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새벽에 유리문을 부수고 금은방에 침입해 7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 2명이 사건발생 11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0일 A(30대)씨 등 2명을(특수절도)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8일 새벽 2시24분경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금은방에서 유리문 등을 파손한 뒤 침입해 금 목걸이 등 7000여 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들의 범행 현장을 목격한 오토바이 운전자와 금은방 주인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금은방 내 폐쇄회로(CC) TV를 확보해 헬멧으로 얼굴을 가리고 둔기를 이용해 유리를 깨고 매장에 침입해 30초 만에 진열장에 보관 중인 귀금속을 훔치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하자 강력팀 형사 등을 투입해 탐문 수사를 벌여 사건 발생 11일 만인 9일 오후 11시13분경 서울의 한 숙박업소에서 A씨 등 2명을 긴급 체포 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공의 92.9%에 달하는 1만1985명이 여전히 근무지를 이탈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하는 한편, 일을 하지 않은 기간에는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가 100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전공의 1만2907명의 근무 현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 7일 오전 11시 기준 계약 포기 및 근무지 이탈자는 92.9%인 1만1985명이었다. 전날과 비교하면 이탈자는 766명, 이탈 비율은 1.1%포인트(p) 증가했다. 복지부는 현장 점검 실시 결과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해 미복귀한 것으로 확인된 근무 이탈자를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박 차관은 일부 의사들이 전공의 구제를 위해 취업시키는 행위도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면허정지 기간 중 의료행위를 하거나, 3회 이상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경우 면허 취소 대상이 된다"며 "고용관계 규정 해석에 따라 전공의가 근로를 제공하지 않은 기간 동안에는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금요일인 8일은 고기압 영향으로 차가운 공기가 유입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졌다가 낮에는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모레(10일)까지 중부내륙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4~4도, 최고기온 8~12도)보다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바람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도 10도 내외로 크겠다. 낮 최고기온은 5~1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7도, 강릉 8도, 청주 7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9도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산지에 가끔 비나 눈이 조금 올 수 있겠다. 오전까지 전북서부, 낮까지 전남권서부, 오후까지 제주도에는 0.1㎜ 미만 빗방울이나 0.1㎝ 미만 눈 날림이 관측되겠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5㎝와 제주도산지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10㎜와 제주도산지 1㎜ 내외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초속 1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에서 소렌토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고 다친 동승자를 두고 운전자가 도주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고후미조치 혐의로 A(20대)씨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 B(20대.여)씨 등 3명을 특정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6시10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도로에서 소렌토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 받았다는 112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차량 조수석에 다리를 다친 20대 남성 C씨를 발견하고 운전자 등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차량 안에는 A 씨를 포함해 모두 4명이 타고 있었고, C 씨를 제외한 3명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를 파악해 연락을 취했으나 차량소유주의 아들 A씨가 차를 타고 집을 나선 것을 파악했다. 경찰은 이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보건복지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늘린다는 숫자는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전국 40개 의대가 정부의 증원 수치인 2000명을 크게 상회하는 3401명을 신청한 것과 관련, 정부의 외압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7일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 증원 수치를 줄이는 것이 논외인지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장기적인 의료수요 등을 판단해서 결정하는 사항이며 분명히 (의사인력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타협해 줄이는 건 (정부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숫자는 협상 대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교육부가 지난 2월22일부터 3월4일까지 40개 의대에 증원 신청을 받은 결과 모든 의대가 총 3401명을 늘려달라고 신청했다. 앞서 정부가 지난해 11월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에서 나타난 2151~2847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를 두고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료계에서는 정부가 증원에 나서지 않는 대학에 압박한 결과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가짜뉴스"라고 부인하기도 했다. 정 정책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7일 목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아침 기온은 영하권을 보이며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까지 충북과 전라 동부,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한때 비(높은 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북 동부와 경남 서부 내륙은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 북부·남동부와 강원도, 충북, 경북권에는 아침부터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대부분 밤에 그치겠다. 서울, 인천, 경기 남서부에는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다가 오전부터 오후 사이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남권에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부산, 울산에는 오후 한때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1도, 청주 3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5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7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일(7일) 목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고 강원산지 등 고지대에는 눈이 오겠다. 