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NH투자증권은 전북 전주 사회복지시설에 쌀 10㎏ 2000포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동청소년시설과 그룹홈 16개소, 사회복지시설 21개소, 사회복지관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주 평화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나눔행사에는 조영래 중서부본부 대표와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평화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 실무자 60여명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영래 NH투자증권 중서부본부 대표는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라며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범기 시장은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다양한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나눔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B증권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투자자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구현을 위해 힘을 모은다. KB증권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UNIST와 'AI 대고객 서비스 연구 및 분석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KB증권 하우성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과 UNIST 김성일 산업공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UNIST'는 국내 4대 과학 기술 특성화 대학 중 하나로, 혁신적 과학 기술 연구와 교육을 통해 글로벌 기술 우수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공학적 기술로 산업과 기업이 직면한 의사결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번 협약에 따라 UNIST 산업공학과 연구실(이용재 교수)과 KB증권 AI비즈추진유닛은 AI 서비스 연구·분석을 위한 '개인화된 투자자별 성향 지표 발굴 및 주식과 펀드 종목에 대한 분류'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AI 신기술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과학 기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UNIST 김성일 산업공학과장은 "UNIST의 A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21일,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과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금천구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한국어촌어항공단 홍종욱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앞으로 3년간 한국어촌어항공단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사업 및 운영자금 관리 등 공단의 각종 금융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어업인의 삶을 풍족하게, 어촌 환경을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한 어촌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 나아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어촌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협은행 역시 어업인의 행복금융 파트너로서 어촌위기 극복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8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복합체육관에서 제15보병사단과 함께 장병들을 위한 ‘e스포츠 IBK리그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스포츠 대회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동메달을 획득한 종목인 FC온라인(구 피파온라인)을 모바일 플랫폼에서 즐기는 ‘FC모바일’로 진행됐다. 장병들을 대상으로 FC모바일 리그전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국군 장병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승자를 가렸으며 화천군 주민들도 참여해 더욱 풍성한 화합의 장이 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건전한 여가시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국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5년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 선정된 이래 현역 병사부터 군 간부, 군인 가족을 아우르는 다양한 국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B금융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2024 스타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8~31일 열리는 '2024 스타콘 페스타'는 기업가정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 소상공인을 발굴해 글로벌 대기업으로 육성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28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50여 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4 스타콘 페스타 개막전이 열린다.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판매부스를 비롯해 밴드공연, 행사참가고객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참가 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특별판매전이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온라인 마켓을 통해 온라인 특별기획전(28일~11월8일)도 2주간 열린다. KB금융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우수 소상공인의 참가와 제품 판매·홍보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의 컨설팅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판매된 금액만큼 참가 소상공인의 물품을 구매해 미혼한부모가정, 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NH농협은행은 자산관리(WM) 특화점포인 'NH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를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2020년부터 전국 100개소 WM특화점포를 목표로 자산관리 사업을 확장해 오고 있다. 11월1일 제주금융센터를 끝으로 올해 20개소가 추가돼 총 69개소의 WM특화점포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용욱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WM을 단순한 수익이 아닌 평생 고객을 확보하는 주요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차세대 시스템 구축과 향후 투자자문업 진출 등으로 더 정밀하고 초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한은행은 취약계층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과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제로'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제로는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 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전 국민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금융사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5월 보이스피싱제로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년간 매년 100억원씩 총 300억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이후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1차 사업에서 ▲취약계층 피해자 2300명 대상 64억원 생활비 지급 ▲법률상담과 소송지원 367건 ▲심리상담 26건 ▲예방교육 232회(총 5642명)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무료보험지원 926건 등을 진행했다. 