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화요일인 20일은 전국이 흐리고 강원 동해안과 산지, 전라권,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에는 눈이, 충청권과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21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에 10∼40㎝(많은 곳 50㎝ 이상), 경북 북동 산지에 10∼30㎝, 경북 북부 동해안에 5∼15㎝이다. 그 밖에 경기 북동부와 경북 북부 내륙, 울릉도·독도 2∼7㎝, 경기 북서 내륙·남동부 1∼5㎝,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1㎝ 안팎이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10㎜,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동해안 20∼60㎜, 충청권과 울릉도·독도 5∼20㎜,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내륙 10∼40㎜, 전북 5∼30㎜, 제주도 30∼80㎜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이날부터 기온이 전날(19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지겠으나,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5~10도)보다는 높은 기온이 당분간 유지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에서 가상화폐를 구입하려다 현금 10억원을 도단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 중이다. 19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경 인천 동구 송림동에서 "현금 10억원을 도난당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신고자 A씨는“가상화폐를 싸게 구입하기 위해 현금 10억원을 가지고 나갔다가, 그대로 도난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온라인을 통해 가상화폐 거래를 약속한 후 5만원권을 다발로 10억 원을 가지고 송림동 한 노상에 서있던 중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용의자 중 1명이 달아나려다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인근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토대로 차량번호를 확인해 수배하고 추적 중이다. 경찰은 또 "피해자가 정말 현금 10억 원을 가지고 있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며 돈의 출처 등도 함께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일(20일)은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19일 "내일(20일)부터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충청권에, 오전부터 밤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오후에 경기남부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중북부동해안·강원산지 3~8㎝(많은 곳 10㎝ 이상) ▲경북북동산지 2~7㎝ ▲강원남부동해안 1~5㎝▲경북북부동해안 1㎝ 내외다. 19~20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부산·울산·경남 5~20㎜ ▲강원동해안·강원산지 5~15㎜ ▲경북북동산지·경북동해안 5~10㎜ ▲광주·전남·전북·대구·경북내륙 5㎜ 내외 ▲경기남부·대전·세종·충남·충북 5㎜ 미만이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압골 통과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부터는 기온이 이날보다 5~10도가량 낮아지겠으나,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5~10도)보다는 높은 기온이 당분간 유지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법무부는 대검찰청에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상황이 끝날때까지 엄정대응처리를 지시했다.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의료계가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하자 법무부가 강력대응을 예고한 것이다. 법무부는 19일 대검에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의료법 위반·업무방해 등 불법 집단행동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국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법무부는 "정부가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 의료인들은 의대 정원 확대 등 관련 정책에 반발하며 사직서 제출, 진료 또는 근무 중단, 그 밖의 집단행동 계획을 발표하는 등 집단행동에 따른 국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병원의 전공의들이 오는 20일 집단사직 및 근무 중단을 선언하면서 수술 일정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등 의료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 '빅5' 전공의는 총 2700여 명으로 '빅5' 병원 의사 중 37%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전공의들이 근무하는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70대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90대 노인을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9일(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혐의로 A(7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8시 59분경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교차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다가 B(90대)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편도 3차로 중 1차로를 운행하던 중 보행자 적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일어났다. 이사고로 B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비가 내려 가시거리가 짧은 대다 어두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교대 정시모집에서 최초 합격하고도 미등록 인원이 233명(13.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최초합격자 인원을 공개하지 않는 대구교대와 전주교대를 제외한 나머지 전국 8개 교대의 올해 정시 최초합격자 미등록 인원은 233명(13.1%)로 집계됐다. 지난해 243명(15.9%)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2022학년도 132명(8.6%)에 비해서는 크게 늘었다. 교사 선발 인원 축소 및 서이초 사태 등 교권 추락 여파로 교대 인기가 계속 하락하면서 정시 최초합격 등록 포기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학별로 미등록 비율을 보면 광주교대가 25.7%로 8개 교대 중 가장 높았고, 춘천교대 19.7%, 경인교대 17.4%, 부산교대 15.6% 순으로 나타났다. 교대 '간판' 격인 서울교대는 12%를 기록, 지난해(13.1%)보다 소폭 하락했다. 그 밖에 진주교대(5.6%), 청주교대(5.4%), 공주교대(5%)는 미등록율이 10% 미만을 기록해 다른 대학보다 낮게 나타났다. 일반 4년제 대학 초등교육과 중에서는 제주대 19.6%, 이화여대 6.3%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각각 8.3%p, 40.8%p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 19일은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뜻을 가진 절기 '우수(雨水)'인 오늘은 오전까지는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 낮부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강한 남풍에 동반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높아져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내외, 제주도 산지는 30㎜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20㎜ ▲서해5도 5㎜ 내외 ▲강원내륙·산지 5~30㎜ ▲강원동해안 5~10㎜▲대전·세종·충남·충북 5~30㎜ ▲전남동부남해안 20~60㎜ ▲광주·전남(동부남해안 제외), 전북 10~40㎜ ▲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부산·울산·경남남해안 80㎜ 이상) ▲대구·경북·울릉도·독도 5~40㎜ ▲제주도(북부 제외) 20~60㎜ ▲제주도북부 5~30㎜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매우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형병원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구체화되면서 총파업 수순을 밟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을 예고한 시점이 다가온 만큼 이날 얼마나 많은 전공의가 참여하느냐에 따라 이번 의대 증원 사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3개 수련병원의 전공의들이 휴직서를 제출하고 의대생들이 동맹휴학 결의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는 의료계에 집단행동 자제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의정 간 대치는 더 첨예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집단행동 저지와 비상진료체계 시행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전 8시30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오전 10시30분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연다. 