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엔에프는 지난 22일 ㈜에이디수산과 새우 양식을 통한 글로벌 아쿠아 스마트 팜(Aqua Smart Farm) 시장 진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동 산소공급 시스템(AOSS)을 스마트 새우 양식 기술에 적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에프는 2012년 설립된 의료용 및 헬스케어용 산소 공급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서, 엔에프의 환경산업용 제품은 안전하고 편리한 실시간 자동 산소 공급 시스템이다. 용존산소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던 기존의 액체산소를 대체할 수 있고, 산소통을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현재 국립수산과학원 6군데, 부산해운대 아쿠아리움, 월성원자력 온배수 양식장 등 많은 곳에서 엔에프 제품을 사용 중이다. 엔에프의 실시간 산소 공급 시스템은 국내 첫 복합조합의료기기 인증과 '산소 93' 약제보험수가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특허 받은 살균 기술로 청정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의료현장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엔에프는 무인자동화 산소발생 모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삼성(Samsung)이 지원한 스마트 팩토리에서 연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병원 전용 브랜드인 '리겐에스'를 전국 2,000여개 병.의원에 공급하고 운영하는 ㈜바이오웰스팜이 베트남 화장품 전문 유통법인과 계약하여, 자사의 대표제품인 '리겐에스 인텐시브 썬블럭'을 연 10만개 이상 납품계약을 맺고 초도물량 5천개를 지난 5월에 발송 완료했다. 국내 병. 의원에서 인정받으며 쌓아온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국, 유럽, 동남아 등에 지속적으로 수출을 추진해온 “리겐에스 인텐시브 썬블럭”은 베트남 보건부에서 공표한 화장품 수입관리 규정을 모두 충족시켜 제품 등록도 공식적으로 완료했다. 2016년 출시 된 '리겐에스 인텐시브 썬블럭'은 SPF50+, PA++++ 등급으로, UVA, UVB 모두 국내 최고 기준의 자외선차단 효과가 있고, 주름개선, 미백효과까지 더해 3중 기능성 인증을 받았으며, ㈜바이오웰스팜의 전국 2,000여개 병.의원 거래처에서 레이저와 각종 시술을 받아 피부가 예민해진 환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썬크림의 경우, 성분 특성상 세안할 때 잘 지워지지 않는데, 레이저나 각종 시술 후, 피부가 예민한 상태에서 썬크림을 지우기 위해 과도하게 문지르거나 이중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가 매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지태스크가 사회적기업학회와 사회적 약자의 일경험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지태스크는 4대보험 정규직과 실업 사이에 있는 취준생, 은둔형 외톨이, 경력 보유 여성, 조기 퇴직자 등 다양한 취약계층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소셜벤처로 영세기업의 일손부족현상과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을 도와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고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다. 신한은행, 국민연금공단과 디지털 일자리 1,000개 창출 사업을 진행했으며, 행복나눔재단과 시니어 디지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또한 서울시 15만 은둔형 외톨이들의 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수익 창출을 돕고 사회성 강화를 통해 사회로의 복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기존의 택배, 대리, 가사도우미 등 노동 위주의 일자리는 개인의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으나 이지태스크는 재택 사무보조 업무를 세분화하여 한 가지 프로그램만 잘 다루어도 업무를 받을 수 있고 타 업무를 학습하여 차츰 다른 영역으로 업무를 늘려 갈 수 있어 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 그리고 10시~15시, 19시~21시 등 원하는 시간을 설정할 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3년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창립 총회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에이플러스 사옥 대연수실에서 연구소 회원과 설립을 지지하거나 뜻을 같이하는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정부나 금융기관에 투자받는 것이 가장 절실 창립총회는 총회, 의장 선출, 정관 확정, 이사장 선출, 사무실 운영 지원 사업 계획 등의 창립 총회 순서가 진행되었으며, 번외로 연구소 회원사와의 협업 내용 설명 및 에셋WM본부에서 준비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5명의 발기인 중 총회 의장으로 선출된 박성태 이사장(현 시사뉴스 대표)이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사단법인 창립 총회 설립 취지와 정관 내용, 회원자격, 사업계획 등 전반적인 것에 관해 설명했다. 연구소는 이번 총회에서 이사장 1명, 감사 1명, 자문위원 10명과 7명의 이사로 구성했다. 박 이사장은 “시사뉴스가 중견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 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2년 이상 130여개의 중소기업을 취재한 결과 이들 기업의 한결같은 요청사항은 ▲정부나 금융기관으로부터 투자받아야 하는 것▲자사가 보유한 신기술,특허 받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추운 겨울을 지나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오면 부쩍 잠이 쏟아지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이어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되면서 야외활동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뷰리안의원 곽동원 원장(피부진료의사)은 “봄철에는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 속 수분 함량이 떨어지고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며 “이는 곧 주름이나 탄력 저하 등 노화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라고 조언한다. 