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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원순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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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외신의 서울주재 특파원 50여명과 만나 올해 시정 운영계획을 소개하고 전국 시도지사와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이날 오후 12시10분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 라운지에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P통신, 중국 CCTV, 일본 NHK, 아사히신문 등 30여개 외신 특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전 세계 16개국 92개 매체 267명의 회원을 보유한 서울외신기자클럽(SFCC·Seoul Foreign Correspndents' Club)이 박 시장을 초청했다. 박 시장의 신년사와 올해 시정운영계획 기조연설 후 기자들의 질문과 답변순으로 이어진다.

박 시장은 오후 2시에는 종로구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 테라스홀에서 열리는 '제34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 주요 안건은 ▲지방자치회관 건립 추진 ▲중앙·지방간 협력회의 ▲제20대 총선 공약 요구사항 등이다.

이에 앞서 오전 8시에는 서울시청 본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92회 함께서울 아카데미'에 직원 250여명과 참여한다. 이상철 전(前) 정보통신부 장관이 '디지털경제(Diginomics)로 더 나아지는 서울'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연은 소셜방송 라이브서울(tv.seoul.go.kr)로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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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을사년 새해 화두는 ‘과유불급’. “고마해라 마이 뭇다 아이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구랍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의 임명을 발표하자 여야는 물론 일부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모두 각자들의 논리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승계한 저는 하루라도 빨리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회 갈등을 종식시켜 경제와 민생 위기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헌법재판관 임명을 결정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추천 후보자 2명 중 1명, 국민의힘 추천 후보자 1명씩 각각 임명하고 민주당 추천 후보자인 마은혁 후보자는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최 대행의 결정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는 “최 대행의 결정은 야당의 협박에 굴복해 헌법상의 적법 절차 원칙을 희생시킨 것”이라며 “오늘의 결정은 잘못된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구랍 31일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임명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삼권분립에 대한 몰이해이고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최 대행의 탄핵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여야는 물론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