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6.6℃
  • 흐림강릉 14.8℃
  • 흐림서울 17.9℃
  • 구름많음대전 14.9℃
  • 구름많음대구 17.1℃
  • 구름많음울산 17.3℃
  • 구름많음광주 15.8℃
  • 구름많음부산 18.3℃
  • 구름많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18.2℃
  • 흐림강화 16.4℃
  • 흐림보은 13.6℃
  • 구름조금금산 12.0℃
  • 구름조금강진군 14.3℃
  • 구름조금경주시 15.0℃
  • 맑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경제

[단독]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내 직원 챙기기’ 앞장서

URL복사

23~24일 이틀간, 협력업체 및 전 직원과 만나 대화 나눠

[시사뉴스 유명환 기자]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와 임직원들이 23일부터 24일까지 잠실 롯데면세점을 찾아 판매직원 및 전 직원을 독려하는 한편, 대규모 직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23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날 장선욱 대표와 임직원들이 롯데월드 호텔 주변에서 판매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갖는다.

이는 지난 2014년 10월 취임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가 주기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꾸준히 장선욱 대표가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홍균 전 대표는 “‘나부터 먼저’라는 책임감과 솔선수범 자세로 바른 생각과 모범적인 행동을 실천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면서 긍정적인 기업이미지를 심고 협력회사와는 5년, 10년 뒤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협력회사 대표에게도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겸손하고 진실된 자세로 여러분과의 동행을 이어갈 것”이란 서신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취임 이후 장선욱 대표가 판매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등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면서 “직원들의 참여도가 80% 이상에 달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