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19 (토)

  • 흐림동두천 14.1℃
  • 구름많음강릉 13.1℃
  • 서울 15.2℃
  • 흐림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5.6℃
  • 구름많음울산 22.9℃
  • 흐림광주 22.9℃
  • 흐림부산 18.9℃
  • 흐림고창 22.4℃
  • 흐림제주 22.6℃
  • 흐림강화 11.0℃
  • 흐림보은 24.9℃
  • 흐림금산 24.5℃
  • 구름많음강진군 22.4℃
  • 구름많음경주시 26.4℃
  • 구름많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그룹 포텐 "포텐 터트릴 것"…첫 미니앨범 Jack of All Trades

URL복사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판 삼아서 '포텐'을 터트리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겁니다."(혜지)

그룹 '포텐(4TEN)'이 데뷔 1년6개월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잭 오브 올 트레이즈(JACK OF ALL TRADES)'를 들고 돌아왔다. 팀 이름처럼 '포텐'(potential·잠재력)을 터뜨리겠다는 각오로 "예상하는 것보다 더 많이 독을 품고" 나왔다.

 "독하게 마음먹고 다 같이 손 꼭 잡고 나온 거예요. 저희만의 매력을 더 보여드리고 싶었어요."(윤)

앨범명 '잭 오브 올 트레이즈'는 팔방미인을 뜻한다. 첫 미니앨범인만큼, 지금까지 디지털 싱글에서는 미처 드러내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준비했다.

 "다채로운 모습,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고민을 많이 했어요. 색다른 느낌의 곡과 멤버 네 명의 개성을 담아서 풍성하게 준비했어요. 타이틀곡과 수록곡의 상반된 분위기를 통해 포텐의 다양함을 보실 수 있습니다."(혜지)

타이틀곡 '지독하게'는 나쁜남자에게 복수하겠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강렬한 댄스곡이다. 빠르고 강한 록 리듬을 기반으로 엉덩이춤, 위아래춤 등의 안무팀 '야마앤핫칙스'가 만든 포인트 안무로 중독성을 더했다.

 "무대 의상이 제복도 있고 발랄하고 펑키한 옷도 있어요. 한 곡으로 두 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무대에서 너무 화가 나서 정신이 나간 것 같은 저희의 표정 연기도 보실 수 있을 거예요."(혜지)

 '지독하게'와는 정반대의 느낌을 주는 수록곡 '오오오(OOO)',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일렉기타가 인상적인 '토네이도', 청량하고 톡톡 튀는 리듬의 '왜 이래' 등 모두 다섯 곡이 실렸다. 포텐 멤버들이 네 곡 작사에 참여했다.

 "진정성을 더하기 위해 직접 가사를 쓰는데요, 대부분 사랑얘기에요. 저희가 오래 연습생을 하느라 사랑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에 이입해서 가사를 쓰는 편입니다."(혜지)

포텐은 23일 앨범 발매와 함께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제목 '지독하게'처럼, '저렇게 지독하게 할 수 있나'싶을 정도로 열심히 연습했어요. 포텐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혜지)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봄철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큰 일교차, 심장 관리 필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화창하고 따스한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봄이 우리에게 성큼 찾아왔다. 봄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야외 나들이를 기대하는 동시에, 꽃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염,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걱정하곤 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이 있다. 바로 심혈관질환이다. 심혈관질환이란 심장과 주요 동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하며 고지혈증,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이 있다. 심장 근육이 활발히 움직이기 위해서는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받아야 하는데, 이 혈액 공급을 담당하는 혈관이 바로 심장의 관상동맥이다.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증이 발생해 해당 부위가 혈류 공급을 충분히 받지 못해 손상되게 되면 심혈관질환이 발생한다.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자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은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에 위험성이 높다고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심혈관질환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3월로, 총 346,778명이 병원을 방문했다. 가장 환자 수가 낮은 9월과 비교했을 때, 33,914명의 차이를 보인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