기상청은 6일 "7일 아침부터 경기북부·남동부와 강원도, 충북, 경북권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며 "비나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인천, 경기남서부에는 내일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 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다가 오후에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전까지 충남권에도 0.1㎜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부산, 울산에 한때 비가 내리겠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 울릉도·독도 1~5㎝ ▲충북, 전북동부(높은 산지), 경남서부내륙(높은 산지),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남서내륙, 제주도산지 1~3㎝ ▲경기북부·남동부 1㎝ 내외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10㎜ ▲경기북부·남동부, 강원도, 충북, 전북동부, 전남동부, 대구·경북, 경남서부내륙, 부산, 울산, 제주도 5㎜ 미만 ▲서울·인천·경기남서부 1㎜ 내외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서울 주요 상권 중 상가 임대료가 가장 비싼 곳은 중구 북창동이었다. 북창동 1층 점포의 월 평균 통상임대료는 1㎡당 18만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6일 발표한 '2023년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내 주요 상권 1층 점포의 월 평균 통상임대료(매달 내는 월세와 공용관리비에 월 단위로 환산한 보증금을 더한 금액)는 1㎡당 7만49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해 8~11월 북창동과 명동, 압구정로데오역 등 145개 주요 상권 내 1층 점포 1만2531개를 대상으로 임대료와 임대면적, 권리금, 관리비 등 18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다. 점포당 평균 전용면적인 60.2㎡(18.2평)를 적용하면 통상임대료는 월 평균 450만원 수준이었다. 통상임대료는 월세와 보증금 월세 전환액, 공용관리비를 합한 금액이다. 보증금은 1㎡당 95만6000원으로 평균 점포면적 적용 시 5755만원 정도였다. 통상임대료가 가장 비싼 곳은 북창동으로 1㎡당 월 18만원으로 조사됐다. 평균 전용면적으로 환산하면 월 평균 1087만원이 임대료로 지급됐다. 이어 명동 거리(17만3700원), 명동역(15만3600원), 압구정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수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과 경북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안팎을 오르내리며 예년보다 온화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오다가 밤에 그치겠다. 특히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어 빙판길과 도로 살엄음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5~15㎝, 강원북부동해안 1~3㎝, 충북 1~3㎝, 전북동부 1~3㎝, 경북북동산지 1~5㎝, 제주도산지 1~5㎝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강원산지 5~10㎜ 내외, 충북 5㎜ 미만, 전북동부·광주·전남 5㎜, 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 5~20㎜, 대구·경북내륙·부산·울산·경남서부·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5~20㎜ 등이다. 기상청은 "매우 많고 무거운 눈에 의해 축사 및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야겠다"고 강조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2도, 춘천 0도, 강릉 3도, 청주 4도, 대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4일 통합문화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총장, 각 학과 신입생 및 학부모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전공심화과정 신입생을 포함한 4년제 학사과정과 전문학사과정 등 총 786명에 대해 입학을 허가했다.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 선서는 간호학과 김지연 학생이 맡았다. 호산대학교는 올해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2주기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등을 통해 우리 재학생들에게 자율적이고 융합하며 현장 중심형 ACE 교육혁신으로 인한 START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재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첫째, 크게 생각하고 높은 목표를 품기를 바라며 원대한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둘째, 책 읽기를 통해 선인들의 지혜와 경험, 지식을 바탕으로 인생이 풍요롭고 지혜로워 지길 바란다. 셋째, 아직 학생이기에 시행착오가 용인이 되는 기회의 시기이므로 다양한 대학문화를 통해 적극적인 도전을 감행하기 바란다.”고 세 가지를 강조하며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사진=인천경찰청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각종 피싱범죄, 도박사이트 등 범죄에 사용한 은행계좌, 이른바 '대포계좌' 40여개를 모집해 국내외 금융범죄조직에 공급한 일당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5일 대포계좌 모집 총책 A(20대)씨 등 3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지역별 중간 관리·모집책 등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대포계좌 등 47개를 모집해 국내외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1개당 매월 사용료 500만∼800만원 또는 자금세탁액의 4∼8% 수수료를 받고 범죄조직에 공동인증서, OTP(일회용 비민벌호) 등 접근매체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인 B(20대)씨를 안산 지역 관리책으로 포섭 후 충남으로 범위를 넓혀 중간관리책·계좌모집책을 모집해 지인들에게 계좌 1개당 150만∼200만원을 지급하고 대포계좌를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모집한 대포계좌 중 30개는 퀵서비스를 통해 각종 금융사기범죄조직의 필수 범죄수단으로 공급됐고 이들 계좌에서 입·출금된 불법 거래자금은 출금액 기준 약 860여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동거녀에게 돈을 빌린 뒤 빚 독촉을 받자 동거녀를 살해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만난 또래 남성과 함께 자살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심재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5일 첫 재판이자 결심공판에서 검찰은(살인 및 자살방조미수 등)혐의로 구속 기소한 A(26)씨에게 징역 4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 외출 제한, 접근금지, 보호관찰 등의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를 매우 잔인한 방법 살해한 뒤 자기 계좌로 피해자의 돈을 이체해 사용했다"면서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카카오톡에 접속해 피해자 행세를 하며 지인에게 연락하기도 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살인 동기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만 금전적 동기가 분명하다"며 "금전적인 부분 외에 분노를 일으킨 다른 동기에 대해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재판에서 A씨 측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살인 동기에 대해서만 부인했다. A씨의 변호인은 "살해 동기를 제외한 살인의 고의성 등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며 "금전적 문제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 의대를 보유한 대학 40개교에 신청을 받은 사전 수요조사의 요구치인 2151~2847명을 크게 넘어선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학들이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고 신청한 인원 수가 총 3401명으로 파악됐다. 정부 목표인 2000명은 물론 지난해 수요조사를 크게 넘어선 범위다 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교육부의 수요조사 결과를 이같이 전했다. 박 1총괄조정관은 "교육부에서 2월22일부터 3월4일까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개 대학에서 3401명의 증원을 신청했다"고 했다. 현재 의대 정원은 3058명으로 2006년부터 동결돼 있다. 서울 소재 8개 대학 365명, 경기 ·인천 소재 5개 대학 565명으로 수도권 13개 대학은 총 930명의 증원을 신청했다. 비수도권 27개 대학은 2471명이다. 비수도권이 72.6%를, 수도권이 27.3%를 차지했다. 앞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 의대를 보유한 대학 40개교에 신청을 받은 사전 수요조사의 요구치인 2151~2847명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