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명환 기자]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와 임직원들이 23일부터 24일까지 잠실 롯데면세점을 찾아 판매직원 및 전 직원을 독려하는 한편, 대규모 직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23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날 장선욱 대표와 임직원들이 롯데월드 호텔 주변에서 판매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갖는다.
이는 지난 2014년 10월 취임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가 주기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꾸준히 장선욱 대표가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홍균 전 대표는 “‘나부터 먼저’라는 책임감과 솔선수범 자세로 바른 생각과 모범적인 행동을 실천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면서 긍정적인 기업이미지를 심고 협력회사와는 5년, 10년 뒤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협력회사 대표에게도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겸손하고 진실된 자세로 여러분과의 동행을 이어갈 것”이란 서신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취임 이후 장선욱 대표가 판매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등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면서 “직원들의 참여도가 80% 이상에 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