뷰리안의원 곽 원장에게 봄철 피부관리와 여드름 치료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봄철에 피부에 영향을 끼치게 될만한 환경의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봄철 자외선은 가을보다 피부에 치명적인데, 기온만 봤을 때는 서로 비슷하지만 봄볕이 가을볕에 비해 일사량이 1.5배 정도 많을 뿐만 아니라 자외선지수도 훨씬 높아 봄철 자외선에 갑자기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기미, 잡티는 물론 주름까지 깊어질 수 있다. 또한 봄에는 건조한 기후로 인해 대기 중에 먼지가 많고 꽃가루, 황사 등이 더해지면서 대기 속 먼지가 4배 이상 증가해 피부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BTL 부분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스포츠 콘텐츠를 기획, 생산하는 기업 블렌트가, 지난달 31일 챌린지 앱 ‘가자고' 개발사인 이지테크핀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블렌트가 운영하는 어반스포츠는 걷기와 피크닉 요소가 접목된 스프링워크서울과 한강나이트워크 42K를 개최하여 2030 세대가 약 1만 2,000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지테크핀은 GPS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100대 명산 완등시 인증 NFT를 발급하고 운동한 거리만큼 리워드를 보상하는 가자고를 개발해 한국가상자산평가인증원에서 A- 등급을 획득하는 등 업계에서 기대가 크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지테크핀은 어반스포츠가 주최하는 이벤트에 GPS 기술 및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을 하며, 블렌트는 이지테크핀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고 마케팅 협업을 펼친다고 한다. 이미 양사는 지난 4월 15일 주최된 스프링워크서울에서 한차례 협업을 진행했다. 블렌트는 스프링워크 참여자들에게 ‘가자고' 앱을 홍보했고, 이지테크핀은 스프링워크에 브랜드 부스로 참가하여 ‘가자고'를 사용한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솜사탕을 증정했다. 스프링워크 참여자 중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박미라 과장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지난 3년간 코로나에 대응하는 현안에 집중하다보니 보건의료 정책과 관련한 제도 개선이나 검토에 속도가 느린 점이 있었다. 오늘 토론회에서 나오는 의료기관 내 일회용 의료기 또는 재사용 의료기의 관리와 관련한 여러 시사점을 복지부도 받아하고 추후 제도 개선 사항으로 반영하고자 한다. 현재 보건 현장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인구의 고령화로 노령 인구가 늘어 그에 따른 보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미지의 감염병에 대응하는 새로운 정책에 대한 고민도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 의료기관 내 의료기구에 대한 관리는 여러 부처에서 여러 가지 관련 법으로 분산 관리되고 있다. 우리 복지부는 의료법, 안전법 등에 의해 기구에 대한 사용을 관리하고 있고, 식약처에서는 제조부터 시작해서 관리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별도의 의료 관련 감염 예방을 위한 관련 업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환경부나 다른 각 부처에서도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복지부 의료기관 정책과에서는 어떤 의료기구 관리책을 갖고 있는지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다. 의료기관 내 기기 관리 체계는 의료법에서 의료기관 개설자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이상형 교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의료 관련 감염과 사례 흔히 발생하는 병원 내 의료 관련 감염으로는 중심정 맥관 관련 혈류 감염, 유치도뇨관 관련요로 감염,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수술부위 감염 등이 있다. 2010년 1월 1일~2012년 6월 30일까지 15개 병원 대상으로 조사한 병원 내 의료 관련 감염 빈도 보고에 따르면 그 기간 총 2천345건이 발생했는데 그 가운데 수술부위 감염이 882건으로 전체 감염의 38%에 달했다. 현재 병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는 주로 중심정맥카테터 감염 및 요로 감염 예방에 초점을 맞춰져 있지만 수술부위 감염 예방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수술부위 감염 관리 수술부위 감염 원인은 ▲병동과 수술실 의료진 ▲수술 준비 및 수술 중 과정 ▲내, 외과적 손위생 ▲수술부위 Dressing 및 배액관 관리 과정 ▲수술장 구조 현황 및 환경 청소, 소독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수술에 사용되는 재사용 기구의 세척, 포장 및 멸균 과정에서 수술기구가 감염된 게 중요한 요인으로 파악됐다.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술실 환경을 조성하고 일회용 물품 및 기구의 재사용 금지, 수술실 감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코로나 팬데믹이 안정화 되어 가고 이제는 엔데믹을 향해서 가는 현 시점에서 앞으로 감염병 의 발생은 발생되기 전 예방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국내 병원 내 의료관련 감염 중 수술부위 감염과 동시에 환자에게 치료행위를 하면서 사용되는 재사용 의료기구의 재처리 과정이 명확히 처리되는 것은 감염 예방의 최선의 길이다. 이러한 재사용 의료기구의 재처리 과정에 대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심스테크에서는 재사용 의료기구에 2D matrix를 각인 후 카메라를 통한 영상 촬영으로 재사용 의료기구의 추적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은 개개의 기구별로 관리가 가능하고 더불어 개별의 기구가 이루어진 세트별로도 관리가 가능하다. 