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토요일인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5도 이상(내륙 중심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내륙 중심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초속 20m 이상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6도, 최고 11~15도)보다 3~10도가량 높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다음날 아침 최저 기온은 2~12도, 낮 최고 기온은 14~2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4도, 춘천 3도, 강릉 12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4도, 수원 19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0도, 대구 25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충남·전북·제주권은 '나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5년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문제해결형(Top-Down) 협업과제’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공기관 및 대기업, 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개방형 협력 체계 구축 및 혁신적인 협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한국마사회는 전년도에 이어 ‘문제해결형 협업과제’에 참여한다. 이 과제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문제를 제시하면, 스타트업이 해결책을 제안하고 함께 혁신 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마사회는 ‘AI 기반 원스톱 말 등록 디지털 서비스’를 주제로 협업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과제의 핵심 목표는 말 개체식별 및 등록 절차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말(馬)의 머리와 다리 등 주요 특징 부위를 그림으로 표현한 후 우편을 통해 등록 및 의뢰하는 아날로그 방식이었으나, 민관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는, 해외에서 사용되는 가학적 낙인(Branding) 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윈스턴 처칠 수상, 알렉스 퍼거슨 전 축구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감독. 얼핏 아무 연관 없어 보이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답은 말과 경마를 사랑한 마주(馬主)라는 점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마주로 활동하며 100억원 이상의 경마 상금 수익을 벌어들였다. 여왕은 젊은 시절 아마추어 기수로 활동했으며, 마주로서 영국 로열 에스콧 경마장의 앱섭 더비 우승마를 직접 시상하기도 했다. 영국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은 “영국의 수상보다 더비 경기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경주마의 마주가 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마주를 명예롭게 여겼다. 전 축구 감독 알렉스 퍼거슨은 “고인이 된 아내가 내가 경주마에 얼마나 많은 돈을 썼는지 알았다면 나를 죽였을 것이다”고 말했을 정도다. 국내에도 이들 못지않게 마주로서 영예를 소중히 하며, 말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유명한 마주가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300승을 달성한 이종훈 마주가 그 주인공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부경 경마 마주로 활동 중인 이종훈 마주는 지난 16일 부경 4경주에서 경주마 ‘벌마킹’의 우승으로 역사적인 300번째 우승을 기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최근 강남 3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 한 달 만에 다시 재지정 및 확대된 상황과 관련해 부동산 정책의 일관성과 신중한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월 12일 해제 이후 해당 지역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며 시장 불안이 확산됐고, 3월 19일 정부와 서울시는 강남3구와 용산구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홍 의원은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복합적인 이해가 얽힌 시장으로, 정책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중요한 정책 결정 전에는 시장 상황과 파급효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갑작스러운 정책 변화는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실수요자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어렵게 한다"며 "일관성 있는 정책 기조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의원은 "이번 사태의 핵심 문제점 중 하나는 서울시와 중앙정부 간 사전 소통과 정책 조율의 미비"라고 지적하며, "부동산 정책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가 긴밀히 협력하여 일관된 방향성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번 사안에서는 그러한 협력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작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 정당한 이유 없이 불참한 방송인 김어준씨가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받았다. 2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어준씨는 지난해 11월 5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출석 요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8일 상임위 회의를 열어 과태료 부과를 의결했고 서울시는 지난달 5일 김씨에 사전 고지를 보냈다. 김씨가 이에 대한 특별한 의견을 내지 않자 지난 4일 과태료 500만원이 확정됐다. 납부 기한은 다음 달 30일까지다.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송파1)은 "거짓 방송으로 TBS를 폐국 위기로 몰고 간 장본인이 바로 김어준"이라며 "자신의 책임을 묻는 자리에서조차 도망친 것은 시민 대표기관을 우롱하는 비겁한 행동이다. 시민이 부과한 과태료를 한 푼도 빠짐없이 즉시 납부하라"고 밝혔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새벽에 인천 한 고물상에서 불이나 인근 상가 등 10여 곳을 태우고 1시간16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변 상가와 주택 등 10곳에 옮겨 붙어 13가구 3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63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5시15분경 불을 완전히 껐다. 인천시 동구는 인근 숙박업소와 송림2동 경로당에 임시거주시설을 마련하고 이재민 지원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 소방 당국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불이 다른 건물로 옮겨붙은 상황이었다"며 "불이 난 고물상는 음향기기와 배터리 등을 취급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2월 21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에서 이용표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게 잠정 폐쇄된 신천어린이교통공원의 개방과 운영권의 자치구 이관을 촉구했다. 잠실역 부근에 위치한 신천어린이교통공원은 1982년 조성돼 어린이 교통교육을 위한 교육장과 공원으로 사용되었으나.