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은 3월 10일(월), 사회봉사에 뜻을 같이하는 지인들과 함께 강서구 소재 지온보육원을 찾아 부모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 아이들을 돕고 함께 놀아주는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 1월에 이어 2회차를 맞은 이번 봉사활동은 헤어디자이너 우호림 원장이 주도하고 미스터 트롯3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천록담과 남궁진, 송경택 의원이 함께해 사회봉사의 즐거움과 지속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아이들 머리 미용과 미술 활동으로 이뤄졌다. 머리 미용은 재능 기부 차원에서 우호림 원장과 박별이 원장, 이예지 디자이너가 맡았고, 트롯가수 천록담과 남궁진이 보조 디자이너로 도움을 주었다. 미술 활동은 ㈜한국기계설비 이영은 대표와 이든 네일 이진 대표가 맡아, 미용 순서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지루함 없이 스케치북에 자기 꿈과 바람을 그리는 것을 도와주었다. 아이들이 그리기에만 열중한 것은 아니었다. 오랜만에 만난 봉사자들에게 “생명과학을 배우고 싶은데 징그러운 게 많아 아직 못하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하는 아이도 있고, “중학교 가면 문이과 나눠지잖아요? 저는 수학이 좋아요”라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의회 디지털 의정 조례안」이 지난 7일(금)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 서울시의회는 2018년 의원용 내부포털시스템인 의정플러스 도입을 시작으로, 의정활동지원시스템, 입법조사회답시스템 등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현재 15개 의정정보시스템을 운용 중이나, 이를 포괄하는 법적 근거는 미비했다. 박 의원은 “작년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전환 시대에 대비해 의원과 직원,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취합해 포용적인 디지털 의정 환경을 조성하고자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디지털 의정 실현을 위한 기본원칙과 기본계획 수립, 디지털 의정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디지털 의정 정보시스템, 디지털 시민 참여 활성화, 교육 등 디지털 의정 관련 세부 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관련 재원 확보 및 업무 위탁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박석 의원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고령자, 장애인 등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의정 환경을 구축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의정활동의 편의성과 연속성, 투명성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3월 1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남산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남산의 공공성 화 및 체계적인 생태환경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남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서울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회 개회식에서 김길영 서울시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장)은 “남산은 서울의 대표적 자연·문화유산이자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으로 이용하는 사람 모두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공공성 회복을 최우선으로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보전·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임종국 위원(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의 공공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남산 케이블카의 민간 독점 운영 문제를 지적하면서, “공공운영으로 남산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남산을 통해 얻은 수익은 남산의 생태환경 회복과 시민 여가공간 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1일) 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2~18도를 오르내리겠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2도 ▲수원 15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이날 오후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에 강원영서·대전·충북·전북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극복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이라는 중대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가사·돌봄 등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 내 무급노동은 임금을 받지 않고 수행되는 청소, 요리, 세탁, 아동·노인 돌봄 등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일상 노동을 모두 포함한다.가족의 건강과 안정을 유지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도 그 사회‧경제적 가치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서울시의원과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 등 서울시 관계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6일(목) 10시, 마포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마포시니어클럽(마포구 동교로8길58)을 찾아 고령사회 문제 해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강석주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서울특별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활동을 겸하였다. 강석주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마포시니어클럽(관장 최철호)주요 사업 및 노인 일자리 현황과 어려움을 보고 받고, 작업장을 둘러본 뒤 공동체 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Cafe Re-(카페 리)’ 시니어 매니저의 바리스타 교육 후 커피 제조와 시음에 참여했다. 이번 현장방문의 키워드는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노인일자리 확대와 정책 혁신’ 이였다.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마포시니어클럽의 24개 사업단 운영 중 ‘베이비부머 특화사업’, ‘시니어 매니저 양성사업’, 개인 능력 및 경력 연계 사업인 ‘노인역량사업’의 우수한 성과와 노하우를 전 자치구에 공유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 차원의 노인 일자리 강화 정책을 요구하였다. 강석주 위원장은 “우리 사회 저출생 문제만큼 초고령사회에 대비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을지대학교가 취업률 등 우수한 성과를 잇따라 거두면서 대학의 경쟁력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을지대에 따르면 을지대는 취업률 1위와 주요 보건의료계열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전원 합격이라는 겹경사에 더해 최근 신입생 충원율까지 4년 연속 100%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을지대는 2024년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80.4%를 기록, 전국 4년제 일반·사립대학 중 취업률 1위(대학정보공시 2023. 12. 31. 기준, 본교 및 캠퍼스 통합 시)를 달성했다. 이 같은 취업률은 전국 4년제 일반·사립대학 중 가장 높은 것으로, 4년제 일반대학 평균 취업률(64.6%)보다 15.8%p 높은 수치다. 