의원은 “인공지능이 사회 전반에서 혁신을 이끌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만큼 그 기술을 이해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AI 교육은 기술 역량과 윤리 의식을 함께 기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 RISE사업단 사회가치실현센터는 11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천안시 봉명동에 위치한 하늘씨앗교회에서 ‘좋은씨앗공동체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대학이 가진 인적·교육적 자원을 지역 복지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되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백석문화대의 추진과제 중 ‘대학 연계 사회서비스 고도화’의 휴먼케어(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는 백석문화대 RISE사업단 사회가치실현센터 임재문 센터장, 단위과제 황성우 책임교수, 미디어영상학부 박미경 학과장 등 교수 3명을 비롯해 재학생 14명(간호학과 11명, 미디어영상학부 3명)이 함께 참여해 저소득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오·벽지 주민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00여 명에게 체력 회복과 건강에 좋은 삼계탕을 손수 만들고, 배식 봉사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백석문화대 임재문 사회가치실현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영양식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 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 섬김의 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2차 사고 우려가 있는 보일러타워 4·6호기 발파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조만간 수색·구조가 재개될 전망이다. 11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4·6호기 해체를 위한 발파작업이 이날 낮 12시 예정대로 완료됐다. 붕괴된 5호기 양 옆에 위치한 4·6호기는 그동안 2차 사고 위험으로 구조·수색에 걸림돌이 됐다. 이에 중수본은 실종자 가족 등과 협의를 거쳐 지난 7일 두 호기 해체를 결정했다. 해체 작업에는 인력 70명과 크레인 등 장비 8대가 투입된다. 실종자 수색과 사망 추정자 구조작업은 이르면 이날 오후 2~3시께 재개될 전망이다. 소방당국은 발파작업 전후로 5호기 상태를 비교한 뒤, 진입로 확보 가능 여부 등 전문가 진단을 진행 중이다. 안전이 확보되면 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해 매몰된 4명에 대한 구조·수색작업을 벌인다. 우선 구조견과 매몰 탐지기 등을 활용해 사망 추정자 2명이 발견된 지점부터 실종자(2명) 수색까지 나설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2시2분께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3기(4·5·6호기) 중 5호기가 붕괴됐다. 당시 작업자 9명 중 8명은 약 60m 높이 구조물의 25m 지점에서 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사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업에 수여되고 있다. KT&G는 2017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9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KT&G는 사옥 내 ‘상상마루’라는 독서 공간을 조성해 구성원들과 외부 방문객들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또한, 임직원들의 직무 역량 향상 및 자기 계발을 독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e-러닝 프로그램과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태성 역사 강사(『역사의 쓸모』 저자)와 김난도 교수(『트렌드 코리아』 저자) 등 저명 작가들을 초청해 ‘독서 특강’을 진행하는 등 구성원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사내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KT&G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독서문화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지속가능한 독서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학교폭력 문제를 공론화한 청소년 NGO, BTF 푸른나무재단이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홀로 선 나무, 비폭력 숲을 지나 미래를 심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학교폭력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시절부터 청소년의 생명과 존엄을 지켜온 BTF의 30년 여정을 돌아보고 다음 30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부·교육계·시민사회 인사와 협력 기업 파트너사를 비롯한 후원자, 청소년, 재단 관계자 등 5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과 최교진 교육부 장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축사를 보내와 재단의 역할에 깊은 감사와 지지를 전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학교폭력의 어두운 현실 속에서 아이들의 손을 붙잡아 온 30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BTF 푸른나무재단은 이제 국내를 넘어 아시아·세계의 청소년 인권과 평화문화 확산의 모범”이라고 전했다. 박길성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의 자리가 단순한 기념을 넘어 과거와 현재가 대화하고 현재와 미래가 약속하는 시간임을 강조하며, 재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섯 가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1일) 화요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10도, 최고 12~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일 낮부터 평년보다 조금 높아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아침 기온이 전날(10일)보다 4~7도가량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제주도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3~1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제주 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무관함을 강조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0일 법무부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 “원론적으로 성공한 수사, 성공한 재판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항소를 안 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대검찰청에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 신중히 판단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검찰의 구형보다도 높은 형이 선고됐고 검찰 항소 기준인 양형기준을 초과한 형을 선고받았다”며 “(법무부가) 다양한 보고를 받지만 지침을 준 바는 없다. 