지난 16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수련병원 23곳에서 전공의 715명이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집단사직서를 제출했다. 집단사직서가 제출된 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아주대병원 ▲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대구로병원 ▲인하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10대 딸 4명이 보는 앞에서 흉기를 들고 반려 견을 죽이겠다며 소동을 부린 40대가 재판에 넘겨져 유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곽경평 판사)는 18일(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상해)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 하고 3년 동안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5일 새벽 2시경 술에 취한 채 인천시 중구 자신의 집에서10대 딸 4명이 보는 가운데 흉기를 든 채 "강아지를 죽이겠다"며 소동을 부린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당시 술에 취한 A씨는 반려견이 자신과 가족들을 물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말리던 아내 B(43)씨를 밀어 서랍장에 부디 치면서 팔꿈치를 다치게 한 혐의도 받았다. 곽 판사는 "피고인은 아동학대 등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적이 있다"며 "집행유예 기간인데도 재차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다만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고 자녀들을 직접 학대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며 "피해자들이 피고인을 용서했고 선처를 탄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약 2년 8개월에 걸친 6단계 리모델링을 통해 최첨단 멸균실을 구축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시스템인 세척기 및 멸균기 로딩·언로딩 자동화장비를 도입하여 멸균실 환경을 혁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멸균실은 의료기구의 세척, 포장, 멸균 등의 업무를 통해 병원 감염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의 리모델링된 멸균실은 최첨단 시설과 장비로 감염관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설계됐다. 특히, 재사용 의료기구 멸균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멸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구축됐다. 이를 통해 멸균품 세척 및 멸균 과정에서의 수작업이 자동화되어 작업자의 편의성과 안전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업무 동선의 개선으로 감염관리와 안전성이 향상되었으며, 클린증기 설비와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 설비 도입으로 멸균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멸균품 보관실에는 항온항습기와 헤파필터가 설치되었고, 양압을 확보하여 멸균품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영태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최첨단 멸균실 구축을 통해 감염 예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15일 경산 인터불고C.C에서 ‘2023학년도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성과공유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호산대에 따르면 이번 공유회는 지난 1년간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으로 운영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위한 특화분야 직업교육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공헌 분야 학습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공유 및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업 주관대학인 대경대와 참여대학인 호산대, 컨소시엄 지자체인 경산시가 공동 주최했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 김재현 호산대 총장의 환영사와 조현일 경산시장, 전봉근 경산시의회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성오현 HiVE사업단장(대경대 부총장)의 ‘HiVE 1차년도 사업실적 발표’ ▲정선영 호산대 교수의 ‘우수사례 발표 1(특화교육분야)’ ▲조중현 대경대 교수의 ‘우수사례 발표 2(지역사회공헌)’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우리대학은 2015년부터 교육부 평생직업교육대학을 시작으로 지난 9년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교육부 HiVE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 특화분야에 맞는 다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최초 합격자 등록 마감 결과, 의대와 서울 상위권 대학으로의 '쏠림 현상'이 재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종로학원이 지난 13일 종료된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최초합격자 등록 마감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의예과 9곳에선 최초합격자 43명이 등록을 포기하고 이탈해 모집인원(366명) 대비 11.7%의 포기율을 보였다. 지난해 14.7%보다 2.9%포인트(p) 낮아진 것이다. 서울대·제주대 의대는 최초 합격자가 모두 등록했다. 한양대 의대는 6명(8.7%)으로 지난해(19명) 등록 포기율(27.9%)에 견줘 19.2%p를 줄였다. 올 수시에서 8명을 채우지 못한 이변을 겪었던 고려대 의대는 이번 정시에선 2명만 이탈했다. 지난해 4명과 비교해 절반 수준이다. 모집정원 대비 등록 포기율은 지난해 16%에서 올해 4.3%로 11.7%p 감소했다. 그 외 의대에선 가톨릭대 13명(35.1%), 연세대(서울) 11명(23.4%), 충북대 5명(17.9%), 이화여대 4명(7.3%)의 최초 합격자가 다른 대학을 택해 등록하지 않았다.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에서도 정시 최초합격자의 등록 비율이 높아졌다. 대학별 등록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금요일인 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7도 이상 떨어지고, 특히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 강원산지는 -10도 내외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매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이른 새벽까지 일부 경북남부동해안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전날 비나 눈이 내린 지역에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0도)과 비슷하지만,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아 급격한 변화를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5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7도, 청주 8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다. 오늘 아침까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