보건의료계열 국가시험에서는 간호사 국가시험 23년 연속 응시생 전원 합격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치과위생사 5년 연속 응시생 전원 합격을 비롯한 1급 응급구조사‧보건의료정보관리사‧안경사‧영양사 국가시험에서도 응시생 전원 합격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또한 을지대는 지난달 28일 2025학년도 입학정원 1,079명(대전캠퍼스 100명, 성남캠퍼스 787명, 의정부캠퍼스 192명)이 모두 등록을 마치면서 충원율 100%를 충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7일, 케이닉스 기술을 활용해 도입한 우수 씨수말 ‘제이에스초이스’의 복귀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자체 개발한 ‘케이닉스(K-Nicks) 기술’을 적용하여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진 해외 경주마를 국내에 조기 도입하는 해외종축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미국 벨몬트에서 열린 ‘필그림 스테이크스(G3)’ 경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제이에스초이스’가 대표적인 씨수말이다. ‘제이에스초이스’는 지난해 트리플티아라 시리즈 준우승마 ‘글로벌태양’을 배출하고 자마子馬 출전횟수 당 수득상금 국내 1위를 달성하며 씨수말로서의 능력을 증명해냈다. 뿐만 아니라 ‘APEX 지수’에서도 우수성이 드러났다. ‘제이에스초이스’의 APEX 지수는 2.50(우수마 비율 20%)를 기록했는데, 이는 과거 한국 대표 씨수말이었던 ‘메니피’의 APEX 지수(2.18)를 뛰어넘는 수치다. ※ APEX 지수 : 최근 7년간 씨수말이 생산한 자마들 중 상금 상위 8% 이내에 드는 우수마의 비율을 전체 씨수말 평균과 비교한 지표 ‘제이에스초이스’는 씨수말 데뷔 후 건강이 악화되어 2022년에 은퇴했다. 그러나 최근 회복된 건강과 함께 우수한 능력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4일, 율목중학교에서 과천경찰서와 함께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도박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학생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및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 합동캠페인이다. 현장에는 한국마사회 정인균 사업기획처장을 비롯하여 과천경찰서장, 율목중학교장,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약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불법도박 중독 예방 홍보 물품을 나누고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정인균 사업기획처장은 “이번 합동캠페인은 일선 교육 현장에서 청소년·교사 등에게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림으로써 공감대를 조성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와 과천경찰서는 지난해 5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학생수 감소 상황에서도 의대 합격선은 오히려 상승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학령인구 감소하는데 반해 의대 합격선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일시적으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수 증가에 의대 모집 정원이 2000명 줄어들 가능성에 따라 의대 합격선 예측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수는 44만6573명이었는데 2024학년도에는 39만4940명으로 감소했다. 이 기간 의대 수시 내신 합격선은 1.26등급이었으나 2024학년도에는 1.19등급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정시 합격선 역시 국·수·탐 백분위 평균 기준 97.6점에서 97.9점으로 올랐다. 의대 증원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던 2025학년도는 수험생이 40만6079명으로 전년 대비 1만1139명 증가한 가운데 아직 의대 합격선이 공개되지 않았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입시를 치르는 2026학년도는 학생 수가 45만3812명으로 전년 대비 4만7733명 증가했다. 단 의대 모집정원은 정부가 3월 내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기존 5058명에서 3035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3개교에서 충원하지 못한 학생 수가 30개 학과에서 42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에서 수시와 정시를 통틀어 뽑지 못한 미충원 학생은 30개 학과에서 42명 발생했다. 5년 전인 2020학년도 21명과 비교하면 2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자연계에서 2020학년도 10명에서 2024학년도 30명으로 늘었다. 2024학년도 미충원 인원을 보면 연세대가 18명, 고려대 15명, 서울대 9명 순이다. 특히 서울대의 경우 2023학년도에는 미충원 인원이 0명이었는데 2024학년도에 9명으로 늘었다. 서울대의 경우 화학생물공학부 2명, 식물생산과학부 2명, 컴퓨터공학부와 기계공학부, 건설환경공학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각각 1명 등 미충원이 발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자연계 미충원이 늘어난 건 의약학계열 선호도 증가로 중복합격에 따른 이탈 현상이 매우 크게 나타났기 때문"이라며 "상위권 대학이라도 특정 대학이나 학과에서 미충원 규모가 크게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주를 시작하는 오늘(10일) 월요일은 낮 최고 기온이 15도로 올라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측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은 평년(최저 -4~4도, 최고 8~13도)보다 2~3도가량 높겠다"며 "기온이 차차 올라 다음날 낮 기온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거나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11~1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1도, 수원 14도, 춘천 15도, 강릉 14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세종·충남·전북은 '나쁨'을,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오전에 대전·충북·광주는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점쳐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의대 모집정원이 축소될 경우 의대입시 유불리점이 학년별로 과도하게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7일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 변화에 따른 입시 예상'을 통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이 축소될 경우 의대입시 유불리점이 학년별로 과도하게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은 1509명 늘어나고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은 '0명 증원'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는 가운데, 2027학년도 의대 모집정원도 조정 가능성이 지속되는 등 의대 입시는 3년 연속 혼란을 겪고 있다. 2025학년도 의대 입시 결과는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고 있어 2026학년도 수험생 의대 입시 예측 기준점 통계조차 없다.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이 달라질 경우 이마저도 입시예측에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 어렵다. 2026학년도 의대 입시를 준비해온 올해 고3 학생들은 의대 입시전형의 또 다른 변화를 겪게 될 전망이다. 올해 N수생 또한 유사한 상황에 놓였다. 특히 2025학년도 지방권 지역인재 전형이 대폭 확대돼 지방권 의대 합격점수에 상당한 변화가 발생한 만큼 2026학년도 지방권 의대 준비생은 예측에 상대적인 어려움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