여러 가지를 고려해 합리적으로 판단하라는 정도의 의사 표현을 했다”고 설명했다. 정성호 법무 장관은 “통상적으로 중요 사건은 검찰을 통해 법무부 보고가 이뤄지는데 선고 결과를 보고받은 뒤 처음에는 항소 여부를 신중히 알아서 판단하라고 얘기했다”며 “이후 두 번째로 대검 보고가 왔을 때 검찰 구형보다 높은 형량이 선고된 게 있기 때문에 법리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성호 장관은 “최종적으로 지난주 금요일(7일) 항소 마감 당일에 대검이 일선 부서에서 항소하려고 한다고 했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매몰자에 대한 구조 및 수색 작업을 잠시 중단한 가운데 정부가 사고기 인근 보일러타워 해체를 위한 사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일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타워 붕괴사고로 닷새째 수색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추가 붕괴 위험이 제기된 사고기 인근 보일러타워 해체를 위한 사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사고가 난 보일러타워 5호기 옆 4호기에 대한 계측을 완료하고 발파 해체를 위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4호기는 6호기와 함께 사고가 난 보일러타워 5호기 양 옆에 서 있는 구조물로, 이미 취약화 작업이 진행돼 추가 붕괴 우려가 제기돼왔다. 이에 중수본은 구조대원의 안전을 고려해 이들 구조물을 해체하기로 했다. 중수본 대변인인 오영민 노동부 안전보건감독국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HJ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의 도움을 받아 전날(9일)부터 이날 7시30분까지 4호기에 대한 계측 작업을 했다"며 "그 결과 기울어진 정도가 허용범위 내로 측정돼 계획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수본은 4·6호기 취약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지난 6일(목)부터 7일(금)까지 2일간 균형발전본부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첫째 날에는 서울시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의 타당성과 실효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서울시 정책의 방향성과 공공성에 대한 강도 높은 심사가 이루어졌다. 둘째 날에는 K-POP 중심 복합문화시설이자 서울 동북권 지역경제를 견인할 서울아레나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등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현장감사가 이어졌다. 감사위원들은 첫째 날 남산곤돌라 사업과 관련해 현재 본안 소송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사업 재개를 위한 리스크 관리 및 곤돌라 인수단에 대한 문제점을 짚으며 공공사업 추진 과정에서 법률적 대응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부 위원은 소송 상대방 대리인으로 참여한 로펌에 곤돌라 사업에 깊이 관여했던 전직 서울시 고위 간부가 고문으로 재직중인 점을 언급하면서 “공정성 확보 및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 체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화문광장 내 추진중인 ‘감사의 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일부 위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안심주택(공공임대)의 경우 제출 자료상 ‘공가 0’으로 표시돼 있음에도 연 6억 원 규모의 공가관리비가 집행되는 통계‧현실 괴리를 시급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승진 의원은 “서울시 임대주택은 올해 9월 기준 31만 1,389호가 공급됐고, 공가는 1,965호, 공급불가는 2,335호로 집계된다”며 “표면상 공가 비율은 낮지만, 공가관리비 집행액은 연간 110억 원 내외, 최근 5년간 총 604억 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안심주택은 ‘공가 0’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공가관리비가 매년 6억 원 이상 집행되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같은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SH공사에서 관리하는 공가 통계에서는 예비입주자가 있거나, 공고 중인 공가를 “공급중”이라는 항목으로 따라 관리하면서 이를 공가에서 제외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결국 실제 청년들이 입주해 있지 않은 빈집이 존재하는데도 공가로 잡지 않으니, 입주대기자들은 ‘공가가 없다면서 왜 관리비가 드느냐’는 의문이 생기는 것”이라며, “행정편의
(사진 서해5도 특별경비단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꽃게철을 맞아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 불법 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이 대거 출몰하는 등 기승을 부리고 있다. 10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에 따르면 꽃게 가을어기(9~11월) 조업이 시작된 지난 9~10월 서해 NLL 인근 해상에서 하루 평균 190여 척의 불법 중국어선이 출몰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월 하루 평균 150여 척, 10월 160여 척과 비교하면 30~40척이 늘어난 규모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올해 9~10월 서해 NLL 인근 해역에서 불법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고 411척을 퇴거 조치했다. 지난달 25일에는 인천 옹진군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던 69t급 중국 어선을, 지난 9월 14일에도 같은 해역에서 256t급 중국 어선을 각각 붙잡았다. 중국 어선들이 레이더와 위성항법시스템(GPS) 플로터 등으로 위치를 확인하며, 최근에는 선박 대형화와 장비 성능 향상으로 레이더 탐지 거리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해경은 파악하고 있다. 일부 중국어선은 선체 양쪽에 쇠창살과 철조망 등 등선 방해물을 설치해 북한 해역으로 도주할 시간을 확보하거나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