내년 9월말까지 진행될 이번 2차년도 사업에서는 중위소득 100% 이하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해 일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보이스피싱제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하나은행은 하나증권과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에 복합점포 영업점(네이버그린팩토리점)을 개점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네이버그린팩토리점은 네이버와 계열사들의 기업거래 편의성과 임직원들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설됐다. 하나증권과 복합점포를 구성함으로써 예·적금, 대출 등 은행 거래와 주식, 채권 등 증권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업점은 네이버 사내 메신저를 통한 실시간 원격 금융 상담과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네이버 임직원을 위한 전용 특화 자산관리 상품도 선보인다. 인테리어는 하나금융그룹과 네이버의 시그니처 컬러인 초록색을 통일감 있게 적용했다. 네이버 임직원들이 친근한 이미지를 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네이버의 문화와 가치가 반영된 그린팩토리 사옥에 하나금융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게 됐다"며 "네이버와 소속 임직원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는 물론,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세이지클럽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문화행사인 살롱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세이지클럽은 독점적인 인프라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에셋그룹의 대표 VIP 브랜드다. 2010년 VIP고객 특별관리를 위한 오블리제클럽으로 시작해 2020년 새롭게 리뉴얼된 미래에셋세이지클럽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에 이어 세계 명품 경매의 메카로 인정받고 있는 소더비(Sotheby’s)와 두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조지 레이 소더비 와인부문 회장이 참여했다. 그는 '와인 경매 트렌드와 투자'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 페어링과 네트워크 세션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미래에셋증권 VIP솔루션본부 관계자는 "귀 와인, 보석, 역사적 유물 등 희소성이 높은 자산들은 시간이 지나며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초고액 자산가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여겨진다"며 "전통적인 투자를 넘어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글로벌 톱티어 기업인 소더비와 유니크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MG새마을금고는 하나카드와 제휴해 새마을금고 첫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상품인 MG+신용카드 '프리모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MG+신용카드 프리모 하나카드는 풍요로운 일상생활을 위한 생활 밀착형 혜택으로 설계된 개인신용카드다. 결제계좌는 새마을금고 계좌만 가능하다. 주요 혜택으로는 대중교통, 편의점, 슈퍼마켓, 주유, 생활요금 자동납부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 기본 할인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충족 시 월 최대 3만6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G새마을금고 출자회원에 대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MG+ 신용카드 사용과 연계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MG+ 신용카드 적금'을 이날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판매한다. 이 적금은 MG+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기본이율 4%에 우대이율은 MG+ 신용카드 사용액이 600만원 이상이면 연 2%, 1000만원 이상이면 연 4%, 1200만원 이상이면 연 6%까지 추가 적용해 최대 10%의 금리가 제공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경상북도 영덕군과 민관 협력으로 공동 추진한 '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저출생 문제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500억원 규모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영덕하나어린이집은 98번째로 완공된 어린이집이다. 10월 말까지 100호 어린이집 완공을 2곳 남겨두고 있다. 100호 어린이집에는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18개소 ▲인구소멸 농어촌 지역 어린이집 30개소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복합 기능 어린이집 10개소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상생형 공동 직장어린이집 5개소 등이 포함됐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지역별 상황과 특성을 반영한 어린이집 건립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케이뱅크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인하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37001'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373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SO37001과 ISO37301은 기업 경영시스템에 부패방지와 규범준수를 위한 운영관리 역량이 체계적으로 반영됐는지 평가해 부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이다. 인증심사는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했으며 협회는 내부 경영시스템 평가와 현장 실사를 통해 국제표준 요구사항 이행 여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한 후 인증을 수여했다. 케이뱅크는 인증심사를 위해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을 총괄하는 책임자를 신설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준법감시인을 총괄 책임자로 선임했다. 또 전행적인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방침을 제정하고 내부통제와 반부패 프로세스 등을 고도화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부패방지와 규범준수 분야 국제표준인증 획득을 계기로 내부통제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고객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모범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토스뱅크는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시 소재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신속드림보증대출'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8월 인터넷전문은행 3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체결한 협약에 따라 올해 500억원 규모의 신속드림자금 중 125억원을 토스뱅크가 지원하는 형태로 출시된다. 서울신속드림보증대출은 신용평점 839점 이하(NICE 기준)인 서울 소재 개인사업자 중 만 6개월 이상 영업경력을 가진 자영업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다. 적용 금리는 이날 기준 최소 연 3.4%이다. 이차보전금리를 통해 최대 5년 동안 연 1.8%포인트의 이자 지원 혜택이 적용된다. 또 연 1% 이내로 설정되는 보증료율 중 절반(50%)은 서울시가 지원한다. 이 상품은 개인사업자 고객이 은행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토스 앱 내 토스뱅크를 통해 100% 비대면으로 대출을 신청하고 진행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사장님 대출' 메뉴에서 사업자 신용대출과 보증대출을 한 번에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서울시와 협력해 출시하는 신속드림보증대출을 통해 중저신용 개인사업자 고객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