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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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Live

[영상] 제13회 남한산성 나라사랑 문화제 시상식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제13회 남한산성나라사랑문화제 전국학생 글짓기 그림그리기대회 입상자 시상식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해마다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조선 병자호란의 역사적 애환 속에 삼학사 애국충정을 기리는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유서깊은 곳에서 펼치는 이 문화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이 대회 최고 대상은 박시현(성남 상원여중 2년) 양의 남한산성 행궁 서문을 화폭에 담은 '이리오너라'에 돌아갔다.


박 양의 '이리오너라'는 이 대회 금년도 최고상인 대한민국 국회의장상으로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 양을 포함해 모두 118명의 출품작들이 입선, 대상으로부터 각종 상을 수여받음으로써 예년에 못지 않은 풍성한 시상식을 연출했다는 평가다.


시상식에 앞서 대회 주관사인 수도권일보-시사뉴스 강신한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엇보다도 그림그리기와 글짓기는 인간심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학문과 예술의 기초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 국가가 원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관문 대회가 되도록 더욱 수준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또 박명인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성장 과정에 맞게 가장 순수한 감성표현을 했는지, 미술성은 어떠한지 살펴서 시상하려고 노력했다"고 평한 뒤 "미술은 역사를 만든다는 말이 있듯, 모쪼록 이 대회가 한국의 화가다운 화가를 배출해내는 알찬 대회로 성장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올해로 13번째 대회로 열렸는데, 지난 6월 25일 남한산성 메인주차장 일원에서 서울 경기지역 등 어린이 학부모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삼학사의 애국충절을 기리는 대회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호국의 상징이면서 2년여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에서 열린 이 대회는 나라사랑 문화제로는 전국 유일한 행사로 해를 거듭할 수록 적극적인 참여열기에 힘입어 국내 3대 호국문화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은 이날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주요 입선 수상자 명단. (괄호안 글짓기 부분 외 모두 그림부문)

◇ 대한민국 국회의장상 ▲박시현(상원여중 2) '이리오너라'
◇ 대한민국 국회사무총장상 ▲이하은(하안북초 6, 글짓기부문)
◇ 교육부장관상 ▲오예진(하안초 6)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유재현(금광중 2)
◇ 서울시장상 ▲기나연(신림초 2) ▲양혜원(흑석초 6, 글짓기부문)
◇ 서울시교육감상 ▲유수정(도림초 3) ▲강인후(가산초 5)
◇ 서울시의회의장상 ▲위도은(고일초 1) ▲정호준(인헌초 6) ▲최찬희(대림초 6, 글짓기부문) ▲이호진(서울관광고 1, 글짓기부문)
◇ 경기도지사상 ▲윤하은(소하초 1) ▲서예성(광명동초 3) ▲정하람(광명광성초 4) ▲최재은(광명동초 5) ▲박재민(성남여고 2) ▲임세민(신장중2, 글짓기부문)
◇ 경기도의회의장상 ▲성유림(하안남초 4) ▲강석훈(하일초 5) ▲이규현(광명북초 6) ▲김선미(성남동중 3) ▲유은서(상원여중 3) ▲송주희(구로남초 2)
◇ 경기도교육감상 ▲정아라(덕산초1) ▲이윤송(판곡초 2) ▲최동희(광명남초 4) ▲이동건(성남동중 1) ▲송지우( " 2) ▲현성윤( " 3)




‘가짜 뉴스’와의 전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 세계가 ‘가짜 뉴스’와 전쟁 중이다. 미국의 대선에서도 ‘교황이 트럼프를 지지했다’ ‘힐러리가 IS에 무기를 팔았다’ 등의 ‘가짜 뉴스’가 쏟아지면서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 난민과 관련된 대량의 ‘페이크 뉴스’에 몸살을 앓아왔던 독일 정부는 9월 총선을 앞두고 러시아발 ‘가짜 뉴스’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국내에서는 최근 몇 년간 언론의 신뢰가 상실되면서 ‘가짜 뉴스’가 기승을 부렸다. 최근에는 박 대통령의 탄핵을 둘러싸고 반대자들이 생산한 ‘가짜 뉴스’가 쏟아지면서 그 심각성이 극단적 수준에 이르렀다. 경찰 수사의 모니터링 결과 일간베스트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가짜 뉴스’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각하 요구 여론이 80%’ 등의 허위 자막을 단 것에서부터 ‘유력 대선후보 테마주’를 빙자한 기사 형식의 게시글 등이 있었다. 미국 CNN 방송 화면을 캡처한 뒤 ‘북한군이 청와대로 진격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라도와는 얘기 안 한다고 했다’ 등의 한글 자막이 포함된 게시글 등 외신을 조작한 ‘가짜 뉴스’가 특히 많았다. 최순실 게이트는 언론불신을 최고조에 이르게 했다. 대통령의

