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당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 만나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다음 달 우리나라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이 예정되고 있는 만큼 양국 경제 문제에 있어 여러 가지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잘 조율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골드버그 대사를 접견하고 "우리나라는 반도체 강국이다. 자동차 산업 또한 상당수 차지하고 있는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한국 기업이 피해입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미 양국이 동맹을 우선해 이런 경제적 문제를 잘 해결해서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그것이 양국 사이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증진시키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김 대표는 또 "국제관계가 매우 격랑 속에 떠다니고 한미 동맹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며 "그런 만큼 한국과 미국, 아울러 이웃나라인 일본 이 삼국 사이의 안보 협력 강화가 매우 절실한 시대"라며 "윤석열 대통령께서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한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관계 정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연임을 확정한 이후 첫 외교일정으로 20일 러시아 방문에 나선다. 중국 외교부의 발표에 따르면 시 주석은 20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하고 방문 기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대면 회담은 지난해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을 가진 이후 7개월 만이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중러 관계, 미국 대응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시 주석 방문 기간 두 정상은 공동 관심사인 실질적 협력 강화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려 할지,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의미있는 중재 역할을 할 수 있을지가 주목받고 있다. 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군수품 수출에 대해 중국 측은 항상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취해왔고 일관되게 법과 규정에 따라 이중 용도 품목의 수출을 통제해왔다”면서 "동시에 우리는 국제법적 근거가 없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승인 없는 일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를 비롯한 전세계 주요 6개 중앙은행들이 19일(현지시간) 세계 금융 시스템을 통해 달러 유동성 공급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발표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중앙은행들은 이날 성명에서 "연준, 유럽중앙은행, 캐나다은행, 영란은행, 일본은행, 스위스국립은행은 오늘 미 달러 유동성 공급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조치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은 스위스 최대 은행 UBS가 유동성 위기에 빠진 스위스 두 번째 규모 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발표된 지 몇 시간 만에 나왔다. 연준과 다른 중앙은행들은 미 달러 자금을 제공하는 스와프 라인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20일부터 최소 4월 말까지 7일 만기 운용 빈도를 매주에서 매일로 늘리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과 시그니처은행 사태, UBS의 크레디트스위스 합병에 불안한 투자자들이 반응해 시장이 요동치는 상황을 막기 위한 조치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18일(현지시간) 양측 회담을 주재한 후 세르비아와 코소보의 지도자들이 수십년간 지속된 발칸반도의 적대국들간의 긴장 상태 이후 유럽연합(EU)이 지지하는 관계 정상화 방안에 잠정적으로 합의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북마케도니아의 휴양지인 오흐리드에서 12시간 동안 회담을 가진 후 기자회견에서 보렐 대표는 기자들에게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알빈 쿠르티 코소보 총리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쿠르티 코소보 총리는 지난 달에 1998~1999년 전쟁과 2008년 코소보의 세르비아로부터의 독립 선언 이후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11개항의 EU계획안에 동의했다. 보렐 대표는 "오늘의 목표는 지난 고위급 회담에서 수용된 합의를 어떻게 이행할지에 대한 합의를 하는 것"이라며 "이것은 무엇을, 언제, 누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단계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세르비아와 코소보 두 나라 모두 언젠가 유럽연합에 가입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두 국가는 먼저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세르비아와 코소보 사이의 분쟁 해결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점령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 마리우폴을 헬기를 타고 직접 방문했다.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헬기를 타고 마리우폴로 향했다고 크렘린궁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이 도네츠크 주를 방문하는 것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침공 후 처음으로 여겨진다. 러시아 측이 장악하는 지역의 지배를 과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푸틴 대통령은 차를 몰고 시내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잠시 차를 세우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통신은 전했다. 마리우폴 방문 보도는 푸틴 대통령이 흑해 반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합병된 지 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크림 반도를 방문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러시아 국영 TV는 18일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가 임명한 미하일 라즈보자예프 세바스토폴 시장과 함께 흑해 항구도시 세바스토폴을 방문하는 모습을 방영했다. 러시아는 2014년 우크라이나와 국제사회가 인정하지 않은 국민투표를 통해 크림 반도를 우크라이나로부터 병합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지난해부터 점령한 지역은 물론 크림 반도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해왔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일본 정부 "北 탄도미사일 최고고도 약 50㎞·비행거리 약 800㎞"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日 "北 탄도미사일, 변칙적인 궤도로 비행 가능성…北에 엄중 항의"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일본 방위성은 19일 "북한에서 탄도 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오전 11시 20분에 발표했다. 선박이나 항공기에 대한 피해 정보는 보고되지 않았고, 방위성은 미사일 정보 수집과 경계·감시를 계속하고 있다. 19일 방위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넘어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 방위성 관계자에 따르면 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는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선박이나 항공기에 대한 피해 정보는 아직 없다.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일본 해상보안청이 일본 주변 해역에서 피해 등을 확인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일본과 관련된 선박에 대한 피해 정보는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관저 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긴급참집팀을 소집해 미사일 관련 정보 수집과 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정보 수집과 분석에 전력을 다해 국민에게 신속·적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항공기나 선박 등의 철저한 안전 확인,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비해 만반의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일본 방위성은 19일 북한에서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방위성은 일본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지 정보 수집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방위성 정보를 인용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또 항행 중인 선박에 대해 향후 정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관저 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긴급참집팀을 소집해 미사일 관련 정보 수집과 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 16일 이후 올해 7번째다. 또 미사일 발사는 북한이 발표한 전략 순항미사일을 포함하면 올해 9번째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일본정부 "북한 탄도미사일 가능성 물체, 日 EEZ 바깥으로 낙하"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日 방위성 "북한, 탄도미사일 가능성 물체 발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0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비확산 문제에 관한 공개회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지난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계기로 소집된 것으로 이사국인 미국과 일본 등이 요청했다. 이해당사국인 우리나라도 안보리 회의 개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한일정상회담이 열린 16일 오전 평양 순안에서 동해상으로 고각 발사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 직전 발사된 이 미사일은 '화성-17형' ICBM이라고 북한 측이 밝혔다. 북한의 ICBM 발사는 지난달 18일 '화성-15형' 이후 거의 한 달 만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제재 결의 위반이다. 한미일은 회의에 참석해 북한을 규탄하고 안보리 차원의 공식 대응을 촉구할 전망이다. 다만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거부권을 지닌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이나 의장성명과 같은 결과물을 도출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관측된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8일(현지시간) 에콰도르 남부 과야킬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강력한 지진으로 에콰도르에서 13명, 페루 북부에서 1명의 사망자가 확인되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 지역의 다른 주민들도 다수가 건물 잔해 아래 매몰되었고 에콰도르 정부는 건축물 잔해와 쓰러진 전주의 얽힌 전선들 사이의 거리로 긴급 구조대를 파견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 날 지진이 에콰도르 제2의 도시 과야킬 남쪽 80km 지점의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페루에서 1명 에콰도르에서 13명 발생했고 최소 126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기예르모 라소 에콰도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지진은 전 국민이 경각심을 가져야할 긴급한 사태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사망자 11명은 해안지역 엘 오로 주에서 발생했고 3명은 아수아이 주의 고원지대에서 나왔다고 발표했다. 페루의 사망자는 에콰도르 국경지대에서 발생했다. 알베르토 오타롤라 총리는 국경지대 툼베스 지역에서 4살 소녀가 집이 무너지면서 머리를 다쳐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아수아이 사망자 한 명은 쿠엔카 지역을 차를 몰고 지나가다가 근처의 주택이 지진으로 무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