재처리 과정의 처음 시작인 기구의 입고 단계부터 해당 기구가 어느 세트에 언제 포함되어 어떤 사용부서에서 사용하도록 불출되었는 지 알 수 있고 어느 환자가 사용했는지를 환자 기록과 매칭하면, 환자에게 사용된 기록을 남길 수가 있다. 사용 후 반납된 기구들은 세트 내의 기구들이 정확한 수와 해당기구가 반납되었는지 알 수 있다. 영상 촬영으로 한번에 50개 이상의 기구들을 동시에 인식하여 해당 세트의 기구 중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5년 메르스로 제기된 의료 관련 감염 관리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의료관련 감염대책 추진 권고문’이 마련되었었고, 이에 따른 ‘의료감염예방관리 종합대책(18~22)’의 일환으로 관련 수가를 단계적으로 개발하였다. 수가 개발 현황을 살펴보면 ‘14~18’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15.2.)에 따라 감염관리 효과가 우수한 치료제에 대한 별도 보상을 추진한 바 있었고, 당시 내시경 세척·소독에 대한 추가 신설이 함께 검토되었다. 내시경은 아는 바와 같이 체내에 삽입되는 의료기구이다. 이를 사용시 세척·소독이 필요하지만, 내시경 재사용의 보상체계가 따로 마련되지 않아 환자의 안전에 큰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었다. 그래서 이에 대한 감소취지로 ‘내시경 세척·소독료’ 수가를 소화기 및 기관지내시경 검사 등에 신설하였다. 그리고 ‘18~22’ 의료관련 감염예방관리 종합대책 추진에 따라 의료기관 감염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의료법을 개정하여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의무기관 확대, 감염관리 업무담당 인력을 확충 강화하는 ‘감염예방 관리료’ 수가를 2016년 9월 신설하였다. 그 결과 중소병원 감염관리 체계를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의료기관은 매우 광범위한 종류의 시술이나 수술·처치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다양한 의료기구를 사용하고 있다. 한 환자에게 사용한 기구는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 분비물, 배설물 등으로 오염되어 다른 환자에게 사용 전 적절한 세척과 소독·멸균 등의 재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기구를 통해 병원체가 전파되고, 인체에 직접 침투하게 되어 감염이 발생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재처리가 가능한 재사용 의료기구는 기구의 위험도에 따라 올바른 재처리 과정 즉 세척·소독 또는 멸균의 과정을 거친 후 재사용 되어야 한다. 2019년 ‘의료기관 사용기구 및 물품의 재처리에 관한 연구’를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에서 보건복지부 용역과제로 시행한 바 있는데, 당시 실태조사 내용 중 고위험기구에 해당하는 수술기구의 경우 약 50% 정도가 손세척만 시행한 후 재처리 과정을 진행중이었으며, 일부에서는 액체 화학제를 이용한 멸균법을 시행중이었으나 이 중 적절하게 진행되는 의료기관은 51.4% 정도이고, 나머지는 멸균기능이 없는 부적절한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수술실에서 사용하는 고가의 장비인 내시경과 초음파 프로브의
김기현 국회의원(국민의힘 대표)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당 대표 국회의원 김기현입니다. 먼저 「의료기구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 증대에 따른 대책은?」 정책토론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최영희 의원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근 대한민국은 의료당국과 의료기기 업계 전반의 노력으로,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아시아의료기기규제조화회의(AHWP)의 의장국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국제 의료기기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한국의 역할과 책임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미국이나 EU, 일본에 비해 법·제도적으로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을 경험하며, 의료기기에 의한 감염으로 환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의료 현장에서는 의료기기의 제조·수입 단계부터 유통, 사용단계에 이르기까지 의료기기 이력 관리의 중요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료기기 이력 관리의 현주소를 되짚어보고, 목적 적합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보장하고자 마
최영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안녕하십니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국회의원 최영희입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주시어 「의료기구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 증대에 따른 대책은?」 토론회에 발걸음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오늘 이 뜻깊은 토론회를 주관해주신 강신한 시사뉴스·수도권일보 회장님과 박성태 히든기업경영전략 연구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국민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본 토론회에 자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등장으로 진단, 치료 및 재활 영역에서 지속적인 환자 건강 증진, 환자 맞춤형 진단 및 치료까지 의료기기산업 영역이 날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식약처는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의료기기 유통관리 시스템인 의료기기 표준코드(UDI)제도를 도입하였고 전주기적인 의료기기 유통관리 체계 확립으로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환자가 사용하는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재사용 의료기구에 의한 안전사고, 감염사고는 아직도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