문재인 "안철수와의 양자구도는 적폐세력 후보와 대결하는 것"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4일 “안철수 후보와의 양자대결이란 것은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이쪽을 대표하는 그런 단일후보가 된다는 뜻으로 적폐세력 후보와 대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후 기자질의에서 “정권교체 후보가 기존의 정권연장을 하려는 후보 간의 대결이 되는 것이고 적폐 청산 후보와 적폐세력 후보 간의 대결구도가 되는 것으로 그렇게 된 이후에 국민들의 선택은 자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유한국당이 친박을 인적청산한다면 연대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더불어 민주당의 후보 문재인을 선택해 달라 그렇게 국민들께 호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 정권교체 이후에 적폐 청산을 위해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개혁을 위해서 다른 정파들과 함께 어떻게 협력을 구현해 갈 것인가 하는 것은 그 이후의 논의”라며 선을 그었다. 문 후보는 당내 통합과 관련해 “안희정 충남지사나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등 현역 단체장들은 선대위에 결합하기가 어렵다”며, “그래서 선대위에 결합하는 형식이 아니라 그분들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그런 다른 방법들을 모색해서 함


주찬식 서울시의원, 용산 미군기지 기름유출 정보공개 촉구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시의회 주찬식 의원(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일 보도된 용산 미군기지에서 25년간 발생한 84건의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완전한 정보공개와 정부·서울시·민간 등이 참여하는 합동조사단을 조속히 발족해 정밀조사 실시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환경단체인 녹색연합과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용산미군기지 온전히 되찾기 주민모임 등은 서울 환경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1월 미국 국방부로부터 입수한 ‘용산 미군기지 내부 유류 유출 사고 기록’(1990~2015년)의 분석 결과 1990년부터 2015년까지 용산 기지 전역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는 총 84건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주 의원은 “서울시가 지금까지 이러한 사실을 중앙정부나 주한미군 측으로부터 통보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서울시 자체 조사결과 녹사평역·캠프킴 등 용산 미군기지 주변 지하수에서는 기준치의 500배가 넘는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이 검출되고 있는 상황으로, 오염물질이 나온 미군기지 안의 오염정도는 더욱 심각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은 물론 서울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책과사람] 뇌과학자의 책 읽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가장 아끼는 책을 소개한다. 김 교수는 ‘남들이 제시한 답에 집착하기보다는 새로운 질문을 찾고자 노력한다’고 말한다. ‘더 큰 차원의 통찰에 이르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유다. 본질을 꿰뚫는 시각을 갖기 위해서는 보다 깊게 생각해 보고 반대로 고민해 보아야 한다. 저자에게 이러한 가능성을 열어 준세계가 바로 책이다. 과학자에게 영감의 원천 제공 여기 소개되고 있는 책들은 모두 저자에게 참신한 영감의 원천들이었다. 삶의 가치를 고민하게 만드는 사르트르와 랭보로부터 역발상의 지혜를 보여주는 역사학자, 지식보다 진실을 추구했던 전문가들, 그야말로 과학과 인문학의 통섭을 실천하는 책 읽기를 보여준다. 김대식 교수는 10대 때부터 그리스 비극 같은 여러 고전을 독파해 온 책벌레다.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는 ‘빅 퀘스천’으로 독서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저자에게 지적 상상력을 제공한 책들을 향한 오마주다. 과학자의 ‘빅 퀘스천’은 바로 이 책들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학자들에게 늘 자료가 풍부한 건 아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일상에서도 문제 해결을 돕는 정보가 다 내 손 안에 있는 것도 아니다. ‘미메시스’