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18 (금)

  • 구름많음동두천 18.8℃
  • 구름많음강릉 21.1℃
  • 맑음서울 19.5℃
  • 맑음대전 21.6℃
  • 맑음대구 23.8℃
  • 맑음울산 22.2℃
  • 맑음광주 19.7℃
  • 맑음부산 17.2℃
  • 구름조금고창 19.8℃
  • 맑음제주 19.7℃
  • 구름조금강화 12.9℃
  • 맑음보은 20.5℃
  • 맑음금산 21.4℃
  • 맑음강진군 17.3℃
  • 맑음경주시 22.3℃
  • 맑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태양의 후예’ 30% 돌파…바야흐로 ‘중기시대’

URL복사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30% 고지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김원석, 연출 이응복·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NEW) 제7회가 시청률 30.1%(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7회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진이 발생한 가상 국가 우르크에서 본격적인 구조 활동을 벌인 특전사 유시진(송중기)과 의사 강모연(송혜교)이 힘든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며 서로에게 의지하는 ‘위로맨스’가 그려졌다.​

송중기(31)는 시청률 상승에 힙임어 한국과 중국 대륙을 넘어 아시아까지 사로잡으며 ‘중기 시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곱상한 얼굴과 달리 ‘진짜 사나이’의 면모와 닭살돋는 대사를 전혀 느끼하지 않게 전달해 여심을 흔들고 있다. 특히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총알 고백’과 무심한 듯 던지는 ‘심쿵 농담’이 매력으로 손꼽힌다.

동시에 방송되고 있는 중국에서도 ‘중기 시대’ 열기가 뜨겁다. 중국의 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모바일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6회까지 누적 조회 수 7억뷰를 달성했다. 회당 평균 1억 뷰가 넘는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는 ‘태양의 후예’ 키워드 클릭 수가 40억건에 육박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34)는 다음달 초 홍콩 프로모션을 떠난다. ‘태양의 후예’는 4월6일 개국하는 홍콩 Viu 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