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명환 기자] 해외건설협회가 24일 협회 교육장에서 ‘키르기즈 공화국 프로젝트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키르기즈 공화국의 투자청, 지질공사, 민간항공청, 교통부, 전력공사의 고위급 실무인사가 방한해 철도, 공항, 도로, 발전 관련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한편 협회는 우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협회관계자는 “키르기즈 공화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금, 석탄, 수력 등의 각종 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수력의 경우 중앙아시아 전체의 30%를 차지, 이를 이용해 생산한 전력을 주변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3~2017 지속가능한 성장전략’ 수립을 통해 도로, 철도, 공항 등 낙후된 인프라 개선과 제도개혁, 외국인투자유치 등 대내외적으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