작년 5월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로 공원이 폐쇄되어 개방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시정질문에 나선 김 의원은 교통안전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용표 서울자치경찰위원장에게 “약 9개월 간의 공원 폐쇄로 기존에 공원을 찾던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라며, 조속히 시민들 품으로 공원이 돌아올 수 있도록 신속하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주길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김 의원은 교통공단의 예산 부족으로 장기간 폐쇄되어 방치되고 있는 교통공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송파경찰서가 가지고 있는 공원 운영권을 직접 예산을 투입하고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공원 소유주인 송파구청으로 이관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이용표 서울자치경찰위원장은 “송파경찰서, 송파구청, 도로교통공단을 비롯한 유관기관의 회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일 목요일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하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내륙과 전라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2~6도, 최고 12~15도)과 비슷하겠고, 21일부터 당분간 평년보다 3~8도가량 높겠다. 특히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로 낮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오후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2~1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대구 17도, 부산 17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을 보이겠다. 다만 부산·경북은 오전과 밤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입시는 내신이 모두 1등급을 받아도 최상위권 학과인 의대 입학이 어려울 수 있다는 입시업계 분석이 나왔다. 2028학년도 입시에서는 내신 5등급제로 대학별 고사, 수능 최저 등급 강화 등 전형 강화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종로학원은 2024학년도 입시를 분석한 결과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입시를 치르는 2028학년도부터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어, 내신 1등급을 받더라도 의대나 상위권 대학 진학이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고등학교 2∼3학년은 내신 9등급제로 1등급은 상위 4%까지, 2등급은 11%까지다. 5등급제는 고등학교 1부터는 내신 5등급제로, 1등급은 상위 10%까지, 2등급은 상위 24%까지 적용된다. 이에 현행 고등학교 1학년에서 1등급을 받더라도 기존의 2등급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 내신 2등급 미만은 인문계열에서 상위 4%, 자연계열 상위 4.5%로 나타났다. 같은 해 의대 수시에 합격한 1598명의 내신 성적을 분석한 결과 95.5%는 내신 2등급 이내에 들었다. 아울러 서울권 소재 대학의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내신 합격선은 인문계열 평균 202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목요일인 20일은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지만 차차 기온이 올라 오후부터 봄 날씨를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경상권내륙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내륙과 전라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 많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를 오르내리겠다. 내일 오후부터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90㎞ 이상,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3도, 춘천 -3도, 강릉 1도, 대전 0도, 전주 0도, 광주 0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1도, 춘천 14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19일 올해 내에 어린이, 가족대상 전시 및 교육수요에 대응하고 놀이와 학습을 다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이 서울역사박물관 안에 조성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이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역사박물관은 어린이·가족 대상 전시·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차원에서 올해 내에 가족친화형 어린이박물관을 서울역사박물관에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역사박물관측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어린이박물관 조성에 필요한 전시기본설계 및 건축실시설계는 완료된 상황이며 올해 10월까지 건축 분야별 공사 및 전시실시설계 및 설치 용역을 마치고 11월부터 어린이박물관 시범운영이 실시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시실시설계, 그래픽, 모형, 연출물, 영상, 홍보물 및 캐릭터 개발 제작 등 어린이․가족 친화적 콘텐츠 기반의 복합문화체험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식 개관은 내년 4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2025년 서울시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서울역사박물관 내에 어린이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 “주변에 은행도 있고 연희맛로로 가는 길목이라 오가는 사람이 많은데 인도가 없어요. 차로와 인도가 구분되어 있지 않다 보니 특히 아이를 동반한 부모나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분들이 다닐 때마다 아슬아슬하게 다닙니다. 이 일대에 인도를 신설해주세요”(서울시의회 현장민원담당관 접수 민원 내용)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18일(화),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서대문구 연희맛로 일대 민원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근 젊은층에게 방문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서대문구 연희맛로 주변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차량 및 보행량이 많은 구간이나 보도단절, 좁은보도폭, 보도파손·노후로 인해 보행불편 및 안전사고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올 초 현장민원담당관 신설 이후 첫 민원 현장 방문으로,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 및 서대문구 보행환경 개선 추진 현황에 대한 간담회 참석 후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및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 방문에는 지역주민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문성호 서울시의원(서대문 제2선거구), 서울시 교통운영관 등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지난 18일 오후 3시 성남시청에서 성남시를 비롯한 7개 기업·단체·연구기관과 함께 ‘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일 한국학중앙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성남시, 네이버㈜, 에이치케이이노엔㈜, ㈜케이티, 쿠팡이츠 서비스(유), 가천대학교 ESG센터, 큰담 ESG 성남 등이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이강한 기획처장과 이진찬 성남부시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속가능한 환경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연말까지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성남시가 운영하는 탄천태평습지생태원(태평동)과 판교환경생태학습원(삼평동) 등 6개 장소에서 생태계교란종 제거, 토종식물 식재 등의 환경보호활동이 포함된다. 또한, 생물다양성 탐사 및 반딧불이 탐사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하고, ESG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